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속칭 모에 CBT에 참가해봄요

게임자체는 어재 시작했지만....

암튼 리뷰시작! 인거에요

넥슨에서 새로 만드는 미소녀X로봇 모바일 게임이 있다길레 CBT 신청해본 모에.

코즈믹 아레나처럼 메카무스메가 아닌 탑승형 메카물인거지만 뭐 어때요!

시작은 전투 튜토리얼부터.

설정상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인공생명체 픽시가 조종하는 슈트를 조작해서 싸우는거에요.

기본적으론 클릭해서 클릭한곳으로 이동해가며 공격하고 적들을 물리쳐가는 턴제 배틀 겜이라는점이 뭔가 초여신신앙 블랙하트 느와르(제목 맞나? 암튼 느와르가 주인공인 그 겜)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사실 비타가 없어서 그 겜은 해본적이 없지만요... =o=

튜토리얼 끝나면 첫 미션으로.

미션이란건 스토리 모드 배틀같은거에요.

이거외에도 일일미션이라든지 PVP라든지 다른 컨텐츠들도 있긴한데...

일단 어느정도 미션들을 깨야 할수 있는것들이지요.

(의미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확대 스샷...)

픽시들은 일단 픽시룸에 들어가서 볼수있고 스토리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언락 할수있는 애들이 늘어나는듯해요.

그리고... 요로코롬 쇼룸에 들어가서 선물주면서(선물은 상점에서 일정한 간격에 시간내에 공짜로 획득가능) 호감도도 올릴수 있고요.

호감도에 따라 개별 픽시들의 에피소드가 언락되고 또 그에따라 독자적인 픽시 육성이 가능하다고 본것 같긴한데....

아직은 선물이 모자라서 말이죠ㅇㅈㅇ

아, 참고로 아래쪽으로 돌려볼수는 없으니 팬티는 포기하세요.

슈트는 또 요로코롬 뽑기로 뽑기가능하데요.

뭐 스토리 미션에서도 획득 가능하긴 하지만.... 일단 좋은것들은 뽑기에서 얻을수 있는듯 하네요.

어지간히 랭크 높은 슈트들은 다 뽑기에서 얻는거인지라...

아무튼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턴제 배틀 게임이지만 그래도 나름 전략을 요구하는면도 나름 재밌기도 하고요...

듣자하니 CBT는 다음주 9일까지만이라던것 같던데 정식 서비스가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