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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애니귀참

애니 귀참 9화 - 애별리고

리뷰시작!











산속 깊이 숨어 살고 있던 신을먹는자 가고일 자매.

바로 가코와 가고미성이 '가'고 이름이 '고미'...는 개드립였다.


우동맛에 푹 빠진 그녀들은 이젠 더이상 신을 먹고싶지 않다는 왠지 종족명부터 개명해야할듯한 말을 한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평화롭게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너무 훈훈해서 버틸수없어



















본래 모습으로보면 기괴하기짝이 없는 씬...이지만 이렇게 모에선을 비추면 그저 알콩달콩한 두 자매일뿐!

참고로 왼쪽의 가코는 실제로 귀참 모바게 티저사이트에서 나온 가고일의 모에화 모습이지.


















그렇게 수다떨면서 우동먹던 그 때!

갑자기 산너머 마을에서 대형화재가 나기 시작했다!!!

가고일 자매들은 아무래도 신을먹는자를 사냥하는 자들의 소행인것 같다고....

=.=;;;;;





















그러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생긴것만 봐선 험상굳은 산적단들로밖에 안보이는 마을사람들이 신을먹는자들을 사냥하러 온것이였다!!!


모든 신을먹는자들은 죽어야한다고 가고일 자매들을 공격해대는 마을사람들....

도데체 누가 악역이고 선역인지... 로봇걸즈도 아니고






















사냥당해버렸던 동료(?)들을 생각하며 서둘러 도망치는 자매들.

그러다가....




















벼랑끝으로 몰리고 만다....

아무리 날개가 있다지만 날수는 없었던 가고일 자매들은 어쩔줄 몰라한다....

엥?





















그러자 동생 가고미는 언니라도 살아야한다며 언니를 강으로 밀쳐버린다.

그러고선... 사냥꾼들을 무찌르기 위해 자폭해버리는 것이였다.....

왠지 감동적이야......(;^;)


















강으로 떨어졌던 언니 가코를 발견한건 다름아닌 시즈카고젠과 동료들.

요시노 강을 배타고 건너던 도중 발견했다는것이였다.

그나저나 인간모습으로 고정됬네.





















가코는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듯했다.

이름은 기억하는듯 했지만 어쩌다가 강가에 떠내려가게 됬었는지 기억이 없으니.


시즈카고젠은 이것도 분명 신을먹는자의 영향이라고 하지만.... 너무 갑자기 일어서는 바람에 머리를 지붕에 박게된다..=.=

신을먹는자앞에서 '신을먹는자의 영향'을 논하다니.























다들 모였으니 우동이나 먹자는 이바라키도지.

가코도 우동 한그릇 먹기로 하지만... 맛을보는순간 동생과 함께했던 기억이 떠오르게 되었다.

그런 다시는 돌아오지못할 추억에 가코는 왠지모를 눈물을 흐리게되는데...


뭐야이거, 너무 슬프잖아... ㅠ.ㅠ























비록 왠지 가슴아픈 이야기였지만...

나레이션 양반의 다음화는 개그일꺼라는 말과함께 에피소드는 끝난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