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블로그 삐루링

11월 25일은 마법소녀 사이트 이벤트 [우리들은 불행하지않아]가 있던날!

나카노역 근처의 나카노ZERO 대형 홀에서 진행하던 거에요


애니는 몇달전에 완결됬지만 만화는 계속 연재되고 있었고... 그동안 참 여러가지가 일어났죠.

아야와 츠유노의 충격적인 과거부터 최근 지난주에 나왔던 '그 인물', 그리고 졸지에 입과 엉덩이에서 피똥싸게된 아야 '아빠'까지 (저 진지합니다.)...


















(사진은 11월 16일 시점의 사진입니다요)

이번 이벤트의 메인은 바로 그동안 진행되고있던 스페셜 이벤트 특별기획 [Road to Tempest]의 최종회!


[Road to Tempest]란?

작중 등장한 스틱들을 손에넣고 주어진 라이프 포인트를 지켜나가며 마지막 템페스트까지 무사히 도달하는 보드게임과도 같은 일종의 버라이어티 이벤트인거에요.
참여진은 바로 아야팀과 코사메팀, 그리고 나오토 케이스케 성우분들.

아야 성우분은 도중에 건강문제로 하차하게되었지만요... 이벤트날에도 결국 안오시게된...

https://twitter.com/i/moments/1066347275264225280

최종회 전까지의 이벤트 경과는 바로 요기 모멘트에 정리되어 있는거에요.

저는... 초중반까지 보다가 그뒤론 못보고있긴 했네요.



(사진촬영은 금지된 관계로 관련 사진은 올리진 못하지만)

이번 이벤트 당일날에 있던 최종회도 꽤 알찼었죠.

특히 스틱대결이라는 이름의 미션엔 각 캐릭터/성우들의 재미난 모습들을 많이 볼수가 있었지요ㅋㅋ


은근 양배추 깎기 달인이였던 츠유노CV 아카네야 히미카씨라든지 관리인 나나그리랬더니 혼자 니지미 그리게되버린 사리나CV 야마자키 하루카씨라든지 왠지 이벤트내내 편의점 알바및 강아지 흉내만 내게된것같은 나오토CV 아사토 유야씨라든지...


이벤트내용 자체도 따로 DVD/BD로 낸다던데..

그거까지 살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밖에는 각종 캐릭터송들과 OP&ED 미니 콘서트가 있었답니다.

아야의 캐릭터송은 역시 성우분이 불참이다 보니...


애석하게도 살짝 기대했던 애니 2기 소식은 전혀 없었어요.

혹시 일종의 깜짝 소식같은게 있거나하진 않을가 했었는데 역시...


























이번에 산 굿즈들은 바로 요것들.

이번 이벤트 비쥬얼의 족자, 아야팀&코사메팀 페이스타월, 작중에서 니지미가 마케팅하던 오시링고 머그컵, 그리고 캔뱃지 7종까지...

캔뱃지는 랜덤형식으로 판매되는거였는데 의외로 하나도 겹치는 캐릭터없이 나왔더라고요ㅋ


비록 사리나라든지 아사히라든지 니지미라든지 못구한 캐릭터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귀여운 키요쨩, 아니 키요하루가 나와준거라도 감사하기로 했답니다ㅋㅋ


아, 그리고 그세 발매됬다던 나나 티셔츠도 구한거에요. 불행하네~ 불행하네~




https://twitter.com/kentarosato1201/status/1066690035632590848

그러고보니 사토 켄타로씨 트윗으론 이번 이벤트가 마지막 마법소녀 사이트 관련 이벤트렜지요.

마법소녀 사이트도 이제 조금만 더 연재될 예상이레고요... (솔직히 아직은 풀릴 이야기가 많아보여서 정말 그 '조금만'안에 다 이야기가 맺어질지 의문들긴 하지만)


다만 마지막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해안에 뭔가 빅 서프라이즈가 전해질지도 모른다는데 과연...?????

이제 앞으로 2018년은 1달정도밖에 안남았는데 어떤게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또다른 신작? 혹은 만우절날 조금 공개됬던 그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 속편계획 확정화라든지???

특히 마법소녀 사이트 최근 상황 생각해보면.....


세계는 불행과 악의에 가득차있다고 설교하던 나나.

제아무리 개인이 올바르고 정의롭게 살아가려 한다한들, 언젠가 악의는 역병같이 덥쳐대 불행에 빠뜨릴 것이라는거였다.


야츠무라 츠유노.

그녀는 가족이 살해당하고 모든것을 잃었던 그날 세계를 저주했었다.

왜 자신은 이런일을 겪어야하는것인가?

왜 그 누구도 자신을 구해주려 하지않는것인가?

왜 자신은 이렇게 불행한것인가?


'왕'에게 선택받아 '마법소녀'가 된 이후 그녀는 복수를 위해 살아왔었지만 그 살아가는 의미마저 그녀의 손에서 빠져나가게된 이후.

츠유노는 타인을 향한 악의는 존재해선 안된다는 결단을 내리게 된것이였다.

'왕'은 이런 그녀의 결단 또한 눈여겨보고 있었다는데...





 


























나나가 일컫길 '왕'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소녀이자 템페스트를 불러일으킬 마법사.

템페스트는 모든 인류로부터 부정의 감정들을 제거하고 신세계로 이끌 세계풍인 것이였다.

물론, 그 과정에서 변화에 적응할수없는 과반수의 인간들은 그대로 소멸해버릴것.


그리고 그 '왕'은 또다시 츠유노를 선택했다.

'왕'과 협력할 사이트 관리인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세계를 함께 만들어낼 사자로.

츠유노는 저항하지만 결국 벗어나는데 실패하고 그대로 그 큰 뜻에 감화되기 시작하는데...


그러고보니 '왕'은 이제 원작쪽에서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던데...

과연 그 정체도 나중에 가면 밝혀지려나?






















한편 아야와 일행들.

눈앞에 있던 관리인 나나는 여전히 오른팔만 배었을뿐 멀쩡히 남아있었고... 펜형 스틱의 방어벽도 곧 사라질 지금 위기는 또다시 찾아올 상황이였다.


사리나와 리나, 코사메는 전부 안전한 곳으로 보냈지만... 아야본인은 계속 츠유노와 마지막까지 남아있기로했다.

츠유노는 목숨이 넘어가는 그 끝까지 아야한테 자신없이도 강하게 살아가라고 했었지만...

아야는 도저히 그 약속을 지킬수가 없었으니.

그 순간....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던 츠유노.

그렇지만 상태가 이상했으니.

그녀는 이미 관리인으로 되버린 상태였다.


관리인으로써 해야할 일은 바로 부정의 에너지 수확.

그리고 지금 에너지 수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친한 친구였던 자한테 살해당하는 비극"을 실현하는것.

즉, 직접 아야를 죽이는 것이였다!!!!!!!!!!!!!!!





























옛 친구나 추억따윈 잊어버리고 이젠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버린 츠유노.

스마트폰형 스틱에서 붉은 에너지 구체를 인정사정 없이 발사해대던 그녀의 눈빛엔 이성이라곤 온데간데 사라져있었다.

이대로 아야는 정말....????




























아야의 권총형 스틱으로 다리밑으로 오게된 리나와 사리나, 그리고 코사메.

코사메는 커터칼형 스틱으로 팔을 그어대며 사리나 치료에 나섰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이였다.

이대로는 코사메가 더 피를 흘려야할 판이였지만...


그때 리나는 팔을 내밀었다.

피가 모자라면 자신의 팔이라도 배라고.

아야와 츠유노의 서로를 위한, 나아가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거듭하는 모습들을 보고 드디어 그녀도 깨달음을 얻은것이였지.























그 시각 키요하루와 아사히를 사수하며 관리인들을 상대로 고전하던 사유키.

아무리 배고 배어도 관리인의 괴물같은 분신능력에는 곧 압도당해버릴 판이였다.

때마침 도착한 미카리의 빗자루형 스틱을 타고 멀리 대피하려 했지만....

관리인은 또 인간탑, 아니 관리인탑을 쌓아가면서까지 그녀들을 추적하는 것이였다!


이쪽도 사리나의 치료가 시급했던 코사메와 리나도 츠유노였던 존재에게 쫓기고있는 아야도.

모두 여기서 끝을보지않으면 바로 전원몰살행으로 되버릴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아야는 뛰고 또 뛰었지만...

츠유노는 이젠 인간은 물론 마법소녀도 뛰어넘게된 초자연적 존재.

아무리 뛰고 구르고 순간이동해도 츠유노는 끝까지 추적해왔다.


자기반 교실로 텔레포트한 아야가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

츠유노는 또다시 아야 눈앞으로 날아왔는데....
































사유키와 미카리는 여전히 고전중.

거대한 지렁이마냥 꾸물꾸물 몰려와대는 관리인들을 상대로 사유키는 결착을 내기로 했는데...


