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블로그 삐루링

6화때에 이어 계속 분노에 휩싸여있던 나오토.

자신의 천사와도 다름없는 니지미를 꾀어 아이돌을 그만두게하고 자신의 인생의 모든것이였던 그녀를 빼앗다니(다 개인의 착각이지만).

나오토는 카나메를 용서할수 없었다.

처음엔 그냥 열폭에 불과했던 그의 감정은 어느세 살의로 바뀌게 되는데...































아야와 마법소녀들이 온곳은 바로 해변가.

생물학적 남자아이인 키요하루까지 비키니로 차려입고 오늘만큼은 신나는 추억쌓기에 전념했다.

물총놀이하고 보트타고 수박깨기(를 빙자한 미카리 하인 괴롭히는 놀이)하고... 

즐겁게 노는 그 풍경은 마치 이 만화 장르가 호러라는것조차 잊게 만들 정도였으니.


그건그렇고 찝쩍거리던 남자들을 아사히가 스틱의 능력으로 바다 저멀리 던져놓고 오는건 삭제됬네.























바다의 집 테이블에서 야키소바 먹고 있던 코사메와 키요하루.

마법소녀란 본래 살날이 한정된 존재들.

나중이든 조만간이든 그 끝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다가올 '그녀'들이였다.

 

역시 "그걸" 전해준건 최선을 위한거였을거라고 하던그때.


























키요하루는 뭔가 위화감을 느꼈다.

자신의 '마법'으로 연결되어있던 마법소녀들이 한명씩 한명씩 연결이 끊어져가고 있었다는것.

끊어져가고있던 마법소녀들은 그동안 별로 연락이 뜸했던 애들이였고, 아직은 뭐라 단정 짖기 이르다고 판단했지만...

6화때 마법소녀들 학살에 나선 관리인들로 보컨데 그녀들은 분명...


같은 시각 락커룸에는 빠루를 든 어떤 인물이 난입.































아야가 이번 해변가 여행을 제안한건 추억쌓기및 서로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친구이자 은인이되어줬던 야츠무라 츠유노를 위해서였다.


코사메와 키요하루에 의하면 츠유노는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몸.

원작판 기준으론 앞으론 남은 수명이 며칠정도밖에안되는 정도였다지.

이번 여행도 바다를 보고싶다는 그녀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


환하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 패러세일링하면서 한가지 약속을 한 두 사람.

바로 언젠가 이 바다에 둘이서 다시 와보자는 거였는데.....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까? (보통 이런건 플래그인거 생각하면 아마...)
























그런 훈훈했던 추억쌓기도 잠시.

돌발상황은 또다시 일어나버렸다.

바로 니지미의 스틱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것.


아야네 집에 그대로 두고오기엔 위험해서 가져왔다는 츠유노.

그렇지만 락커로 돌아와보니 어느세 사라져버렸다는 거였다.

키요하루에 의하면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들을 둘러봐도 스틱을 가져간 기억은 없었다고.

외부인의 소행이 의심되는 이 상황에서 니지미는 뭔가 감이 잡힌듯한 표정을 짓는데...
























억지로 열어진 형태로 보컨데 상대는 분명 스틱을 노리고 있었을터.

또한 그 말은 스틱의 위력을 알고 있는 누군가였을것이다.

사이트 관리인을 의심해보기도 하지만 니지미의 스틱을 츠유노가 갖고있다는건 오직 여기있는 사람들만 알고 있을 상황.


여러 추리가 오가는 시점에서 니지미는 속으로 역시 '오빠'였을거라고 생각하게된다.

설마...???























식칼을 들고 쓰레기 오빠 카나메를 향해 살의를 표출하던 나오토.

자신의 니지미(=3=)를 더럽힌것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는거였다.


보통사람이였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였을터.

그렇지만 카나메는 차분히 그냥 그 자리에서 서있었는데...























사실 니지미의 스틱을 훔친건 역시 카나메.

6화를 기점으로 니지미를 만나기 시작했던 카나메는 그녀를 통해 조사할건 전부 조사하고 있었지.

니지미가 마법소녀라는것도, 그리고 현재 그녀의 스틱은 아야와 츠유노 손에 있다는것도.


니지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이용해 철저히 구워삶아서 정보를 캐내어놨던것이였다.

본인한텐 심각한 일에 휘말려있을 니지미가 걱정되서 물어본거라고 했지만 실상은 니지미의 신변따윈 안중에도 없을터.























그렇게 해서 니지미의 스틱을 손에 넣게된 카나메.

칼을 들고 달려오는 청년을 상대로도 그저 "무릎꿇어"한마디면 그자리에서 굴복시킬수 있는 무시무시한 '마법'의 힘이 작중 가장 쓰레기로 묘사되오던 인물한테 넘어가게된 것이였다.


