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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미남고교 지구방위부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LOVE! 6화 - 사랑해! 모두 누군가를

오늘도 어김없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즐기고있던 유모토, 아츠시, 엔.

하지만 오늘은 뭔가 분위기가 달랐으니.


유모토가 어려운 단어들을 쓰면서까지 불평중인 이 상황.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레?




















이번화 타이틀, 사랑해! 모두 누군가를.


....직역하니 좀 어색하게 됬지만 뭐 어땡.


















시작은 어느때와 같았으니.

유모토는 오늘 새로 알게된 바다 민달팽이 교미에 관해서 신나게 떠들어댔고 들떠있었다.

그렇지만...






















역시 분위기는 이상하기 짝이없었다.

이오와 류는 어째 평소보다도 냉랭해보였고....

유모토의 발랄함에도 영 시큰둥했다. 아, 물론 '평소보다'





















눈치가 그나마 빨랐던 엔은 빨리 아츠시와 유모토를 대리고 목욕탕으로 향했고...

남아있던 웜뱃씨는 이오와 류를 화해시키기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역시 역부족이였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웜뱃씨.


















사실 이오와 류가 이러는건 어재오늘의 일이 아니였다.

애초에 둘이 관심사가 극과 극이였으니 서로의 첫인상도 매우 부정적이였다고.


하긴 한쪽은 주식덕후고 한쪽은 여자밝히는 타입이고 그러니.

.... 여캐가 하나도 안나오는 작품인만큼 작중에서조차 "사실 남자랑 만나고 다니는거 아니야?"라는 얘기가 나오고있는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지구방위부에 들어오게된 이유는 참 황당했으니.

각자의 이유로 입부하려고 하다보니 우연스럽게도 타이밍이 딱 맞춰진것... 이였다.

이오는 조용히 주식하는데엔 지구방위부가 적합했고 류는 땡땡이치기 좋은데라고...=.=;;;


이당시엔 그저 새로운 멤버가 필요했을뿐이라 엔와 아츠시도 일단은 받아놓은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둘이 서로 싫어하지만 또 기가막힌면으로 서로 잘 통하는 이오와 류.

부정하는데에 있어서는 쌍둥이가 따로없다... 벳푸형제: =ㅈ=














그시각 진짜 쌍둥이형제 벳푸 아키히코와 하루히코는 차와함께 지구방위부원들에 관해서 브리핑중.

그때 벳푸 에이프스중 한명인 학생 쿠마노 쿠로시로가 대나무차를 대령해오는것이였다.

아이돌이 되는건 어떤느낌일지 궁금해하는 그를위해 벳푸 형제는 한가지 선물을 해주기로 하는데...

























그렇다.

바로 람쥐썬더!!!!!!

...예상보다 엄청 빨리 진행됬네.


참고로 여기서 재생되는 VEPPER의 주제가는 현제 ED와 함께 CD로 판매되고 있으며 나처럼 아마존쓸수 있는 사람은 바로 구매가능! << 홍보하냐
















현 상황이 현 상황인지라 2명이 모자라지만... 어쨌든 배틀 러버즈들도 변신!

과연 이번엔 무슨 괴인인걸까?


















이번 상대는 바로 판다괴인!

귀여움 그 자체가 바로 무기이며 구르고 먹고 똥싸고(...) 뭐든해도 귀엽다고 칭찬받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존재!!!! << 뭐레





















시작부터 고전하게되는 배틀 러버즈.

현장에 도착하지만.... 귀여운 판다를 못살게 굴지말라며 오히려 학생들에게 공격당하게 되버린 것이였다.

그야말로 "영웅들에게 등을 돌리게되버린 마을사람들" 클리셰...






















너는 그저 똥만드는 기계라고 욕하는 유모토.

그렇지만 판다괴인은 내 똥은 향기로워! 라면서 맨손으로 집어던진다....(=_=)


이보세요.

대나무로 만들어졌든 뭘로 만들어졌든 똥은 똥입니다요 고갱님.
















배틀 러버즈도 공격에 나서지만 무다무다.

판다괴인한테는 칭찬을 통해 파워업! 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전혀 통하지 않았던것.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걸 다 질투하는걸로 받아들이는 무지막지하게 막강하고 짜증나는 타입의 판다괴인.

과연 이길 방법이 있을까?


싶은 바로 그때!!!

















이오와 류, 현장의 도착!

시작부터 때려대고보는 이둘의 공격에는 판다괴인도 깜짝.

피도 눈물도 없는 애들앞에선 귀여움의 달인도 별수 없는것이였다.


















언뜻보면 둘이 화해라도 한건가 싶지만....

사실은 둘다 그냥 판다괴인이 짜증났을뿐.

귀여운 판다를 이렇게 때려대도 되는거냐는 판다괴인이였지만... 애초에 따지고보면 판다'괴인'이지 순수 판다도 아니였던지라=.=

















아무튼 이제슬슬 막타의 시간!

트루 러브어택과 트루 러브 파운틴으로 마무리하면 러브 이즈 오버!


대신 이번엔 유모토가 아닌 이오&류가 맡았구만.
















그렇게 모두 다 끝날듯 싶었...지만 바로 그때 벳푸 형제 (aka 갤럭시 아이돌 VEPPer)들이 등장했다.

천명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느낌도 모르는것들이 사랑을 논하냐고 도발하지만....

유모토와 애들의 반응은 그저 "쟤내 우리 안좋아하나봐" =.=















괴인도 무찌르고 오늘 하루도 이제 끝나는건가... 싶지만 여전히 주 갈등인 이오vs류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으니.

다만 이번에는 심히 엇나간 방향으로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내가 나빴어" "아니야 내가 나빴다니까" "닥쳐 이 천재야"

=.=a;;;;


이 마당에 의문이 하나 생기는데 과연 이들은 애초에 뭣때문에 오늘 싸우기 시작한걸까?












해답은 바로 나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지무지 싱거웠으니...

류는 누가 이오를 험담하는걸 듣고 이오는 너희들 생각하는것보다 대단한 아이라고 반론했지만...

정작 이오 본인이 그걸 부정했고 그로인해 싸우게 되었다고...



.......

..................

(유후인 엔& 우리: 너무 바보같잖아!!!!)



















이 모든일들을 지켜보며 첫날을 회상해보는 아츠시.

첫날때도 목욕탕앞에서 티격태격대던 이오와 류였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물벼락을 맞고 졸지에 고우라 형님에 의해 옷다벗겨지고 목욕탕에 던져졌더니 감화(...)되었다는 그렇고 그랬던 이야기???


















이야기는 거기서 끝났을지도 몰랐겠지만 사실 뒷이야기가 있었으니!

그떄 물벼락을 내린건 위에서 지붕닦고있던 유모토였던것! 이였던것이다.

=ㅈ=

















유모토의 만행(...)은 그것 뿐만이 아니였다.

다림질하다가 옷에 하트자국내버린것도 바로 유모토였다고....


웜뱃씨는 자기랑 비슷해졌다고 좋아하지만 이오나 류나 언짢았던 심정은 변함이 없었다랄까나.

둘다 동시에 "전혀 기분 안조크든?"하면서 이번화도 끝끝.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