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애니 단칸바의 침략자!?의 마지막화이자 원작에선 없었던 오리지널 이야기래더군.
많은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애니 단칸방 침략자!?에서의 스토리는 아직 제데로 된 파트로 도달하지도 않았다는데...
뭐 난 원작소설은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음.
엔하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리뷰 시작
오늘도 느닷없이 평범하고....는 아니고 평화로운 106호의 아침.
키리하와 루스는 요리를 하고있는동안 티어공주는 연극 연습을 위해 코타로를 깨우고 있었다.
코타로는 빙의한 사나에랑 같이 콜콜 자고 있던중.
코타로가 일어나는것 같지 않자 유리카를 꺠우러 가는 티어였지만...
유리카 역시 만만치 않은 잠꾸러기.
간지럽혀봐도 전혀 일어날 기미가 안보인다.
그런 해프닝이 일어나고있던 동안 슬슬 눈을 뜨게 된 코타로.
어느세 봄 여름 가을을 침략자일행들과 보냈다는것을 자각하던것이였다....
이제 슬슬 겨울이 되가던 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날이였는데.... 현실에선 크리스마스 되려먼 아직 멀었지만
기본적으로 평범한 인간(...)들이 아니였던 침략자 일행들은 크리스마스가 뭔지 잘 모르는 것이였다.
유리카는 치킨과 케이크를 맘껏 먹는 날이라 하고, 사나에는 산타가 선물주는 날이라고 하지만 외계인이였던 티어는 아직도 이해X
모두가 저마다 크리스마스의 계획을 짜려던 상황에 떠오르는 의문이 하나있으니.
우리 코타로는 무슨 계획이 있는 것일까?
마켄지도 그걸 물어보던 참이였는데....
코타로는 저멀리서 침략자 일행들이 갖가지 계획을 짜는걸 보고 있었다.
파티를 열자느니 친구들이랑 놀자느니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었지만 티어공주에 의해 모두 좌절되었다.
연극 연습에 신경써야된다고.
코타로는 무슨 아이디어라도 난듯 크리스마스의 계획이 있다는걸 선언한후 이내 자리를 뜬다.
과연 무슨 생각인것일까???
크리스마스 이브 3일전, 사쿠라바는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곧 있을 연극 연습에 대한 생각으로 차있었는데...
바로 그때, 산타 알바를 하던 코타로랑 마주치게 되었다!
수염까지 달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던 코타로는 그야말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상황!!
코타로는 그날부터 알바를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사쿠라바는 장난삼아 코타로의 산타모자를 써보았는데...
코타로는 아이같다면서 장난친다. 귀엽긴 하네
사쿠라바는 코타로 알바를 도와주기로 했지만 코타로는 괜찮다며 거절.
대신 그러다가 도와줄일이 하나 있긴 하다고 하는데...
무슨 일인 것일까?
한편 코타로가 알바를 시작했단 소식은 단칸방 내에서도 퍼지고... 거주민들은 각자 의문을 품게되었다.그와중에 하니와 가스렌지ㅋㅋㅋㅋㅋ
왜 굳이 지금 새로 알바를 시작했던것인가?
그리고 시즈카 얼굴이 작붕난것 같은건 나뿐인가?
그러다가 일행들은 마켄지의 말을 떠올리게 되는데...
의문은 더 커지기만 했다.
과연 진짜 코타로는 여자친구가 생겨서 갑자기 알바를 시작한 것일까????
진실은 오직 코타로만이 알겠지만 루스는 티어공주는 연극을 위해 노력하는데 혼자만 놀기위해 일한다고 엄청난 분노를 내뿜고 있었다.
그날밤, 집에 돌아온 코타로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은 다름아닌 루스의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였다....
코타로는 저녁자리에서 변명했다.
연습은 점심시간에 해도 된다고.
자신이 알바한다는거에 대해선 언급하면 안될 특이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그렇지만 근본적인 의문은 풀리지 않았으니!!
왜 코타로는 알바를 시작한 것인가???
코타로는 새해때 돈이 필요한것이였다고 하지만.... 누가봐도 그게 넘버원 이유는 아닌게 뻔하던 상황.
바로 그때, 키리하가 난입하였다!
키리하는 이건 다 코타로가 자기 둘이서 크리스마스날 데이트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신빈성이 제로라 주변에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다.
아무튼... 그렇게 모두들은 코타로의 알바에 관해선 신경끄고 저녁 먹기로 결정하였다.
코타로는 그저 안도의 한숨...
저녁은 맛있는 전골(샤브샤브?)!!
일행들은 모두모두 맛있게 냠냠쩝쩝 먹었다....
