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오니가시마를 막 떠나려던 주인공 일행을 붙잡고 자신도 끼워달라고 하는 미로쿠.
같이 신을 먹는 자들을 잡는 여행에 동참하면 자신도 때돈을 벌수 있을거고 또 상인으로써 많은 도움이 될거라 하네요.
사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지만요... 앗, 스포!
어쨌거나 끼워줍니다.
쿠마소 마을로 향하던 도중 동굴속에 봉인된 문을 발견하게된 일행들.
올때는 이렇게 엄중하게 봉인되지 않았었나싶어 의아해하지만 이내 다시 갈길을 갑니다.
드디어 쿠마소 마을에 도착!
이제 촌장한테 가볼까하는데...
바로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시즈카한테 인사를 하네요???
바로 이 게임을 성인용으로 만든 원흉. 이바라키도지였습니다!
본인이 소개하길 삼시세끼보다 술을 좋아하는 고양이라네요. 도깨비라며
보통 사람이였다면 술고래라 부르는거겠지만... 얘는 술괭이일까요? << 뭐레니
시원시원한(...) 복장이 말해주듯이 아주 유쾌한 성격의 이바라키도지.
고대의 괴물이 날뛰는 판인데도 술 못마시는거 걱정하고 있네요.
아무튼 심심하다며 주인공 팀에 합류하고자 합니다.
요시츠네는 도움만 된다면 어찌되도 좋다하는군요.
촌장집앞에 있던건 촌장 본인이 아닌 촌장대리.
아무래도 촌장대리보다는 어디서 약장수해야할 인상이지만 신경쓰이면 지는것일겁니다.
아무튼 서로 인사하는 요시츠네와 주인공 일행들.
이바라키도지는 그냥 장군인걸 밝히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요시츠네는 시즈카고젠이랑 있는 지금은 좀 아닌것 같다는군요.
하긴 공주님 가출 스캔들이 터지면... 근데 이미 터지지 않았을까
촌장대리 말로는 그 거대한 신을 먹는 자가 나타나 사쿠라지마에 살기 시작했다네요.
그 이후로는 요괴들이 날뛰기 시작했고 세 사당의 토지신들이 힘을 잃기 시작했다는군요.
대대로 내려오는 술 '오우카'를 바치면 토지신들이 힘을 조금 되찾을지도 모른다는데...
마을밖에 있기 때문에 손을 쓰기 힘들답니다.
오우카를 회수하는데 도와주겠다는 요시츠네.
촌장대리는 그런걸 손님에게 부탁할순 없다하지만 요시츠네는 위험에 처한 마을을 그냥 내버려둘순 없다며 돕기로 합니다.
촌장대리는 주조장 미키를 찾아가보라고 하네요.
촌장대리 말대로 미키를 찾아가본 일행들.
미키 말대로는 오우카는 선조의 집에 있다며 열쇠를 가지고 옵니다.
그나저나 이바라키도지는 이와중에도 술타령이네요.
아무튼 이제 열쇠를 가졌으니 남은건 오우카를 회수하러 가는것!
무사히 할수 있을까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