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진입하려하자마자 바로 문지기한테 찍힌 주인공 일행.
요시츠네가 쿠마소 마을의 사자로써 서한을 보여준 그제서야 들여보내주는군요.
흐음...
야마타이국에 들어온 일행들.
어째 주변 분위기가 너무 삭막하군요.
실제로 BGM도 영 우울한 분위기인...
히미코를 만나기위해 문지기를 찾아간 일행들.
히미코는 현재 만날수 없고 유일하게 소통가능한 그녀의 동생 나시메 또한 '진수의 의식'으로 바쁘다네요.
어째 태도가 영 깐깐한데...
하지만 요시츠네가 자신은 막부의 장군인 그 요시츠네라고 밝히니까 순순히 나시메한테 가보겠다하는군요.
역시 권력앞에선 모두가...
일단 곧 만날수있게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진수의 의식'.
그건 과연 뭘 얘기하는걸까요?
일행들은 해답을 찾기위해 마을 주민들한테 물어보기로 합니다.
그와중에 뇌청순 모모타로.....
주민들에 의하면 야마타이국에는 4년전부터 역병과 한파가 돌기 시작했답니다.
히미코는 그걸 억제하기 위해 제단에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이후로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이후로는 무녀를 한명씩 제단에 바쳐야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여태 돌아온 무녀들은 단 한명도 없었다는군요...;;;;
조금이라도 그러지 않으면 다시 온갖 불행이 찾아들어왔다고...
이번에 뽑힌 사람은 카구야라는군요.
근데 카구야는 누굴까요?
그건 다음 시즈카고젠이 한 아이를 통해 알아낼수 있었습니다.
카구야는 여기에서 태어난 아이는 아니지만 히미코와 나시메와 함께 형제처럼 자라왔다고 합니다.
곡옥 다듬기가 특기고 이근방에선 전혀 볼수 없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데....
아무튼 이제 모아온 정보들을 종합해보는 일행들.
아무래도 야마타이국은 모르는 사이에 많은게 잘못되어버린것 모양인것 같다는군요.
말이 의식이지 사실상 신에게 제물로써 바쳐지는 무녀들....
바로 그때, 아까 그 문지기가 일행을 찾습니다.
나시메가 왔다고.
드디어 만나게된 히미코의 동생이자 보좌인 나시메.
초반부터 요시츠네를 막부의 개라고 부르는등 영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거기다가 주인공 일행에 대해서도 이미 많이 조사를 해놨다는군요.
쿠마소 마을의 서신도 서신이지만 현제 야마타이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나시메를 추궁하고 있는 요시츠네.
이런 제물을 바치는 의식은 금지된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나시메는 그저 히미코한테 무녀들을 보내는것 뿐이고 만일 산제물을 주는 의식이라해도 막부의 법은 야마타이국하고 상관없다고 우깁니다.
바로 그때....
시즈카고젠은 묻습니다.
정말 그 무녀들을 대체할만한 제물은 없는건지.
나시메는 그럼 너라도 제물이 될꺼냐고 웃기지도 않는 말을 던집니다.
그럼에도 시즈카고젠은 그 방법밖에 없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고...
나시메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너무 위험한 방법이고 또한 그게 진짜 대체가 될꺼란 보장도 없다고 합니다.
바로 야마타이 지하동굴에 있는 '사신의 보옥'을 꺼내서 쓰는건데....
지하동굴은 너무 위험한곳이라며 말리지만 일행들은 이미 신을 먹는 자를 쓰러뜨렸던만큼 할수 있을꺼라고 합니다.
우선 지하동굴에 가기위해선 진자의 동굴에 있는 카나메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나시메.
마침 바로 건너편에 있는 그 동굴이라는군요.
일행들은 알겠다고하고 먼저 진자의 동굴로 향하기로 합니다.
진자의 동굴은 어떤곳이고 카나메는 어떤 자일까요?
다음 이시간에...
그전에 마을을 둘러보면 이름을 알수없는 이라해도 사실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보면 나오지만 한 소녀가 바지락을 팔고 있습니다.
은근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시즈카고젠은 하나 사주자고 하는군요.
요시츠네는 일단 허락하긴 하는데...
소녀는 혹시 교토에 갈때 자신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자기에 대한건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흐음....
옷차림만 보면 귀한집 아이인것 같은데 왜 바지락같은걸 팔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일행들.
조금 신경쓰이지만 지금은 일단 더 중요한게 있겠지요.
그래도 일단 유의는 해두도록 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