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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애니귀참

애니 귀참 10화 - 몽환포영

리뷰시작!






















이번화는 바로 지난화의 가코 구출 이후로 이어지는 이야기.

이게 시리즈로 갈줄은 몰랐다고 놀라는 나레이션이 압권이라면 압권이다.


그러게.

계속 옴니버스 개그물로 갈줄 알았더니.

이제 마지막화 얼마 안남았으니 기왕 스토리있게 가보겠다는건가.















아무튼.... 그 이후론 시즈카고젠과 가코는 친자매인마냥 알콩달콩 사이좋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세츠에 놀러와서 같이 온천욕까지.... 그와중에 또 '피부가 부드러운건 신을먹는자의 영향일꺼야!!'ㅋㅋㅋ 뭐, 가코 정체를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물론 그걸 멀리서 지켜보는 우즈메와 요시츠네는 질투심을 불태울 뿐이였다.

아무리 여자끼리라지만 이건 엄연한(???) NTR였으니...



















온천욕이 끝나고 들린곳은 바로 DTR도톤보리시!

도장모으면 먹을수있는 럭셔리 저녁만찬을 위해 여기저기 놀러다닌다.

역시 요시츠네와 우즈메는 질투중...


도톤보리하니까 그때 킬라킬 수학여행 에피소드 생각나네.

오사카에서 싸울때 그거....




















도장을 다 모으고 럭셔리 저녁만찬을 먹게된 가코와 시즈카고젠.

타코야키에 오코노미야키에...

맛난것들만 잔뜩 차려져 있는지라.


왠지 먹고싶당.

오사카 언제 놀러가볼까?















즐겁게 먹던 도중, 가코는 시즈카고젠 볼에 묻은 문어다리를 보고 때주는데....

그 순간, 여동생과의 추억이 떠올라 주춤하고 만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다시 정신차리고 웃음을 짓지만...



















그 순간 신을먹는자 사탄이 식당을 습격했다!!!

바로 요시츠네와 우즈메가 손잡고 시즈카고젠과 가코를 때어내기위해 보낸 것인것!!!!!

옆에보던 키지무나와 베로니카는 그저 썩은눈으로 바라볼뿐...


아무리 시즈카고젠을 위해서라도 그렇지.

명색이 막부의 장군님이신데 악당이랑 손을 잡는건.....;;;;;




















신을먹는자의 흉폭함에 벌벌 떠는 가코였지만...

시즈카고젠이 나서서 지켜주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그때 여동생과의 마지막 기억과 흡사한 장면이였으니!

가코는 순간 안색이 어두워진다.


















사탄자체는 시즈카고젠한테 한방에 썰려버리지만... (=.=)

어쨰 가코쪽 상황이 영 좋아보이지않았다.

혹시....?




















시즈카고젠의 손을 뿌리치고 신을먹는자로써의 힘을 깨운 가코.

그렇다!

가코는 기억을 되찾은 것이였던것이다!!!!!


자신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누구들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되버렸는지 전부 기억해낸 가코는 시즈카고젠한테 엄청난 적의를 내뿜는다...

ㅇㅅㅇ;;;;;






















이번화는 일단 이렇게 끝.


이제 한 2~3화 정도 남았던가?

스토리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