물론 그와중에 카라마(아니면 코라마? 아직도 햇갈리네)는 에너지가 전부 가스렌지로 빨려들어가고 있었지만....
학교에서 알바비로 산 트리를 열심히 꾸미고 있던 코타로와 사쿠라바.
그렇다. 코타로는 깜짝 파티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렇게 세월은 서서히 흘러갔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날!
코타로는 황급히 마켄지를 불러 부탁하나를 한다.
바로, 뜨개질부 반에 있을 깜짝파티를 위해 사람들을 불러줄것.
코타로는 부를 사람 명단을 주면서 교실을 떠났다.
마켄지가 명단을 읽던도중 시즈카가 들어오게 되는데...
마켄지는 파티가 흥미있도록 만들겠다면서 미소를 짓는다.
뭘 계획하고 있는 거냐???
물품들을 잔뜩 사고 학교로 돌아온 코타로.
그렇지만 사쿠라바가 갑자기 달려와 큰일났다고 하는데...
경악!!!!
다른 운동부 멤버들에 의해 뜨개질부 반이 점령된것이였다!!!
이렇게 되면 계획한 깜짝파티 계획에도 큰 차질이 생길께 분명한데...
사쿠라바는 코타로내 집에서 파티를 하는건 어떠냐고 재안한다.
코타로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달려나가는데....
바로 그이후, 뒤에서 마켄지와 시즈카는 윙크를 하는데... 모든것은 계획대로?????
집에 돌아오면서 단칸방의 일원들을 떠올렸던 코타로.
처음엔 티격태격 했었지만 나중엔 모두모두 친해진걸 생각하며 코타로는 처음부터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걸로 계획했어야 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달려가던 코타로를 반기던것은......
????????????????
이미 단칸방의 일원들이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었다????
설마 이거슨 통수인것인가아아아아아아!!!!!
이 일의 원흉(...)은 다름아닌 마켄지!!
마켄지가 모든걸 까발렸던 것이였다!!!!
ㅇ.ㅇ;;;
뿐만아니라 사쿠라바와 시즈카도 모두모두 마켄지랑 협조중이였다.
즉, 코타로는 모두에게 통수를 맞은것......-.-;;;
그래도 코타로를 생각해서 트리까지 가져와다주고 케익까지 사와준 일행들.
코타로는 그저 이 놀라운 준비성에 감탄할뿐.
그렇게 파티는 즐겁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모두가 하하호호하는 자리에서 음식들을 먹으며...
비록 코타로의 깜짝 파티계획은 멋지게 실폐했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거웠으니 ㅇㅋ.
비온뒤에 땅이 굳은 상황일지어다.
그렇게 사쿠라바랑 밤거리를 걸어다니던중 코타로는 산타모자를 꺼내는데...
코타로의 산타빙의 시작!!
코타로/산타는 사쿠라바한테 선물이 하나있다며 뭔가를 건내준다.
그리고 그 선물은....
바로 코타로가 손수 짠 목도리!!!
뜨개질부에 들어오기 시작한 처음부터 계속 만들어왔던 것이였다!!
역시 코타로는 고자가 아닌 일편단심 사쿠라바 였던것이였다!!! << 뭐래는 거야
그때 마치 두 커플을 축복이라도 하는듯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일본은 섬나라라 겨울에도 눈이올까말까 한걸 가만하면... 이거슨 그야말로 찬스중 찬스???
솔로천국 커플지옥!!!!
그러자 그때 요상한 일이 일어나기 생각했다!!
사쿠라바는 9화때처럼 머리색이 바뀌더니 말투가 딴사람으로 바뀌었던 것이였다!!!
사쿠라바의 또다른 인격을 알라이라 공주(은빛공주의 또다른 이름!!!!)라고 부르는 코타로.
코타로는 이제 사쿠라바로부터 '칼'이라고 불리는 선물을 받게 되는데...
그 모습은 마치 은빛공주가 청기사에게 칼을 주는 장면이랑 비슷했다????
1화떄 나왔던 동전과 정체불명의 목소리의 재등장.
목소리는 아직도 코타로가 기억을 못한것에 (뭘???) 서운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될것 같다고.
그러면서 동전은 떨어지게 되는데....
끝까지 이 떡밥은 회수되지 않았군그려.
아니면 2기에(나온다면) 회수되려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코타로와 칭구들의 연극 연습.
여기서 유리카는 또 굇수역활이다... ㅉㅉㅉ
1기 마지막화라고 다시 또 나타난 다크 네이비의 일원 아이카 마키와 티어공주의 라이벌 클란 공주.
물론 대사는 없다.
시간이 흘러흘러 연극 당일날.
과연 코타로와 일행은 잘 연극을 마칠수 있을까????
잘 할수 있겠지.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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