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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사보텐 스토어에 가봄요! 모펀 게임센터도요..

기회가 나서 가본 사보텐 스토어....

저렇게 조그맣게 있어서 처음엔 못찾게되었었다죠....












아무튼 입구는 이렇게 생겼네요.

그럭저럭 모에도가 벌써부터 어필되는 그런...












요것이 메뉴책....

이것저것 둘러보니까 여기가 위탁도하고 주문 제작도 하고 동인계 관련으로 이렇게저렇게 하는것도 많은 모양이에요.

나중에 제대로 동인생활 해볼때 자주 쓰게 될지도?ㅇㅈㅇ

그러고보니 와있던 손님분들중에도 뭔가 전문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하시는분들이 많아보이더라고요.


아무튼 사보텐 스토어의 트레이드마크라 불릴수 있는(...) 음식에 시럽아트도 주문해봤어요.

결과는...


















요렇게 나왔네요.

진짜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ㅎㅎㅎ


아, 누구냐고요?

온라인 게임 코즈믹브레이크에서 나오는 소어 라 님버스란 아이에요.

등장하는 작품명과 캐릭터명 메모로 써주면 알아서 구글로 검색하고 그려준다네요?

오오, 서비스 정신...


랄까, 실은 아침에도 토스트 먹었었는데 또 점심으로도 토스트먹게되서 미묘하긴 해요.

다음에는 샌드위치같은거도 시켜볼까...?



굿즈들도 이것저것 팔긴 하던것 같더라고요.

다키마쿠라라든지.....

다만 눈에띄는건 없어서 이번엔 그냥 먹고 가기만 했어요.

미쿠 피규어 하나 건져가볼까도 생각했지만... 다음에 와서 쇼핑해봐도 되겠죠.













마침 사보텐 스토어 근처에 있다는 리듬게이머들의 성지라 불리는 모펀게임센터도 봐볼까 했는데...

저렇게 대형 은행 건물 안에 있는 식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요기도 처음엔 찾는데 애먹었어요...;;;


왠만한 최신곡들은 다 업데이트 되있는 태고의 달인에 또 금영모드인 노래방 같은것도 있고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그토록 찾던 프디바 아케이드가 있던거에요!

일본갔을때 슬쩍 둘러본 오락실에도 없었는데...;;;;

실은 잘은 몰라서 제대로 즐기진 못했는데 보니까 다양한 코스튬 적용하려면 포인트가 있어야하고 그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카드가 따로 있어야한다네요.

그런데 정작 직원분들 말로는 카드는 일주일동안 동났데나....=.=;;;






아무튼 역시 재밌었어요, 여러모로!

역시 집에서 멀긴 했지만.... 바다건너가 아닌게 어디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