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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2의 로봇걸즈 풀보코 페스티벌에 갔다온거에요

오늘 있었던 제2의 로봇걸즈 풀보코 페스티벌!

이번의 장소는 도립산업무역센터.

아사쿠사역 근처였던거에요.

한달전쯤에 갔던덴데 다시 가보게되니까 좀 아이러니한면도 있긴했었지만...ㅎㅅㅎ


아사쿠사는 도쿄내에서도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담겨있는곳인거에요.

인력거도 돌아다니고 근처에 큰 신사도 있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교토의 도쿄버젼... 이라 볼수 있을지도요.

















찍어본 몇몇 부스들 사진. (물론 허락은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꺼에 비해서 규모가 전체적으로 조그만듯 하더군요.

그것도 꽤....
















지난번에도 그랬듯 로봇걸즈 뿐만아니라 칸코레, 킬미베이비, 무장신희쪽 부스들도 있었어요.

피규어 자랑회(?) 같은것도 있었고 예쁘고 쿨한 피규어들도 많길레 몇장 찍어봤죠. (중간에 찍힌 손가락은 무시해주세요...)


위에서부터 대부분 무장신희쪽(아마도...) 피규어와 건담+무장신희식으로 마개조한듯한 피규어.

그리고 마지막에 어디서 나온 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예뻐보이던 피규어도 사진 한장 찰칵.














그밖에도 짤막하게 있던 도쿄 가제마(가젯 마케트) 광고.

집에있는 가젯들이나 정크품등을 갖고와 팔수있는 프리마켓같은 이벤트라네요.

흐음, 기계 벼룩시장같은 거려나요.









요것이 그 가제마 부스에서 팔던 USB 선풍기 사온것.

100엔만 한다길레 무지싸다싶어서 하나 건지기로 했습니다요.

박스에 들어있던거 보아 미개봉된 물품들 여러개 갖고와 파는듯 하더군요.







여하튼 주 목적이였던 로봇걸즈 온리전에서 건진것들.

대부분이 물론 동인지들이고요.

왼쪽 맨위에껀 모 부스에서 팔던 1000엔짜리 발렌타인 폰쨩 색지.

사실 원레 그레이트 라이가님 색지를 노렸었지만 그건 이미 팔려나가서...


그밖에도 (작아서 안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라이가님과 V쨩 열쇠고리도 있습니다.








부스 운영하시던 모 분의 말씀에 의하면 제3회 온리전이 9월달에 또 열리게 될것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꽤 빨리 또 열리는듯 하네요.

아, 물론 올해 9월이 아닌 다음해 9월인걸수도 있겠다만....




여하튼 2번쩨 로보가 온리전도 작았지만 재밌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