타인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쓰레기중 최저의 쓰레기라 매도당해도 인간사회에서 가장 밑바닥인 못생긴 키모오타라 욕을 먹어도 현재 나오토가 할수있는건 그저 무릎꿇고 눈물콧물 흘리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것뿐.




















이어지는 희대의 명장면(의미불명).

카나메는 이것이 바로 니가 그렇게 악수 하나 하기위해 돈을 퍼붓고 하는 아이돌의 팬티라며 바지벗고 사타구니를 얼굴에 들이대면서 자랑하는것이였다.

다른 만화였다면 분명 엄청난 개그씬이였을테지만 마법소녀 사이트내에선 엄청 다크한 장면이였으니.

특히 나오토 당사자로썬 혼자 죽어도 아무도 몰라봐줄 놈이라며 자신의 존재가치가 철저히 실시간으로 부정당하는 굴욕과 설움이 느껴지는 재앙같은 순간.


















































니지미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던 키모오타...아니, 빠돌이 청년 나오토 케이스케.

니지미 은퇴소식 듣고 무너졌던 마음 또다시 쓰레기 오빠 카나메한테 개처럼 밟히고 방에 널부러져 찢어놓은 니지미 굿즈들 마냥 산산조각이 나버린 그를 기다리고 있던건 이제 죽음뿐이였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다로 걸어나가 카나메 죽이러 들고온 식칼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게된 나오토.

죽음에 도달하기까지 절망과 고통으로 가득찬 그의 최후였지만 보상받게될 일은 앞으로도 절대 없을테니.

이대로는 드넓은 바다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생선들 밥이되어 사라질 안습한 인생이였다.



































이 모든것을 지켜보고있었던 아야.

스틱 도둑은 바로 자신의 오빠 카나메였다는걸 파악하기엔 충분했다.

해변가에서 즐겁게 놀고나니 마주치게된건 사리나때나 리나때와는 비교할수없을 정도의 위험한 상황.

아야가 뒤돌아서 보게된건 바로 소오름돋는 오빠의 기분나쁜 미소. ㅎㄷㄷㄷ
























다같이 귀가하는 버스길.

츠유노는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 아는 다른 사람이 있을거라는 얘기밖에 안된다며 계속 의문을 품었지만...

아야는 알고 있었다.

범인이 자신의 오빠라는것을. 그리고 오빠는 분명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서 파악했으며 뭔가 나쁜일을 꾸미고 있을거라는것을.


























다행히도 현 사정은 키요하루가 다 '마법'으로 읽어내고 있었다.

열심히 오빠한테 문자보내고 있던 니지미와 섣불리 말하면 오빠를 죽여버릴까봐 안절부절하던 아야의 생각을 읽는것만으로도 상황을 파악하는데엔 충분했지.

이렇게된이상 최대한 조용하고 신속하게 이 일을 해결하기로 마음먹은 키요하루였는데...


그나저나 이 상황에서도 오빠 죽을까봐 걱정하는 아야도 참.... =ㅈ=

아직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그 시각 나오토가 죽었던 그 해변가.

미스미와 경찰들은 나오토의 시체를 검사해보고 있었다. (그나마 생선밥 신세는 면했네)

언뜻보면 단순한 자살로 보였을 사건.

그렇지만 그 어떤 주저함도 없이 심장을 칼로 찔렀다는것에 미스미는 뭔가 석연치않았다.


거기다가 유체에서 발견된 광기어린 문자들로 도배된 사진.

난잡한 글자들 사이에서 그는 문득 '아사기리 카나메'란 이름을 발견하는데...



애니판와선 나오토는 단순히 '아무도 몰라주는 밑바닥 인생'이란 이미지가 많이 부각된듯 싶긴하지만 원작판보면 은근 '니지미 광팬'이라는식의 유명세는 있었던듯.

심지어 2부 주역인 사카키와도 아는 사이였었으니...

뭐, 이제와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문자전화후 카나메와 만나게된 니지미.

역시 스틱을 훔친건 오빠였던거냐며 환호하지만...

카나메는 할말이 하나 있다며 니지미 귓가에 다가갔다.

그리고...
























그시각 사이트 관리인들의 회의실.

바캉스 차림으로 나온 나나(참고로 원작에선 전혀 나온적 없는 장면)를 다른 관리인들은 지각한주제에 너무 뻔뻔하지 않냐고 갈구지만 나나는 그저 니들보다는 더 부지런하다며 받아쳤다.

그렇게 셋이서 서로 옥신각신 하던중 우두머리 관리인은 템페스트로 오게될 신세계를 위해 왕께선 부의 에너지를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하자면 폭풍전야?


그건그렇고 저 소녀가 역시 그 '왕'이였던건가.

원작에선 한번도 등장한적 없어서...

























드디어 신으로부터 하사받은 스틱을 손에넣었고 내일부턴 정말 신이 되버리겠다고 깔깔대던 카나메.

그와함께 예고된 다음화 [신은 날 버리지 않는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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