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그렇게 공물들을 다 바쳐온 동시에 다이키를 되찾아온 일행들.
무사히 돌아올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요시츠네는 역시 마음에 걸리는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모모타로였습니다.
과연 여기서 무엇을 하러온것일까요?
바로 그때....
돌발상황 발생!
갑자기 사쿠라지마의 봉인이 풀렸던겁니다!
모모타로가 뚫고 들어간건지 가두어져있던 신을 먹는 자가 부순건지는 모르지만 이건 위험한 상황.
이거 참 곤란하군요.
이에 그 신을 먹는 자를 잡으러가겠다는 일행.
상대는 아무래도 고대의 괴수니 위험하지 않겠냐고 촌장대리형은 걱정하지만 요시츠네와 일행들은 3 토지신들의 힘이 돌아온 지금이야말로 공격하기 좋은 찬스라 판단합니다.
또 애초에 본인들도 신을 먹는 자들을 잡으러 여행에 떠난거라고 하는 요시츠네.
그렇게 모두 사쿠라지마에 있는 신을 먹는 자 티어메트를 처리하러 떠납니다.
사쿠라지마로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돌덩이.
공격하면 파괴되는 오브젝트라네요.
아, 참고로 보물상자 열때처럼 여기서도 무기 내구도 잡아먹어요....
그렇게 최하층에 도착한 일행들.
그곳에서는 이미 모모타로와 티어메트가 대적하고 있군요.
이때 시즈카고젠은 무모하게도 바로 달려듭니다.
어이.....
아무튼 보스전 시작.
느릿느릿하지만 날아다니면서 불뿜는 패턴도 있고 옆으로 돌면서 머리에서 불덩이를 뱉어내는 패턴도 있으니 잘 치고빠지면서 때려대는게 좋아요.
이에 정말 티어메트를 처리한 주인공.
미로쿠는 역시 도깨비냐며 놀라지만.... 감탄할 틈도 없군요.
이내 악귀화된 모모타로가 도깨비 피냄새를 맡고 덤벼댑니다.
보스전에 이어 또 보스전이네요.
악귀 모모타로와의 전투 시작.
개인적으로말하면 아까 티어메트보다도 쌔요....
속도도 빠르고 또 중간에 가다보면 분신술도 쓰고....
계속 빠르게 움직이며 때려대야지 조금이라도 느릿느릿 움직이면 그세 따라잡혀서 얻어터져요.
아, 광역기 공격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주인공으로부터 티어메트가 훔쳐간 머리장식을 돌려받는 시즈카고젠.
갑자기 어떤말이 재생된듯 흠칫하네요. 혹시 전생의 연인이라든지???
아무튼 괴물도 다 토벌했으니 마을로 돌아갑시다.
그렇게 쿠마소 마을에도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을을 위협하던 신을 먹는 자를 잡았으니...
이바라키도지는 이제야 술을 마실수 있어 신났네요.
각지의 신을 먹는 자들을 토벌하러 또다시 움직이려는 일행들.
그때 촌장대리로부터 야마타이국의 대해서 듣게되네요.
야마타이국은 히미코가 다스리는 곳으로 봉인의 곡옥도 만들어 쿠마소 마을에 주는등 나름 교류가 있었지만 어느새부터 외부와 단절되버렸다네요.
흐음....
곡옥도 받아와줄겸 어차피 가는길이였으니 일행들은 사신으로써 야마타이국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막부에서 골치를 썩히는 곳이 바로 야마타이국이라는 요시츠네.
요즘 독립하려는 추세라는데... 히미코를 생각하면 뭐가 신경쓰이는게 한둘이 아닌 것이였습니다.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일까....
아무튼 드디어 출발!
....하려고 하는데 마을 밖에서 누군가가 보이는군요.
그 누군가는 바로 모모타로.
역시 벌레덕후라고 개미때를 구경하다가 주인공을 보고 버럭 화냅니다.
결판을 마저 내주겠다며 도망가게 놔두지 않겠다는 모모타로.
말이 그렇지 사실상 동료로 들어오겠다는거네요. 츤데레 돋네
..... 뭔가 어색하지만 아무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그렇게 다시 야마타이국을 향해 발을 돌리던 일행을 기다리는건 과연 무엇일까요?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