고층탑에 착지한 사유키는 먼저 하늘에서 내리치던 번개를 그 카타나형 스틱에 담아냈다.

그리고는... 관리인때를 향해 뛰어 단칼에 휘둘러배었다!

'길'이란걸 보여주겠다는 말과함께 번개실린 칼날로 일도양단해버리는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철철.

유돈노더웨이


원작에선 아예 관리인때가 서있던 지면을 배어버리고 싱크홀을 만들어내버렸는데 애니판의 이런 연출도 나름 쿨한듯.


























츠유노와 대치하던 도중 강하게 결심한 아야.

츠유노의 "혼자서도 강하게 살아가라"라는 약속을 배신해야겠다는 것이였다.

친구인 츠유노를 지키기위해서.

끝가지 지켜주지 못해줬던 것에대한 사죄를 하기위해서.


권총형 스틱의 총탄도 막 흡수해대는 구체를 발사해대는 츠유노를 상대로도 아야는 계속 물러서지 않았는데....























스틱의 능력으로 츠유노 뒤까지 순간이동한 아야.

아야는 또다시 츠유노와 자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하트모양 빛줄기를 타고 도달한 그곳은 바로 바다가 보이던 해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정신이 아니였던 츠유노는 아야를 향해 공격을 퍼부었지만...

이번에는 뭔가 아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권총형 스틱이 통하지 않았을 그녀의 공격이 아야의 탄과 착탄후 어디론가 순간이동???
























바다속으로 보내진 츠유노의 에너지 구체는 폭발해 엄청난 빛을 발산했다.

지평선 너머에서 터지는 그 모습은 석양과도 같이 슬프지만 아름다운 광경이였으니.


아야는 츠유노를 향한 감정을 남김없이 고백했다.

츠유노야말로 자신에게 있어선 친구를 넘어선 구세주.

하루하루 죽고싶어하던 자신에게 살아갈 이유를 주고 쓸모없는 인간이라 자책하던 자신에게 가치를 주고.

그러했던 츠유노에게 아야는 보답해주고 싶었다.

해변가로 순간이동한것도 다 그때 새끼손가락 걸고했던 "언젠가 이 바다에 둘이서 다시 와보자"라는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츠유노는 아랑곳하지않고 아야의 목을 죄어왔지만... 아야는 계속 멈추지않았다.

츠유노와 만나고 세상을 더이상 저주하지 않게된 아야.

츠유노와 만나고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알게된 아야.

가슴에 겨눈 그녀의 권총은 빛을 내기 시작했는데...























츠유노는 마음속에서 계속 혼자서 떨고 있었다.

혼자서 모든것을 잃은 채로 남겨진 자신에게 누군가가 구원의 손길을 뻗어주기를.

더이상 츠유노를 홀로두지 않겠다는 아야의 모습을 보고 츠유노의 얼굴은 밝아졌지만...
























그러한들 츠유노는 이미 수명이 다 깎여버린 몸.

이러나저러나 결국 자신은 운명을 다한 몸이란건 피할수가 없었지만...


아야는 가슴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이전에 츠유노가 자신에게 줬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하트모양으로 빛나는 따듯한 그것은 바로 '사랑'이였다.





















츠유노가 정신을 차리던 그 즈음.

아야는 그대로 의식이 사라진듯했다.


나나도 마침 나타나서 관리인으로써 임무를 완수했을 츠유노를 반기러 오던 그때. 

죽었던 자신을 위해 결국 목숨과 맞바꿔 희생한 아야를 껴안고 츠유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아야에겐 목숨이 붙어있었다.

비록 눈에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그래도 살아남았던 셈.

두사람은 나나를 향해 스틱의 방아쇠를 당겼다.





















1화때의 '그 장면'대로 시간을 멈춘채로 나나를 순간이동시킨 아야와 츠유노.

나나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다.

설마 아야가 자신의 스틱을 각성시켜 수명을 츠유노한테 나눠줬을줄은.


츠유노는 다 아야는 착하고 강한 최고의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틱이란건 본래 관리인들이 인간소녀들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수확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이고 감정에 크게 반응하는 물건.

아야의 츠유노와함께 살아가겠다는 마음에 반응한것이겠지.

그리고 이때 아야는 처음으로 츠유노를 '야츠무라씨'가 아닌 '츠유노'라 부르는데...


아야가 자신의 스틱을 각성시키는 내용은 원작에서도 나왔었고 수명뿐만 아니라 기억까지도 전송시키는 내용도 나왔지만...





















나나가 마지막으로 둘을 향해 던진 질문은 바로 "너희들은 불행한가?"

아야는 이제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 극심한 왕따를 당해왔었고 마법소녀가 된 이후로도 각종 절망과 위기를 마주쳐왔었던 아야.

확실히 그녀의 과거는 매우 불행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딱잘라서 선언할수 있었으니.


바로 "우리들은 불행하지않아"라고 말이다.

그 대답과 함께 츠유노와 아야는 시간을 되돌리고 나나는 달리는 기차에 치여 관리인떡(?)이 되버렸다.

못생긴 선배와 에리카가 그랬던것처럼.






















그외의 마법소녀들도 해피엔딩 해피엔딩.

관리인 하치를 멋지게 처리한 사유키와 미카리는 다시 빗자루형 스틱 타고 돌아갔고...

키요하루와 아사히는 맑은 해가뜨는 하늘사이로 날아가는 그들을 반겼다.


코사메와 리나덕분에 겨우 살아난 사리나도 고마움을 표했고...
























그 시각 관리인들의 회의실.

스킨해드 래퍼, 붕대두른 OL, 츄리닝 도깨비 관리인들은 나나를 비롯한 관리인들도 많이 당했고 이래저래 그들입장에선 잃은것만 많은 일이 되버렸다 불평했지만...

관리인 이치는 낙담치 않았다.


어차피 관리인이란 새로 구할수 있는것.

나나와 협업하던 그 경찰 미스미도 그냥 놔두면 쓸대가 있을것이라 했는데...


참고로 저 붕대두른 OL 관리인의 성우는 바로 후지 아오이로 키즈나 아이와같은 버츄얼 유투버.

그야말로 라스트 미닛 캐스팅....























이곳은 미스미네 자택 지하 밀실.

그곳에는 감금당해있던 카나메와 대량의 스틱들(원작에 따르면 자그마치 30개이상...ㅇ_ㅇ)이 보관되어있었다.

대체 미스미는 누구고 스틱들은 어디서 구한것인가?

카나메로썬 알길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앞으로 미스미의 장난감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으므로....


여동생 아야를 샌드백처럼 고문하고 괴롭히며 니지미를 쓸만한 도구정도로만 취급하는등 자신을 제외한 모든이들을 열등한 존재로만 봐오던 남고생 카나메.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이제 자신보다 12살이나 더 많은 아저씨의 성적 욕구해소용 도구또는 샌드백이 처지가 된것이였다... (사실 더 묘사를 하고 싶었는데 자칫하다간 너무 야설같이 될것 같기도ㅋㅋ)

짤리게되는건가 싶었는게 결국 막판에 등장해준 미스미 X 카나메 씬!ㅋㅋㅋㅋ


그나저나 가족사진에서 앨리스도 카메오등장하네ㅋ

역시 애니판 세계관에서도 존재하긴 하는건가...

속편떡밥... 혹은 "궁금하면 원작보세요"?























물론 모든것이 마냥 잘 풀린것만은 아니였으니.

템페스트는 여전히 일어날 예정이였고....

특히 '왕'은 아야와 츠유노가 자신의 뜻과 계획을 거역했으며 대죄인들로써 더 깊은 불행에 빠뜨리겠다 맹새했지만....


아야와 츠유노에게 있어선 개의치 않았다.

서로가 있었으므로.

둘은 이 행복을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을것이라 다짐했다.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총 감상평을 하자면... 확실히 원작판에 비하면 짤린것도 많고 수정된것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내용과 연출을 잘 살리려한것같고 오리지널 결말도 그런대로 잘 맺은듯싶음.

후반부 가면서 작붕이라든지 그런것도 눈에 띄긴 했어도....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해보게됨.

원작의 방향성이라든지...

원작도 현재 애니판 스토리처럼 츠유노가 희생하고 아야가 스틱을 각성시키긴 했지만 과연 이런 해피엔딩을 맞이할수 있을련지...

일단 스케일부터가 애니판와선 꽤 많이 축소된 편이라...

(일단 원작판은 현재 기준으론 결말에 다다르기까진 아직 꽤 먼듯.)


사실 전작인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도 꿈도 희망도 없을듯 싶었다가 종국에는 대부분의 주역은 다 생존하고 저마다 나름 해피엔딩하게 되긴 했었던걸 생각하면 아주 기대못할건 아니긴 하지만....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해도 원하던 결말로 끝날지는....

