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된 총선거 현황에서 더블라스M2가 탑7이 아니였던건 상당히 의외네.
로봇걸즈의 아이돌같은 애 아니였나?
칸X레의 시마X제 처럼....
아무튼 미네르바X가 13위인건 다행!
더 몰표해줘야겠음!
암튼 리뷰시작!
햇볓쨍쨍내리는 물놀이공원의 어느날.
찬란한 풀장 물사이로 공마수 그랑겐이 나타났다!!
오늘도 잔뜩 수영복을 입은 소녀들을 희롱하겠다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에이구야.
여름이 아니라그런지 풀장은 온통 낚시하는 아재들로 넘쳐났다.
이러한 상황에 바랑가M2를 버금가는 변태아가씨 그랑겐은 그저 절규....
그나저나 수영장에서 낚시라니, 물고기들을 풀에다가 풀어놓은건가?
근데 또 풀장 물은 보통 뭐 약같은거 넣어서 못살텐데....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니 희망(-.-)은 있었으니.
보스보로코와 그녀의 꼬붕소녀들이 낚시를 하러 와있던것이였다!
그랑겐도 보스는 딱히 마음에 들던건 아니였지만 어쨌든 꿩대신 닭이라고 잔뜩 놀아주기로 결정.
들고있는 장치(?)의 촉수로 한가닥 한가닥 묶어서 괴롭혀주고있던 그때...
신생팀G 등장!
겟쨩과 친구들은 나타나 그랑겐의 이 변태적인 일을 멈추러 온것이였다!
그랑겐도 보스보단 이런 아이들하고 노는게 더 좋을것 같다며 보스를 냅다 던져대고 겟쨩을 향해 촉수들을 날렸다. 지못미 보스
그랑겐의 촉수때들을 더블 토마호크로 썰어대던 겟쨩.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였다.
몇십개의 촉수들을 때거지로 날려뎄으니.
결국엔 겟쨩도 허를 찔려 포박되고 말았다! 마지막 표정이 영 거시기하넴...
라이가님과 폰쨩도 겟쨩을 구하러 달려들지만 결국엔 무다무다.
셋이서 사의좋게 촉수파티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나저나 어딜 뒤져대는거야!!
아무리봐도 겟쨩과 친구들한텐 매우 불쾌한 상황.
겟쨩은 아예 샤인 스파크로 모든걸 날려버리려 했지만...
이때 도움을 주러온 지그씨와 판씨등장!
2명의 오드아이 소녀라고 하기도 애매할지 모르지만들은 겟쨩씨와 친구들을 구하기위해 도착했다!
여전히 중2중2한 포스를 뿜어내는건 전작이랑 동일.
판씨는 설정상 지그씨랑 옛날부터 알아온 지인으로 근처에 코스프레 장에서 댈고 온 사람이렌다.
겟쨩 왈 더 귀찮은 사람을 댈고온것 같다고...
판씨는 지그씨에게 '그것'을 할시간이 왔다고 했고... 주인님 오늘도 그걸하자 낑낑
지그씨는 갑자기 점프를 했다!
'그것'은 바로....
지그씨와 판씨의 합체였던것이다!!!
..... 불편하기 짝이 없는 포즈지만 지그씨가 이런 합체(...)를 한이유는 바로 하나.
멋있으라고.....=.=;;;
썰렁한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온다....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지그씨와 판씨도 결국 그랑겐한텐 역부족.
그대로 묶여 희롱당하고 지그씨는 스커트까지 벗겨져 팬티가 노출되는 굴욕적인 상황을 겪게되었다!! Z쨩이랑 똑같은 디자인이네. 그러고보니 우스갯소리로 작화팀이 하얀팬티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더만...
그나저나 팬티정도면 안걸리겠지?
뭐 알몸인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리하여 신생팀G는 제데로 저항도 하지못한채 그대로 포박되어 촉수들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무슨 야겜에서 나올 법한 표현이잖아
겟쨩은 에라 모르겠다하고 샤인 스파크를 충전하려하는데....
겟쨩의 집사 료마와 무사시가 등장했다!!
차를 타고 구하러 왔다고....
그런데 물놀이공원안에서 차를 몰고다녀도 되나???
그랑겐에게 냅다 머신건을 쏴대는 료마.
하지만 그랑겐은 그냥 삐진채로 촉수를 료마한테 날렸다.
그렇게 료마는 넉백당했지만 무사시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돌진했는데....
같은 시각 보스와 꼬붕소녀들.
보스는 물에서 빠져나와 낚시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런데그때, 낚싯대에 후크가 그만 풀장 플러그에 걸려버렸는데....???
보스는 그것도 모르고 힘차게 당겼다.
보스가 풀장 플러그를 뽑자 풀장물은 점점 빠지기 시작했고.. 물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게되었다.
이때 그랑겐은 밸런스 맞추기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때다싶은 폰쨩은 서둘러 그랑겐을 재압하기로했다.
대설산 던지기로 그랑겐을 저멀리 던졌는데.... 근데 겟타 포세이돈이 대설산 던지기도 쓸수 있던가?
맙소사.
하필 무사시가 타고 있던 차쪽으로 날려버린것이였다!
그랑겐과 충돌한 자동차는 그자리에서 폭발하고....
무사시도 그만 희생당하고 말았다.
그러고보니 원작의 그레이트 마징가 vs 겟타로보G에서도 이런식으로 무사시가 리타이어했다지?
이 무슨 원작고증....
료마는 다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했지만 겟쨩은 걱정말라고 했다.
그것은 바로 겟쨩이 새로운 집사 벤케이를 고용했기때문!
이에 료마와 신생팀G는 잘된거라며 기뻐했다. 잠깐 무사시는 이제 잊은겨???
물론 무사시는 진짜로 죽은건 아니고 폭발잔해밑에 깔려있었다..... 이건 개그만화니까
하지만 결국엔 자신이 잊혀졌다는걸 알고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다른 의미론 진짜 죽어버린셈. 왠지 불쌍해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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