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귀참이 이번해 4월에 애니화한데요....
나름대로의 정보수집을 하고 있던 미로쿠.
바로 그때 술친구 엔스케가 황급히 달려와 살려달라고 합니다.
모도리바시에서 왠 요괴한테 발목을 잡혔다는데...
미로쿠는 또 누구 괴롭혔냐고 묻지만 엔스케는 최근엔 누굴 구해준것 빼곤 잘못한게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조사해보러 가야겠네요.
그나저나 엔스케라는 이름 왠지 웃기다고 생각되는건 저 뿐인가요?ㅋ N스케
모도리바시에 있던건 왠 긴 백발의 미녀.
표시된 이름상으론 하시히메네요.
N스케, 아니 엔스케에게 줄 서신이 있다고 말한뒤에 바로 사라져버립니다.
엔스케를 잡았다는 그 요괴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지는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일단은 다시 엔스케한테 돌아가봅시다.
서신의 내용은 요약하자면 바로 이랬습니다.
하얀머리의 미녀, 즉 하시히메는 엔스케에게 구해진 이후로 쭉 엔스케 생각만 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에 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요괴인것 때문인지 자꾸 멀어져가는것만 같다고.
다른사람이 절대 볼수없을 오륜의 우물 밑바닥이라면 서로 사랑할수 있을테니 마중나가겠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얀데레형 요괴인듯 하네요....
말이 마중이지 사실상 납치해서 댈고가겠다는 얘기 아닌가..,..
미로쿠와 엔스케는 어안이 벙벙해집니다.
겁에 질리게된 엔스케는 미로쿠와 주인공에게 자기대신 거절해주길 부탁합니다.
미로쿠는 내키지않지만... 일단은 받아들이는군요.
오륜의 우물을 찾아가봅시다.
우물 밑바닥에 있던 하시히메.
미로쿠는 엔스케는 소극적이니 그만 잊어버리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하시히메는 오히려 이 모든게 다 자신과 엔스케를 떨어뜨리려하는 미로쿠와 주인공의 농간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고선 전투모드로 들어가는데.... 싸워야겠네요.
패턴자체는 잡몹 쿠비레오니와 비슷해요.
적절히 잡아줍시다.
드디어 하시히메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듯 싶지만...
하시히메는 오히려 주인공의 강함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다과를 준비할테니 다음에도 꼭 와달라는 하시히메...
어째 미묘한 결말이지만 적어도 엔스케에 대한 미련은 없어졌으니 좋은... 결말일까요.
아무튼 이번 해프닝도 해결 끝! 인듯 합니다....
다음은 모모타로였던가요.
하라는 정보수집은 안하고 잠자리잡기나 하고있던 모모타로....
바로 그때, 아마비코란 어떤 사람이 다급하게 달려옵니다.
공주님이 키우던 새끼지네가 도망을 쳤다는데....
모모타로는 공주인지 감자인지는 상관없고 새끼지네라면 내버려둘수 없다며 찾는데 나섭니다.
그나저나 지네를 애완용으로 키운다니....ㅇ.ㅇ;;;;
새끼 지네를 찾아 떠나는 삼만리(까지는 아닐지 몰라도요..).
처음에는 왠 왜딴 골목길에 있다가 북쪽의 요괴의 우리 앞으로 달아나는데...
잡을 뻔했지만 아마비코가 큰소리를 내는바람에 결국 우리 안으로 도망치는군요.
들어가봐야겠네요.
안에서 지네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모모타로.
무슨일이 생기기전에 빨리 찾아낼수 있을까요?
우리 가장 깊숙한곳에 있던 새끼지네 모모치요.
그곳에는 새끼지네를 잡아먹으려던 흉골 무리도 있었는데...
모모타로의 새끼지네를 구하려는 정의감이 참 인상적이네요.
어쨌듯 잡아줍시다.
2마리씩이라는것과 레벨이 많이 높다는것빼곤 오니가시마에서 싸웠던 흉골과 다름없어요.
어쨌든 구출성공.
이제 빨리 아마비코한테 대려다줍시다.
새끼지네 모모치요의 귀한에 기뻐하는 아마비코.
마침 주인 와카히메도 오네요.
와카히메는 자신의 새끼지네를 찾아준 모모타로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모모타로가 열심히 새끼지네랑 놀고있는동안 최근 이변에 대해 설명하는 와카히메.
벌레들뿐만아니라 교토의 요괴들이 불안에떨고있는 듯하다는군요.
자세한건 집에있는 엄마지네 모모데가 알려줄꺼라는데...
정보가 필요했던 주인공과 왕지네가 보고싶던(....) 모모타로는 방문하기로 합니다.
와카히메의 집은 포탈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문지기가 있어요.
문지기한테 말을 걸고 들어가봅시다.
엄마지네 모모데가 알려주는 최근 교토에 일어난 일들.
쿠라마 산에서 요괴들이 줄지어 도망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큰 정보를 하나 말해주는데...
바로 쿠라마 산의 용맥은 이미 봉인된 신을 먹는 자에의해 변의되었다는 것입니다.
용맥으로써 제 구실을 하던때는 교토가 지상에 있었던 옛날얘기라고....
또한 최근에 황룡탑 꼭대기가 반짝 빛났었다는 얘기로 모모데의 이야기는 끝납니다.
그와중에 모모타로는 지네에 정신이팔려 하나도 안듣고 있었군요.... =.=
다음은 스사노오.
교토에서 사람만한 파리를 봤다는 소문을 들었다는데....
이즈모에 있었던 일하고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신을 먹는 자하고 관련이 있을꺼라고 판단한 스사노오는 일단 좀 더 캐보자고 합니다.
처음 소문을 퍼뜨렸던 사람 문지기 시노키치를 찾아가본 주인공과 일행들.
양아치 소리들으면서까지 추긍해본결과 그 거대파리는 팔운사란 곳에서 봤다고 합니다.
일단 가볼까요?
팔운사에 들어가자마자 일행을 반긴건 다름 아닌 이즈모에서 봤던 그 신을 먹는 자, 벨제브브였습니다!!!!!!
하지만 스사노오 말로는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는데...
일단은 잡고 올라갑시다.
다음층에 있던건 그 오니가시마에서 싸웠던 두목 달마.
이런식으로 기억을 읽고 모습을 바꾸는 요괴일꺼라 생각하지만 그 본래의 강함까진 카피를 할수 없을꺼라 짐작합니다.
정작 던전 레벨상 레벨이 뻥튀기되서 처음 싸웠을때보다 더 강해졌다는게 아이러니지만요....
다음층으로 순서대로 올라가면 아리만, 그리고 티어메트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싸웠던때처럼 공략해주면 되요.
그리고 바로 최상층에 있던건.....
..... 잡몹으로 몇번 등장했던 거울요괴.....;;;;;;;;;;;;;;;;;
이런 애한테 부활템까지 쓰면서 농락당했다는게 괘씸하네요.
패줍시다.
거울요괴를 쓰러뜨리자 갑자기 나타나는 누군가의 기억.
아마테라스로 추정되는 인물(스포를 조금 하자면 아마테라스 맞아요)을 가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경비원들이 보이네요.
왜 이 아이를 쿠라마 산으로 대리고 가려하는지 윗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위엄이 떨어진다고 까다가 엉덩이에 불나게 되는군요.
기억은 여기서 끝나는데...
아무튼 이렇게 스사노오와의 조사도 끝.
이젠 마지막으로 요시츠네를 찾아가면 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