본격적으로 마법소녀 사이트 타도작전에 들어간 아야와 마법소녀들.

계획은 다음과같았다.

사이트 관리인이 새로운 마법소녀에게 스틱을 건내주러 나타날시 바로 매복하는것.


미카리와 코사메는 하늘을, 아사히와 사유키와 키요하루는 자택쪽을, 아야와 츠유노와 리나는 하치오우지 제2 중학교쪽을 감시하고 있었다.



























스미쿠라 유카.

하치오우지 제2중학교에 다니고있던 그녀는 어느 SNS(라고 하지만 누가봐도 트위터...) 뒷계정의 주인이였다.

원작판에 의하면 학교성적등도 상위권이였다가 어느날부터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받기 시작한것이 그녀의 불행.


어느정도 뒷계정을 감시하고 있던 아야와 마법소녀 일행들은 그녀가 바로 새로운 마법소녀 후보임을 눈치챘으니.

특히 마법소녀 사이트나 스틱에 관련된 글들도 삭제된걸 보면 빼박이였다.

모든 인터넷상의 정보를 통제하고 있는 마법소녀 사이트측이 그녀를 지목하고 있다는 증거였으므로.


사실 원래 이 모든건 다 애니판에선 미등장한 앨리스가 다 직접 살육수첩을 통해 지역별로 불행한 사연이 있을만한 소녀들을 손수 조사하고 그중에서도 유카를 지목한것이였는데 여기선 아예 그 세세한 과정등이 전부 다 생략된듯.

랄까, 원작에서도 유카는 그냥 많이 음침한 인상이긴 했어도 저렇게까지 썩은 표정은 안지었었는데...


그리고 그 개그씬도 삭제된건 좀 아쉽.

(사유키: 뒷계정이 뭐야? 앨리스: 구글해임마 사유키:'구글해임마'가 뭐야? 키요하루: 그건 말이지...;;;)


















매복준비는 순조로웠지만... 아야는 여전히 걱정되었다.

지난번에도 코사메가 알려줬듯, 츠유노는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몸.

이번 작전에서 조금이라도 스틱을 남용하는 일이 일어났다간 결국...


그렇지만 츠유노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켰다.

자신들도 아야를 믿고있으니 아야도 용기를 가지라고. 라고해도 결국...

바로 그때...




























드디어 나타난 관리인.

유카를 위한것으로 추정되는 페트병형 스틱을 들고 학교에서부터 등장한것이였다.

기회라면 지금뿐...!























망치형 스틱을 들고 바로 공격에 나선 리나.

다리 한쪽을 날려버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역시 상대는 초자연적 존재.

그것만으론 제압은 커녕 조금도 기세를 꺾을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여기서 물러날때는 아니였으니.


리나는 대치하게된 횻토코 관리인(정식명칭 '니')한테 설명했다.

관리인들은 모두 다 저마다의 관할구역이 있다는걸 알아냈다고.

그중에서도 자신들한테 스틱을 건내준 관리인 오카메나 나나는 피하고 일부로 이쪽을 노린거라고.

단번에 끝내는건 실패했지만 이렇게된이상 정면 승부뿐...!























원작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던 무쌍씬을 혼자서 찍던 리나.

원작에선 횻토코 관리인과 대치하게된건 리나 혼자가 아니라 사유키&아사히 콤비였고 그마저도 저렇게까지 격하게 싸우진 않아서 말이지.

그와중에 졸지에 원작에선 있지도 않았던 일반인 피해자가 되버린 경비원 아저씨 지못미...


어쨌든 쿨하게 등장하긴 했지만 결국 판세는 리나쪽이 불리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렇게되다간 결국 관리인한테...





















설상가상으로 락커 너머에서 이 모든 상황을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던 아야와 츠유노도 관리인 시야에 들어오게된 상황.

이대로는 결국 작전은 대실패로 돌아가게되는것인가????????
























....는 모두 다 작전의 일부.

리나는 지팡이형 스틱을 꺼내 번개를 발사했고 감전되있는동안 아야는 얼른 권총형 스틱을 꺼내 어느 건물로 순간이동 시켰다.
























남은건 이제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리나의 막타뿐.

요요형 스틱의 능력으로 토막내버린후 이어서 따라온 리나의 스틱으로 찌릿한 번개로 완벽히 확인사살까지 했다.

리나의 현 모습이 원작에선 사실 누굴 배낀건지 생각하면 참 묘한 콤비지.
























그렇게 저마다 힘을 합쳐서 멋지게 관리인을 처치하게된 아야쪽 팀.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정말로 죽어버렸을 관리인의 신체는 보라색 연기를 뿜어내며 변하기 시작했는데...


연기가 사라지자 츠유노와 마법소녀들의 눈안에는 오직 경악만 있었다.

대체 뭐가 되버렸길레???




















한편 키요하루쪽.

분명 관리인은 처치했을텐데 아야쪽 팀의 마음속에는 오직 패닉만이 자리잡았던걸 느끼고 서둘러 달리기 시작했다.

아사히도 본인 스틱을 발동시켜 앞장서려했지만...


바로 그때, 어디선가 참격이 일행들을 향해 날아왔다.




























키요하루팀의 앞길을 막은건 바로 관리인 오카메. (정식명칭 '하치')

칼을들고 나타난 그 모습도 충분히 위협적이였지만 더욱 경악스러웠던건 그 분신기술!

이래가지곤 돌파는커녕 살아남을수가 있을지 의심스러웠던 상황.....


참고로 원작에선 관리인 하치가 마법소녀 일행들 앞길을 가로막았던건 해변가 에피소드 전에 나왔던 해프닝.



















빗자루형 스틱으로 아야쪽까지 날아간 미카리와 코사메.

아야와 일행들은 무사했지만... 문제는 관리인쪽이였다.

관리인의 시체가 그세 평범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왔던것.


정말 사이트 관리인들은 마마마의 마녀들마냥 원레는 사람이였던것인걸까?

그렇다면 도데체 어떻게 사이트 관리인들로 되버린걸까?

아야와 마법소녀들은 의문에 빠졌다.


근데 애니판와서 노출 줄이려한건 좋은데 상의는 벗고 있고 치마만 입고있으니 뭔가 너무 어색해진것 같기도...(원작에선 아예 나체로 돌아왔었음)

걍 차라리 옷 다 입혀놓은 형태로 그려놓는게 더 그럴듯할텐데.























모든것이 혼란스러웠던 때였지만 전혀 가만히 있을틈이 없었으니.

아야쪽 마법소녀들이 모였던 장소에선 갑자기 나나가 나타난것이였다.

나나는 사리나를 배신자라 칭하며 그 자리에서 손가락 탄으로 쏴댔다.
























알고보니 이 모든것은 전부 나나가 꾸민 함정.

횻토코 관리인을 미끼로 내보낸것도, 오카메 관리인을 보내 키요하루 팀을 막아서게 한것도 다 계획의 일부였던것이다.

전부 다 마법소녀 사이트에 맞서는 아야와 마법소녀들을 꾀어내기위한것이였으니.


일단 미카리는 키요하루쪽을 서포트하기위해 날아가지만...

과연 제시간에 도착할수 있을지...




















다가오는 나나에 대항해 츠유노는 스마트폰형 스틱을 꺼내들지만...

나나도 시간정지 능력은 영 상대하기 껄끄러웠는지 아예 박살을 내버렸다.

그 막강한 능력의 스틱이 한순간에??????


참고로 원작에선 전혀 없었던 연출.

애초에 나나가 횻토코까지 이용해서 아야 일행들을 꾀어내려했던것 자체부터가 원작에선 없던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츠유노는 물러서지 않았다.

무슨 생각이였는지 츠유노는 계속 나나를 향해 걸어나갔는데...

설마???????




















상황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나나가 아야팀을 향해 손가락탄들을 발사해대던 순간...

츠유노는 제빨리 왼쪽 주머니의 펜형 스틱을 써 아야와 일행들을 보호하고 본인은 그 총탄들을 그대로 받아댔다.

온몸이 벌집투성이가 된 그 순간에도 사리나의 요요형 스틱으로 공격했지만...


결국 나나의 오른팔을 배어내는데만 성공했을뿐 일격에 끝내는데엔 실패해버렸다.




























이런 자살과 다름없는 방식을 선택한건 단 하나.

자신의 수명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은 츠유노 본인도 알고있었기 때문이였다.
모두가 나나손에 몰살당할 상황에선 오직 이것만이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목숨이 넘어가던 그 순간까지도 츠유노는 아야한테 고마워했다.

자신과 친구가 되어줬던것을.

복수를 위해서만 살아왔던 자신한테 살아갈 이유를 줬던것을.


"앞으로도 더 강하게 살아달라"는 마지막 유언과 함께 츠유노는 이제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어떻게보면 원작보다도 더 슬프게 가버린 츠유노....ㅠ.ㅠ





















아야에게 있어선 가장 친한 친구이자 구원자였던 야츠무라 츠유노.

그런 그녀가 사후에 도달한곳은 천국도, 지옥도, 연옥도 아니였다.

그녀가 도달한곳은 바로 관리인의 회의실????????


원작판에선 떡밥수준으로만 거론되던 이야기가 애니판에서 아예 확인사실.......































'우리'들은 절대로 행복해질수없는 불행한 세계의 불행한 아이들이라며 조롱인지 자책인지 모를 오빠 카나메의 대사와 함께 예고되는 다음화 [우리들은...]


원작은 아직도 스토리가 이어져나가고있는 지금 과연 애니판은 결말이 어떻게 될것인가????


6월 1일에서 6월 17일까지 열린다는 패션 백화점 마루이와 진행하는 콜라보 이벤트!

신쥬쿠점에서 열리는 그 현장에 어제 갔다와본거에요.

7월달에 하카타쪽도 열린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하카타쪽은 아직 생소한곳이라...


관련 굿즈판매에 원화자료+콘티자료들까지, 은근 볼게 많았던 이벤트였어요.





우선 현장에서 걸려있던 원화자료들.

물론 다 찍은건 아니고 일부 골라서 업로드하는거지만...

등장인물들에서 배경이나 스틱들, 그리고 코사메가 들고있던 귀여운 인형까지 다 있었던거에요.


아, 그러고보니 배경자료중에 하치오우지 제2중학교도 있더라고요?

거긴 분명 나중에 아야와 마법소녀들이 관리인 포박작전을 개시하는 곳일텐데...

앨리스도 안나오는듯한 애니판에선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그다음에 찍어본 콘티자료 몇가지.

아야가 츠유노와 처음만나게되는 장면이나 니지미가 리나를 향해 이를 갈던 장면, 아야vs사리나 씬, 키요하루가 자신의 능력 소개하는 장면, 그리고 대망의 카나메 팬티씬(...)등등 1화부터 8화까지의 모든 콘티자료들이 있었던거에요.

오프레코 대본도 있었지만... 그쪽은 딱히 찍어보진 않았네요.

































이벤트에서 사온 굿즈들.

클리어파일들에 머그컵에 열쇠고리에 핸드폰 케이스등등...

참고로 핸드폰케이스는 기존의 폰을 끼워넣는 형식이 아닌 내부에 있는 접착제로 부착되는 구조인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카메라 구멍도 없이 슬라이드되는 구조인것 같고....

은근 생소하다 생각됬던거에요.




스틱 도둑을 잡는동안 린가 사유키네 집에 머물기로 한 아야와 마법소녀 일행들.

야쿠자 집안에 걸맞게 마당에는 감시카메라나 레이저 센서등 최첨단 방범장치에 몇십명은 넘는듯한 야쿠자 경비원들이 줄을 지어 있었다.

평범한 사람은 물론 왠만한 강도나 도둑도 얼씬못할 훌륭한 설비였지만... 상대는 초자연적 힘을 손에넣게된 인물일터.

호락호락하진 않을테지.


한편 키요하루와 미카리는 버스에 내려 갈길가던 아사히를 배웅하고 있었는데...

아사히를 지켜보던 키요하루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카나메를 집안으로 초대한 니지미.

자신을 위해 스틱을 훔쳐다 바쳐줄것을 기대하고 있던 니지미는 마치 왕자로부터 선물을 받을 공주님마냥 황홀한 표정으로 있었지만....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쓰레기 카나메.

이미 니지미빼고 다 알고 있었겠지만 카나메는 니지미따윈 안중에도 없었고 오직 '마법'의 힘을 손에 넣는데만 눈이 가있었던 인물.

스틱을 얻고 목적을 이루는데 성공한 카나메에게 있어 니지미는 이제 필요없어진 버림말이나 다름없었다.

밧줄을 던져주고 그걸로 목이나 매라며 명령하던 그때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냅다 달려와 카나메를 습격한 아사히.

키요하루의 신경회로를 지배하는 '마법'의 지배하에 본인의 신체능력향상 '마법'을 발동시켜 출동한것이지.

아사히를 통해 키요하루는 카나메한테 이제까지 만나온 쓰레기중에서도 쓰레기라 깠다.






















니지미를 통해 이미 아사히와 그녀를 조종하고 있을 키요하루에 대해 파악하고 있던 카나메.

스틱의 능력으로 아사히를 역조종하려 했지만 입밖으로 명령을 내기전에 펀치로 얼굴이 후려갈겨져 저 멀리 떨어져나갔다.

나이스 키요하루!


카나메가 쓰러져있는 사이에 니지미를 구해내고 스틱을 다시 회수하기만 하면 될 상황이였지만...





























카나메는 미리 손을 써놯었다.

바로, 니지미한테 위급한 때가 오면 자신을 구해주라고 명령을 내려놨던것.

카나메를 때려서 제압한건 좋았지만 예상치 못한 수에 허를 찔리게된 키요하루/아사히.


아사히가 목이 졸려 꼼짝도 못하던 사이에 카나메는 아사히한테 명령했다.

"너를 조종하고 있는 술사(=키요하루)를 찾아가 죽여"라고.

'마법'이 오버라이트당한 아사히가 카나메의 명령대로 달려나가 키요하루 몸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동안 카나메는 부러진 얼굴뼈를 고치기위해선 '그 스틱'이 필요할거라며 길을 나섰다.


랄까, 뭔가 원작에 비해서 아사히가 키요하루 공격하는 장면의 연출이 좀 엉성하게 된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드는걸?

지나치게 고어한 묘사는 줄이려고 했던걸 감안해도 좀 뭔가...


































사유키네 집에서 목욕하고나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있던 아야와 일행들.

그 순간 아사히와 미카리는 배에 구멍뚤린 키요하루를 대리고나타나 치료해줄것을 부탁했다.

난대없는 긴급상황에 코사메는 황급히 커터칼형 스틱을 꺼내 팔을 그어댔지만 키요하루의 상처는 피 몇방울로 치료하기엔 너무 심각했던 상황.

코사메는 패닉하기 시작했는데...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상황에서 앞으로 나선 아야.

아야는 코사메의 스틱으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으며 모든것을 털어놓았다.

니지미의 스틱을 훔친건 바로 쓰레기 오빠 카나메의 소행이라고.


리나와 미카리는 그걸 알고 있었으면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냐고 질타하지만... 츠유노는 이모든게 자기 친오빠탓이라는걸 고백하는건 쉽지않았을거라고 변호해준다.

키요하루도 그걸 알아채고 조용히 해결하려 했었을테지만...





























아야는 자책하고 또 자책했다.

그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한 자신의 마음이 오히려 이번일에서 키요하루를 죽을뻔한 위기에 처하게했던 일이였으니.

누군가가 자신 때문에 다치게 되었으니.


숨이넘어가기전에 치료해내는데에 성공한 아야.

그렇지만 그 안도감도 잠시, 누군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는데...

































!!!!!!!!!!!!!!!!!!!!!!!!!!!!!!!















아사히와 사유키는 제빨리 달려들었지만...

말하나로 사람을 복종시킬수있는 그 무시무시한 능력에는 손끝하나 댈수도 없었다.

아야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분노했지만... 

쓰레기 오빠 카나메는 그런 아야를 발로 찼다.

이런 개새...
































카나메가 제일먼저 한건 얼굴치료.

코사메의 스틱으로 흘린 아야의 피를 마셔 아사히한테 얻어맞았던 상처를 회복했다.

졸지에 자기 수명 소모해가며 적을 치료해준 꼴이 되버린 아야....


그다음부터는 대리고온 니지미를 통한 방에 있는 모든 스틱의 약탈이였다.

사유키의 카타나형 스틱부터 아사히의 목걸이형 스틱까지 모두 눈앞에서 그대로 강탈당하게되는 굴욕적인 상황이였는데....
























키요하루의 반지형 스틱을 가져가려던 순간.

그나마 의식이 돌아왔던 키요하루는 니지미한테 걸려있던 '마법'을 덧씌어 제정신이 돌아오게 하는데에 성공했다.


키요하루는 텔레파시를 통해 현재 이걸 타개할수있는건 가까스로 카나메의 '마법'에서 벗어난 니지미뿐이라 설명했다.

조종당하는 척하고 틈을봐서 카나메를 제압하라고 부탁했는데....
























문제는 니지미가 상당히 다혈질적인 아이였다는것.

쓰레기 카나메가 자신의 사랑을 이용해 속이고 이용하고 친구들을 위기에 빠뜨린것을 눈치채자 니지미는 머리끝까지 처오른 화를 참을수가 없었다.

키요하루의 충고도 무시하고 소리지르며 덤벼들던 그녀였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마침 사유키의 카나타형 스틱을 들고있던 카나메한테 단칼에 배어진것.

그것도 하필 심장부위가 있을 왼쪽 몸이 배어졌으니 니지미는 이제 이대로........















숨이 넘어가던 바로 그때.

니지미는 자신의 인생을 회상했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앞에서 공연하고 관객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했던 니지미.

그런 그녀에게 있어서 환한미소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아이돌은 동경의 대상이였다.

친구 미카도의 격려대로 아이돌 오디션도 참가하고, 인생의 앞날이 환했던 니지미였지만...





















가정환경만큼은 행복치 못했다.

빚에 시달리던 아빠는 어느날 가족들을 남겨두고 목을 매달아버린것.

니지미에게 있어선 이것이 엄청난 불행이였다...























그러한 그녀한테 주어진 언령능력의 스틱.

니지미는 스틱을 통해 가족들의 아빠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본인은 아이돌로 데뷔해 앞으로 계속 행복한 삶을 살고자 했었다

그렇지만... 결국 화를 참지못하는 바람에 그 인생은 막을 내리게되었다.

미카도가 살아있을적에 그렇게도 욱하는 성격 고치라고 부탁했는데도.


...이런 장면에서 이런거 따지긴 좀 그럴수도 있겠지만 원작에서 나왔던 니지미가 빚쟁이들 죽이려고 했던거 미카도가 말린다든지 스틱의 도움없이 국민아이돌로 올라갔다든지 하는 내용은 편집됬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지미는 마음을 먹었다.

자신은 이렇게 죽더라도 쓰레기 카나메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철저히 갖고놀고 죽인 카나메만큼은 꼭 아작을 내버리겠다고.


최후의 발악으로써 깨진 병으로 카나메 목에 구멍을 내버린후... 니지미는 결국 숨이 멎고 말았다.

ㅠ.ㅠ

























업친데 덥친격으로 카나메는 아직 죽지 않았던 상황.

치명상을 입고 몸도 제대로 움직일수 없던 그였지만 코사메의 커터형 스틱으로 치료만 할수있으면 상처고 뭐고 다 말끔하게 될 판이였다.

니지미가 죽어가면서 발악한게 다 헛된일로 될수도 있던 순간.


아야는 이런다고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않을거라 애원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여동생을 위하는 마음이라곤 티끌만큼도 없던 카나메가 순순히 들을리가 없었다.

선택받은 인간인 자신이 신한테 버림받았을리가 없다고 마음속에서 고래고래 소리쳐대던 카나메.

목에서 피가 철철흐르는 상황에서도 스틱까지 엉금엉금 기어가 피를 마시려던 그때......





















스틱을 쥐고있던 팔이 갑자기 뭔가에 밟히게된 카나메.

어디선가 나타난 투명인간의 발에 밟힌것이였다.

또다른 마법소녀? 혹은...


이윽고 방안에 퍼져나가는 수면가스에 모두 정신을 잃게되는데...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리게된 아야.

카나메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일행들은 다시 몸을 움직일수 있었지만... 니지미가 죽었다는 사실은 변치 않았으니.

니지미가 죽은걸 믿을수없던 아야는 커터칼형 스틱으로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츠유노는 말렸다.


니지미는 이제 더이상 두번다시 눈을 뜨지 못할 몸.

제아무리 치유의 능력을 가진 스틱이라도 죽음은 어찌할수 없는것이다.

국민 아이돌로써 사랑받아왔던 니지미.

그녀는 이제 영원히.....



























자신을 이런 꼴에 처하게 만든 신을 죽여버리겠다고 으름장치는 카나메와함께 예고된 다음화 [BREAKING]

아마 마지막 남은 에피소드들은 전부 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가지 않을까?






그럼 20000

6화때에 이어 계속 분노에 휩싸여있던 나오토.

자신의 천사와도 다름없는 니지미를 꾀어 아이돌을 그만두게하고 자신의 인생의 모든것이였던 그녀를 빼앗다니(다 개인의 착각이지만).

나오토는 카나메를 용서할수 없었다.

처음엔 그냥 열폭에 불과했던 그의 감정은 어느세 살의로 바뀌게 되는데...































아야와 마법소녀들이 온곳은 바로 해변가.

생물학적 남자아이인 키요하루까지 비키니로 차려입고 오늘만큼은 신나는 추억쌓기에 전념했다.

물총놀이하고 보트타고 수박깨기(를 빙자한 미카리 하인 괴롭히는 놀이)하고... 

즐겁게 노는 그 풍경은 마치 이 만화 장르가 호러라는것조차 잊게 만들 정도였으니.


그건그렇고 찝쩍거리던 남자들을 아사히가 스틱의 능력으로 바다 저멀리 던져놓고 오는건 삭제됬네.























바다의 집 테이블에서 야키소바 먹고 있던 코사메와 키요하루.

마법소녀란 본래 살날이 한정된 존재들.

나중이든 조만간이든 그 끝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다가올 '그녀'들이였다.

 

역시 "그걸" 전해준건 최선을 위한거였을거라고 하던그때.


























키요하루는 뭔가 위화감을 느꼈다.

자신의 '마법'으로 연결되어있던 마법소녀들이 한명씩 한명씩 연결이 끊어져가고 있었다는것.

끊어져가고있던 마법소녀들은 그동안 별로 연락이 뜸했던 애들이였고, 아직은 뭐라 단정 짖기 이르다고 판단했지만...

6화때 마법소녀들 학살에 나선 관리인들로 보컨데 그녀들은 분명...


같은 시각 락커룸에는 빠루를 든 어떤 인물이 난입.































아야가 이번 해변가 여행을 제안한건 추억쌓기및 서로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친구이자 은인이되어줬던 야츠무라 츠유노를 위해서였다.


코사메와 키요하루에 의하면 츠유노는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몸.

원작판 기준으론 앞으론 남은 수명이 며칠정도밖에안되는 정도였다지.

이번 여행도 바다를 보고싶다는 그녀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


환하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 패러세일링하면서 한가지 약속을 한 두 사람.

바로 언젠가 이 바다에 둘이서 다시 와보자는 거였는데.....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까? (보통 이런건 플래그인거 생각하면 아마...)
























그런 훈훈했던 추억쌓기도 잠시.

돌발상황은 또다시 일어나버렸다.

바로 니지미의 스틱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것.


아야네 집에 그대로 두고오기엔 위험해서 가져왔다는 츠유노.

그렇지만 락커로 돌아와보니 어느세 사라져버렸다는 거였다.

키요하루에 의하면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들을 둘러봐도 스틱을 가져간 기억은 없었다고.

외부인의 소행이 의심되는 이 상황에서 니지미는 뭔가 감이 잡힌듯한 표정을 짓는데...
























억지로 열어진 형태로 보컨데 상대는 분명 스틱을 노리고 있었을터.

또한 그 말은 스틱의 위력을 알고 있는 누군가였을것이다.

사이트 관리인을 의심해보기도 하지만 니지미의 스틱을 츠유노가 갖고있다는건 오직 여기있는 사람들만 알고 있을 상황.


여러 추리가 오가는 시점에서 니지미는 속으로 역시 '오빠'였을거라고 생각하게된다.

설마...???























식칼을 들고 쓰레기 오빠 카나메를 향해 살의를 표출하던 나오토.

자신의 니지미(=3=)를 더럽힌것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는거였다.


보통사람이였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였을터.

그렇지만 카나메는 차분히 그냥 그 자리에서 서있었는데...























사실 니지미의 스틱을 훔친건 역시 카나메.

6화를 기점으로 니지미를 만나기 시작했던 카나메는 그녀를 통해 조사할건 전부 조사하고 있었지.

니지미가 마법소녀라는것도, 그리고 현재 그녀의 스틱은 아야와 츠유노 손에 있다는것도.


니지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이용해 철저히 구워삶아서 정보를 캐내어놨던것이였다.

본인한텐 심각한 일에 휘말려있을 니지미가 걱정되서 물어본거라고 했지만 실상은 니지미의 신변따윈 안중에도 없을터.























그렇게 해서 니지미의 스틱을 손에 넣게된 카나메.

칼을 들고 달려오는 청년을 상대로도 그저 "무릎꿇어"한마디면 그자리에서 굴복시킬수 있는 무시무시한 '마법'의 힘이 작중 가장 쓰레기로 묘사되오던 인물한테 넘어가게된 것이였다.


타인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쓰레기중 최저의 쓰레기라 매도당해도 인간사회에서 가장 밑바닥인 못생긴 키모오타라 욕을 먹어도 현재 나오토가 할수있는건 그저 무릎꿇고 눈물콧물 흘리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것뿐.




















이어지는 희대의 명장면(의미불명).

카나메는 이것이 바로 니가 그렇게 악수 하나 하기위해 돈을 퍼붓고 하는 아이돌의 팬티라며 바지벗고 사타구니를 얼굴에 들이대면서 자랑하는것이였다.

다른 만화였다면 분명 엄청난 개그씬이였을테지만 마법소녀 사이트내에선 엄청 다크한 장면이였으니.

특히 나오토 당사자로썬 혼자 죽어도 아무도 몰라봐줄 놈이라며 자신의 존재가치가 철저히 실시간으로 부정당하는 굴욕과 설움이 느껴지는 재앙같은 순간.


















































니지미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던 키모오타...아니, 빠돌이 청년 나오토 케이스케.

니지미 은퇴소식 듣고 무너졌던 마음 또다시 쓰레기 오빠 카나메한테 개처럼 밟히고 방에 널부러져 찢어놓은 니지미 굿즈들 마냥 산산조각이 나버린 그를 기다리고 있던건 이제 죽음뿐이였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다로 걸어나가 카나메 죽이러 들고온 식칼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게된 나오토.

죽음에 도달하기까지 절망과 고통으로 가득찬 그의 최후였지만 보상받게될 일은 앞으로도 절대 없을테니.

이대로는 드넓은 바다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생선들 밥이되어 사라질 안습한 인생이였다.



































이 모든것을 지켜보고있었던 아야.

스틱 도둑은 바로 자신의 오빠 카나메였다는걸 파악하기엔 충분했다.

해변가에서 즐겁게 놀고나니 마주치게된건 사리나때나 리나때와는 비교할수없을 정도의 위험한 상황.

아야가 뒤돌아서 보게된건 바로 소오름돋는 오빠의 기분나쁜 미소. ㅎㄷㄷㄷ
























다같이 귀가하는 버스길.

츠유노는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 아는 다른 사람이 있을거라는 얘기밖에 안된다며 계속 의문을 품었지만...

아야는 알고 있었다.

범인이 자신의 오빠라는것을. 그리고 오빠는 분명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서 파악했으며 뭔가 나쁜일을 꾸미고 있을거라는것을.


























다행히도 현 사정은 키요하루가 다 '마법'으로 읽어내고 있었다.

열심히 오빠한테 문자보내고 있던 니지미와 섣불리 말하면 오빠를 죽여버릴까봐 안절부절하던 아야의 생각을 읽는것만으로도 상황을 파악하는데엔 충분했지.

이렇게된이상 최대한 조용하고 신속하게 이 일을 해결하기로 마음먹은 키요하루였는데...


그나저나 이 상황에서도 오빠 죽을까봐 걱정하는 아야도 참.... =ㅈ=

아직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그 시각 나오토가 죽었던 그 해변가.

미스미와 경찰들은 나오토의 시체를 검사해보고 있었다. (그나마 생선밥 신세는 면했네)

언뜻보면 단순한 자살로 보였을 사건.

그렇지만 그 어떤 주저함도 없이 심장을 칼로 찔렀다는것에 미스미는 뭔가 석연치않았다.


거기다가 유체에서 발견된 광기어린 문자들로 도배된 사진.

난잡한 글자들 사이에서 그는 문득 '아사기리 카나메'란 이름을 발견하는데...



애니판와선 나오토는 단순히 '아무도 몰라주는 밑바닥 인생'이란 이미지가 많이 부각된듯 싶긴하지만 원작판보면 은근 '니지미 광팬'이라는식의 유명세는 있었던듯.

심지어 2부 주역인 사카키와도 아는 사이였었으니...

뭐, 이제와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문자전화후 카나메와 만나게된 니지미.

역시 스틱을 훔친건 오빠였던거냐며 환호하지만...

카나메는 할말이 하나 있다며 니지미 귓가에 다가갔다.

그리고...
























그시각 사이트 관리인들의 회의실.

바캉스 차림으로 나온 나나(참고로 원작에선 전혀 나온적 없는 장면)를 다른 관리인들은 지각한주제에 너무 뻔뻔하지 않냐고 갈구지만 나나는 그저 니들보다는 더 부지런하다며 받아쳤다.

그렇게 셋이서 서로 옥신각신 하던중 우두머리 관리인은 템페스트로 오게될 신세계를 위해 왕께선 부의 에너지를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하자면 폭풍전야?


그건그렇고 저 소녀가 역시 그 '왕'이였던건가.

원작에선 한번도 등장한적 없어서...

























드디어 신으로부터 하사받은 스틱을 손에넣었고 내일부턴 정말 신이 되버리겠다고 깔깔대던 카나메.

그와함께 예고된 다음화 [신은 날 버리지 않는다]



그럼 20000

지난화때 아야와 츠유노한테 협력 요청을 했던 코사메.

코사메는 이어서 한가지 중요한 정보를 하나 더 알리는데... 그건 바로 아야와 츠유노의 수명은 그대로라는것이다.

회복의 능력을 가진 코사메의 스틱이지만 어디까지나 상처정도만 낫게 할정도일뿐.

스틱 사용으로인한 신체노화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는 것이다.


즉, 남용하지않토록 스틱들을 신중하게 써야하는건 이전과 똑같은것.

특히 관리인을 포획한다는 앞으로의 목적을 위해선 더욱 신경써야 할 점이지.



























그날 밤 아야는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해보았다.

마법소녀로써 스틱을 사용하고 이미 수명도 한정된 상태.

하고싶은건 많았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기는 커녕 길어봐야 앞으로 몇년, 혹은 몇달동안내로만 살아갈수 있는 인생이였다.


츠유노의 소원중 하나는 해변가에 가보는것.

바다를 한번도 직접 본적없는 그녀는 아야랑같이 꼭 살아있는 동안 가보는게 꿈이였다한다.

아야는 함께 꼭 가보자며 약속을 했는데...


































다음날 아침, 저마다 등교 준비를 하는 린가 사유키와 이즈미가미네 미카리.

사유키는 야쿠자 무리들로부터 배웅 받으며, 미카리는 직속 하인등을 밟고(...) 헬기에 올라타 학교로 향하는데...


TMI일지도 모르지만 미카리는 미국태생이고 좋아하는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라 함.































스이렌지 키요하루.

코사메, 사유키, 미카리와 같은 학교 다니는 '그녀'는 것모습과 달리 생물학적인 남자애인 덕분에 남자들 사이에선 왕따의 대상, 여자들 사이에서도 이상한 아이 취급받는것이 일상이였다.


스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걸 참아내고 있는건 다 나중을 위해서.

저들이 자라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행복한 삶을 살게되는 바로 그때, 모든걸 앗아가기 위함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래저래 얘도 니지미 급으로 하라구로적 면모가 있는 아이.


그건그렇고 애니판와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키요하루도 더 귀엽게 나오는듯ㅎㅎ































아야와 츠유노도 마찬가지로 등교하던 날이였지만...

역시 우려대로 니지미와의 대면이 영 껄끄러웠다.


여전히 자신을 속인 아야와 츠유노를 영 좋게보지는 않았지만 사정을 듣고나선 어느정도 협력하기로 한 니지미.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거는데... 그건 바로 리나는 언젠가 자기 손으로 죽일수 있도록 허용하는것.

본인 스틱의 능력도 능력이였다보니 아야와 츠유노는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사실 니지미의 성격 고려하면 바로 이 둘을 죽여버렸을 만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아야의 쓰레기 오빠 덕을 본걸지도?

지난화때도 "아야를 죽이고 싶지만 오빠가 슬퍼할것 같아" 라는 (...)스러운 고민하던것도 있었고.






























담임선생에 따르면 시즈쿠메 사리나는 어제 이후로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

원작과도 꽤 틀어진 지금, 그녀의 행방은 과연 어떠한지 신경쓰이기도하지만...

선생은  전학생이 한명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주인공 반에는 맨날 전학생이 찾아온다는 클리셰가 생각나던 참에 과연 이번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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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니지미가 그토록 죽이려고 이를 바득바득 갈아대던 상대가 눈치없게 같은 반으로 전학오게된 돌발적이고 황당한 상황.

니지미는 바로 눈이 돌아가 당장 나가 죽으라고 명령하려던 그때.


츠유노는 재빨리 니지미의 입을 틀어막고 아야는 니지미한테 달려들어 니지미의 스틱을 강탈한다.(!!!!!!!!!!!!!!!)

3화때 아야가 제안한 스틱 훔치자는 계획이 결국 이런식으로 실현....=_=;;;;;;;;


스틱도 잃어버린 지금 교실에서 갑자기 유혈사태가 일어나버리는 일을 막기엔 이것이 아마 유일한 방법이였지만...

뭣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여학생들 둘이서 갑자기 前아이돌 여학생 팬티를 뺏는다는 여러가지로 어의없는 해프닝...
































그렇지않아도 영 기분이 뭐같았던 니지미.

완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러올랐지만...

스틱도 츠유노가 어디다 따로 보관하고 있는 지금은 그냥 참는수밖에 없었다.


그날 저녁 6시 공원.

코사메쪽 마법소녀들은 약속대로 아야와 일행들을 만나러 찾아왔다.




























니지미의 팬 키요하루로썬 완전 반가웠던 일.

좋아하던 국민 아이돌을 이렇게 만나게된것도 모자라 같은 마법소녀였다니. 들어본적도 없던 일이였다.

니지미 입장에서도 다른 마법소녀 사이트의 마법소녀같은건 몰랐던거였지만.


새로운 싱글도 구매했다며 마구 방방뛰던 '그녀'는 악수를 걸어오는데...

츠유노의 손을 잡은 순간 뭔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무슨 일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됬으니 각자 능력을 소개하던 코사메팀의 마법소녀들.

코사메는 지난번에 몇번 언급했던대로 치유능력의 커터형 스틱이고...


린가 사유키의 카타나형 스틱은 바로 어느 물질이든 배어 경화시키는 능력.

콸콸 흐르는 분수도 그녀의 칼날앞에선 고체가되어 썰리지.


이즈미가미네 미카리의 빗자루형 스틱은 스탠다드하게도 비행능력.

원작에선 그닥 부각되지 않았는데 엄청 빨리 날아다닐수 있는듯.


방금 나타난 타키구치 아사히의 목걸이형 스틱은 초인적 신체기능향상의 능력이고...

스이렌지 키요하루의 반지형 스틱은 바로 타인의 신경회로 지배능력.

이걸 통해서 텔레파시, 혹은 원격신체조종까지 가능하지.

원작에서 코사메가 말한대로 정말 '최강최흉의 능력'...
























키요하루가 막 자기소개를 마치던 시점에 리나는 한가지 눈치를 채는데...

그건바로 키요하루가 인터넷에서 떠오르고있던 그 '여장남자'였다는것.

혼자서 생물학적 남자애인 마법소녀였다니, 아야는 깜짝 놀란다.


미카리는 남자 마법소녀라니, 완전 웃긴다며 깔깔댔고 키요하루는 쳐웃지말라고 협박하고...

이와중에 코사메는 싸우지말라며 벌벌대고 아사히는 노관심, 사유키는 자꾸 떠들면 배어버리겠다고 일갈했다.

이래저래 이쪽도 영 서로 사이가 안좋은듯.


근데 원래는 츠유노가 키요하루 정체를 알아채던 씬 아닌가?

왠지 리나로 바꼈네




























현재까지도 스틱들을 되찾지못하고 오직 니지미의 스틱만있던 아야측 마법소녀들은 행동하기엔 곤란했던 상황이였지만...

코사메측 마법소녀들은 스틱을 되찾을때까지 전적으로 서포트 해주기로 약속했다.

키요하루를 통해 서로 상시 정보교환하면서 위급할땐 곧장 찾아와 지켜주겠다는것이 이들의 계획.
































한편 아야측 마법소녀들이 소지하고있던 대량의 스틱들은 전부 사리나 손안에.

아마 그때 붕괴현장에서 몰래 다 회수 했을터.


인터넷 카페에서 그녀와 마주친 관리인 나나는 (감자칩과 콜라의 조합에 대한 고찰과 함께) 얼른 스틱들을 넘길것을 제안했지만... 사리나는 거절.

그녀들에게 복수하기전까진 목숨이 깎이더라도 자기가 다 갖고있을거라 했지만...


나나는 "혹시 너가 다음..." 이라는 의미삼장한 말과 함께 경고했다.

만약 앞으로 더 이상한곳 캐고 다닌다면 죽여버릴것이라고.

본보기로 손가락에서 공기탄 비슷한걸 발사한후 나나는 바로 그자리에서 증발해버렸다.


물론 이모든것은 원작에선 없던장면.

랄까, 애니판 사리나는 계속 잘못된 복수귀 캐릭터 기믹으로 나가는 거려나.

니지미는 사실 타당한 복수인반면, 사리나는 진짜 끝까지 적반하장적인 시츄에이션인데...

























그런 일이 오가던것도 모른채 아야와 일행들은 집에 도착.

이번엔 집도 없이 노숙생활하고 있던 리나까지 한집으로 대리고 온것이였다.

츠유노는 그냥 밖에서 벌레라도 먹게 냅두라고 했지만 아야는 역시 그냥 냅두기는 그랬다고.


쓰레기 오빠 카나메는 멀리서 지켜보며 그저 웃음을 지었다.
























이어지는 아야와 츠유노, 그리고 리나의 목욕씬.

불과 며칠전만해도 아야와 츠유노를 죽이려 들었던 리나는 어느세 같은 목적을 위해 싸우는 동지같은 포지션의 인물이 되었다.

아야는 점점 친구들이 늘어나고 이렇게 얘기도 주고받을 상대가 늘어난것에 기뻐했지만 바로 그때.


























코사메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

키요하루가 알아냈다는 정보를 듣고 아야는 그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데...

이어서 한가지 부탁을 하기로 하는 아야.


아야가 들은 내용은 무엇일까?

다음 시간에


























점점 친구가 늘어나고 계속 웃기 시작한 아야가 언짢아 다시 불행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쓰레기중 쓰레기인 오빠 카나메.

그리고 그와 함께 예고되는 다음편 [Last Summer]



그럼 20000

지난화에 이어 리나앞에서 커터칼을 빼들던 안대소녀.

칼날로 어딘가를 긋기 시작한 순간 리나 옆에는 핏자국이???





















한편 니지미쪽은 정말 터무니없이 골때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으니.

아야를 찾아 복수하기위해 집을 찾아간 니지미.

그렇지만 외모은 좋아보이던 쓰레기 오빠 카나메한테 그만 사랑에 빠져버리고 만것이였다.... ;;;;;; 아이고 니지미......;;;;;;;;;


우연히 마주치고 늦은밤에 누구 만나러가나 슬쩍 미행하고있던 나오토는 집밖에서 눈물콧물질질.

참고로 지난화 ATM에서 돈뽑는 장면에 이어서 원작에선 없던 장면이지.

원작에서도 이 장면은 나오토없이 진행됬던 씬....




















겉과속이 다르게 진행되던 니지미와 쓰레기 오빠 카나메의 대화.

언뜻보면 모두 여동생/친구 아야의 상태를 걱정하는듯한 이야기였지만...

내면속으로 카나메는 니지미를 통해 아야의 비밀을 캐겠다는 생각과 니지미는 아야를 죽이고 싶지만 잘생긴 오빠를 슬퍼하게하는걸 원치않는(...)다는 갈등이 자리잡고 있었다.

헛다리를 집어도 참.... 아니, 뭐 언짢아할건 맞긴한데 절대로 상냥한 이유인건....


우산까지 건내주며 배웅하는 쓰레기 오빠 카나메를 보고 나오토는 천사와도 같은 니지미를 그렇게 꼬드기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이를 간다.

역시 이 남자도 중증....


이랄까, 나오토가 니지미 관련으로 카나메를 향해 이가는 장면은 원작에선 더 늦게나왔는데 좀 앞당겨졌구나.

































리나의 병실을 찾았던 인물은 바로 아마가이 코사메.

소리지르는거에 극도로 예민하고 약을 한사발 퍼먹지않으면 진정이 안될정도의 심각한 정신불안증을 앓고 있지만...

역시 이 아이도 마법소녀.

보유하고 있는 커터칼형 스틱은 상처내서 흐르는 피로 어떤 상처도 회복할수있는 심히 괴악한 능력의 물건이였다.

회복능력이라해도 쓰는방법이 영 그래서 섯불리 쓰기엔 힘들겠지만 본인은 예전부터 자해에 익숙했던 사람이라 괜찮다고...;;;

그야말로 전형적인 이모(emo).


그렇지만 코사메는 한가지 리나나 여태 봐온 마법소녀와 다른점이 하나있으니.

그건 바로 관리인 나나가 관리하는 사이트가 아닌 또다른 마법소녀 사이트로부터 스틱을 받은 마법소녀라는 것이다.

천사날개장식에 사용시 손목에 문양이 뜨는 나나측의 스틱과 달리 코사메의 스틱은 박쥐날개장식에 사용시 목에 문양이 뜨는 차이가 있지...

참고로 저 또다른 관리인의 성우는 무려 버츄얼 유투버 키즈나 아이...;;;; 어쩌면 이것이 그녀의 첫 성우 데뷔작...























한편 큰 고비는 넘기고 눈을 뜨기 시작한 아야와 츠유노.

츠유노는 복수의 대상이 한순간에 사라졌던 그때 살아갈 의미를 다 잃어버렸다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목숨걸고 자신을 지켜주던 아야를 떠올리며 계속 살아남고 싶다고 마음을 바꾸게되던 참이였는데...






















눈앞에 있던건 이전만해도 계속 식물인간같이 있었을터인 리나와 코사메라는 못보던 마법소녀.

사리나의 공격으로 부상당했던 아야의 상처도, 가망이 없어보였던 츠유노의 상태도 전부 코사메가 '마법'으로 고쳐낸것이지.

츠유노와 아야는 어쩌면 갑작스러운 지금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는데...
















코사메가 굳이 아야와 츠유노, 그리고 리나를 찾아내 회복시켜준것은 바로 동료로써 영입하기위해.

리나가 했던것처럼 코사메측 역시 마법소녀들간을 잇는 연락망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마법소녀 사이트 관리인들에 대항하고 있었데지.


부잣집 아가씨 이즈미가미네 미카리.

야쿠자 집안출신 린가 사유키.

여자아이 같지만 사실은 생물학적으론 남자아이인 스이렌지 키요하루. (그래서 모 팬위키등에선 트랜스젠더 여자아이라는 해석도 있기도...)

대부분 중학생인 다른 마법소녀들과 달리 혼자 고교생이라는 타키구치 아사히.

최근 티저에서 프로필등이 공개됬던 이 네명도 전부 코사메의 마법소녀연합(...)의 일원들이지.


그건그렇고 아사히는 사실 코사메 4인방에 비해서 꽤 늦게 소개됬는데 여기선 같이 소개되네?

거기다가 저기 마법소녀들 리스트중에는 2부 주역인 코무라 카요와 단역 시모조노 히로코까지??

그외로도 리나의 피해자로 나왔던 나머지 애들도 몇몇 보이네.

정작 인터넷 방송러 레무레무는 애니판와서 존재가 증발... 뭐, 애초에 나오자마자 죽어버린 엑스트라이긴 했지만.































그동안 템페스트의 실마리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해왔던 아야와 츠유노와 달리 코사메측은 이미 파악할 정보는 파악해놨다고.

관리인의 코를 클릭하자 들어가지는 템페스트 페이지.

그토록 찾아대던 비밀이 그녀들 눈앞에...!






















드디어 밝혀진 템페스트의 정체.

템페스트란 전 인류의 과반수가 절멸해버릴 피할수없는 현세계의 종말이였다.

여기까지는 리나도 그때 피토하면서 쓰러지기 직전 말하려다만 내용이였지만 그뒤 내용도 있었으니.


템페스트의 날에 살아날 방법은 오직하나, '왕'의 배를 채우는것.

스틱을 사용할때마다 스틱에 쌓이는 인류의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를 최대한 많이 모으고 가장 많은 부정 에너지를 바치는 자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이다.

리나가 그렇게 마법소녀들을 죽이고 스틱들을 모으고 다녔던것도, 사리나가 "템페스트날 매지컬 헌터의 후계자로써 유일하게 살아남겠다"하던것도 다 전부 이 내용이였지...


그건그렇고 역시 애니판와서 사리나의 동향은 크게 바뀔 모양인듯?

원작판에선 분명 이 시점에서....























그 시각 사이트 관리인들의 회의장.

그들은 자신들이 관리하던 마법소녀들이 서서히 사이트의 비밀을 캐내기 시작하고 있다는걸 눈치채게된다.

그들중에서도 우두머리였던듯한 관리인중 한명은 많은걸 알아버린 자들을 제거해야한다고 명령을 내리는데...


참고로 저기 가쿠란입은 횻토고얼굴의 관리인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이나이레의 나노바나 키나코, 마도카 마기카의 카나메 마도카, 초차원게임 넵튠의 피셰와 같은 성우.


아, 그리고 이 장면은 원작에선 없던장면.

회의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그건 더 나중의 일이였지요.























사이트 관리인들이 불행한 소녀들한테 스틱을 나눠주는것도 정황상 부정 에너지의 효율적인 수확을 위한것일터.

불행할수록 복수심, 원망, 질투등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에너지 수확이 쉬울테고...

그것도모자라 더욱 더 스틱의 사용을 부추기기 위해 템페스트의 정보로 서로 학살극을 벌이도록 꼬드기는듯 아주 제대로 마법소녀들을 이용해먹고 있었지.

애초부터 스틱이란게 수명을 갉아먹는 물건들인걸 생각하면 이들은 처음부터 그 누구도 살려둘 생각이 없었던것.

지금 이순간에도 관리인들은 사이트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던 마법소녀들을 직접 죽여대고 있었다... 참고로 원작에선 나중에 나오던 장면


































코사메의 마법소녀연합(실제로 그런 명칭은 없지만 그냥 편의상 그렇게 부르겠음)의 다음 숙제는 바로 마법소녀 사이트의 관리인을 포획하는것.

잡아낸다음 템페스트에 관한 정보를 더 내뱉게 하는것이 현재 이들의 목표지.


이제 아야와 츠유노는 동참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만 남았는데... 츠유노는 수락하기로 한다.
























일단 가장 급한건 아파트 붕괴로 잃어버린 스틱들을 되찾아내는것.

그렇지만 이 잔해들 사이로 뭔갈 찾아내는건 도저히 불가능했으니.

관리인이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고 스틱없인 '마법'도 못써먹을 지금.

리나는 알아서 하라며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츠유노왈 역시 마법으로도 저 성격은 못 고쳐먹는다고...

















수색은 잠시 중단하고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아야와 츠유노.

츠유노는 아야한테 고마움을 표한다.

목숨 바쳐가며 자신을 지켜주려했던것에 대해. 자신을 위해 일어서줬던것에 대해.

더이상은 복수를 위해 살아가지 않을거라 다짐하는 그녀였다.

















그날밤 아야 집에 다시 돌아온 아야와 츠유노.

아야의 엄마아빠는 하루도 안되서 퇴원해도 될정도로 회복했다는것을 믿을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마법같은 일이였으니.


아야의 부모는 그저 갸우뚱했을뿐이였지만 쓰레기 오빠 카나메는 석연치않아했다.

갑자기 친구가 생긴 아야, 친구랍시고 찾아온 前국민 아이돌, 거기다가 히스토리의 '마법소녀 사이트'.

아야에게 어느정도 변화가 있었다는건 파악한 카나메는 컴퓨터로 뭔갈 검색하는데...






























어디선가에서 이어지던 관리인 나나의 독백.
마법소녀로 만들어준 은혜도 모르고 거역하려 한다니.

쓸모없어진 것들은 전부 죽여버려야겠다고 하는 거였는데...


여기서 이어진 의미불명의 장면들.

시체들(?) 사이로 힘을 모으고있던 소녀는? 혹시 템페스트 페이지의 언급된 '왕'?

현재로썬 알길이 없다.

이건 원작에서도 전혀 나온적없던 장면이라...






















니지미는 앞으로 써먹기 좋을거라며 그녀가 자신에게 빠지는건 어쩔수없는 일이라면서 또 자뻑해대는 카나메와 함께 예고된 다음화 [공투전략]


그럼 20000

지난화에 이어 계속 위독한 상태에 있던 츠유노와 아야.

아야는 츠유노가 그동안 그런 괴롭고 불행스러운 삶을 살아왔다는것에 오열한다.

자신의 은인이였던 츠유노가 그런 고통을 견뎌왔었다니.


아야는 더이상 츠유노가 혼자서 고독하지않도록 그녀의 곁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바로그때...




















시즈쿠메 사리나 난입.

지금 상황같이 토가나올 촌스러운 촌극스러운 것도 없다면서 비웃어대는 것이였다.

그야말로 최악의 타이밍에 나타난 최악의 상대.








































사리나는 이어서 밝힌다.

시오이 리나에 관한 정보도 니지미한테 흘려줬다고.


리나가 지금 어디에서 어떤 상태로 있는지 알게된 니지미는 현재 모든걸 다 재쳐두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고 있던 상황이였다.

살의로 가득찬 표정을 지으면서...



















이 모든것이 가능했던건 사리나도 이제 마법소녀였기 떄문.

스틱까지 손에 넣게된 그녀는 아야와 츠유노를 제대로 지옥으로 보내주겠다며 들고있던 요요를 휘두르고...


그시각 니지미도 친구 미카도의 원수 리나를 드디어 찾아내게된다.

혼수상태로 저항도 할수없는 리나에게 내린 명령은 단 하나: "온몸의 뼈가 반대로 꺾여버려"


아야&츠유노쪽도 리나쪽도 모두 대 위기의 상황!


이랄까, 원작에선 사리나가 "나도 마법소녀야"하는 장면에서 뻐큐날리는거 있었는데 여기선 편집된듯.

모자이크해서라도 내놓기엔 좀 그랬던걸까?






















아야와 츠유노는 가까스로 피했지만 고문대에 묶여있던 강도는 무사하지 못했으니.

온몸이 양쪽으로 갈라저버리면서 그대로 죽어버린것이였다.

츠유노에게 있어선 복수의 대상이 한순간에 타인에 의해 없어져버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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