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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미남고교 지구방위부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LOVE! 5화 - 사랑을 받아들여!

배구연습을 한창 하고 있던 무나카타 부장과 오카 슈죠.

무나카타는 열심히 서브를 해데지만 오카 슈죠는 결코 그의 공을(...) 다룰수 없었다.

그의 공을 감당할수 없었던 오카 슈죠는 떠나버리고... 무나카타는 고민한다.


정녕 자신의 풀파워 공을 감당할수 있는 인물은 없는것이였을까?



















학교밖을 돌아다니고있던 지구방위부 부원들.

떨어지는 단풍잎을 보고 가을에서는 뭐든지 떨어지는것만 같다고 하지만....

바로 그때, 진짜로 배구공이 어디선가 떨어졌다????


















엄청나게 빠른속도에 모두들 기겁하지만...

유모토만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내는 것이였다!

그런 유모토의 모습을 매의 눈으로 보는 무나카타.


정녕 유모토야말로 그가 찾던 인물이였던것일까????















이번화 타이틀, 사랑을 받아들여!












화장실에 가려던 유모토.

바로 그때, 무나카타 시고키는 그의 앞을 가로막는것이였다.

유모토는 그때 실수로 발레부 부장을 어드바이저로 두었던 사람으로 기억해낸다.

몇화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1기에서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지.

















화장실에 가려면 자신의 배구부에 가입하는것에 승인해야한다는 무나카타.

물론 이에는 유모토 뿐만이 아닌 지구방위부원 전원이 가입해야한다는 조건도 붙어있었다.

배구에는 최소 5명이 팀에 필요하니까...


유모토는 일단 화장실이 급해서 동의하고 마는데...



















다시 지구방위부 쪽으로.

오늘의 토크 주제는 바로 우연스럽게도(풉) 배구!

정확히는 배구의 영어명이였다.


유모토는 bareiball이지 않을까하지만... 배구는 volleyball입니다요 여러분.

문과생.... 아니 요즘에는 초딩도 알 영어....=.=























그때, 갑자기 부실에 난입한 무나카타.

배구부에 왜 다들 늦냐며 소리치지만.... 지구방위부 부원들은 그저 어리둥절 할뿐.

유모토가 말하는걸 깜빡했으니 그럴수밖에...=.=
















어쨌든 이리하여 졸지에 배구부원들이 된 지구방위부원들.

유모토가 화장실가야했다는 이유만으로 상황이 이렇게 되버린것에 심히 어이없어했지만... 어찌하리.

유모토가 열심히 무나카타의 공을 받아내는동안(....) 모두들 벤치에서 빈둥빈둥대고 있었다.



















너희들도 내 공을 받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다그치는 무나카타.

하지만 역시 부원들은 시큰둥해한다.

마지못해 연습시작한 상황에서도 그저 공을 이리저리 피해다니기만 할뿐....















그리하여 이 상황에서 들떴던건 오직 유모토였으니.

신나게 무나카타의 공을 받아뎄지만....


바로 그 뒤에서 이를 가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누구긴 누구야 오카 슈죠지



















오카 슈죠는 늦게까지도 부원들은 스토킹하고 있었으니.

저녁노을아래에서 다같이 단체조깅을 하고 있는 이 클리셰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풀숲속에서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마무리는 목욕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뜨끈뜨끈한 욕조물에 몸을 담그는것만큼 개운한건 없을것이다! ...아마도











옆집 벳푸 형제도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니.

옆집 형님의 장작패는 소리를 감미하며 저녁밥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유모토 집앞에서 오카 슈죠가 서성거리는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역시 이 아이가 다음 타겟??? 뻔하지


















전 부장 무나카타가 지구방위부원들과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오카 슈죠.

왜 자기하곤 한번도 안하던 목욕을 쟤들이랑은 왜 하냐고 화내는것이였다.=.=

바로 그때, 고우라 형님이 너 뭐하는 놈이냐고 나타났는데....


도끼들고 위협하는 그 모습에 오카 슈죠는 지래 겁먹고 도망친다.






















그리고 이쯤에서 밝혀지는 벳푸 형제들의 과거 떡밥.

어렸을적 그들은 초대 배틀 러버즈 고우라 형님의 팬이였던 것이였다!

언제나 마음을 따스하게 했던 사람이였다고....

혹시 유모토를 극적으로 증오하는것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걸까?


그나저나 당근/피망을 싫어한다니ㅋㅋㅋ 본격 편식하는 엄친아

















다음 날 아침.

나머지 지구방위부 부원들은 다 빠지는 바람에 배구부에 남게된건 오직 유모토 뿐이였다.

지구방위부원들은 탁구나 축구는 나름 그럴듯한 한자로 되있는데 왜 배구만 유독 배출할때의 '배'짜인건지 고찰중.


그러게.

왜 배구만 그렇지?

















부원들은 없으니 혼자서 무나카타와 공 받기(...)를 하던 유모토.

무나카타는 유모토야말로 자신이 찾고있던 다이아몬드 원석과도 같은 아이라고 했는데....

문제는 오카 슈죠가 밖에서 듣고있었다는것.

그 말은 자신을 위했던 말 아니였나며 질투심을 한층 더 키우게 되었고 그런 모습이 벳푸 형제들 눈에 띄게 된것이였다!!!


















접촉은 이미 시작되었다.

진정한 다이아몬드 원석은 너라는걸 무나카타에게 보여주고 자신을 차낸걸 후회하게 만들라고 꼬드기는 벳푸 형제들.

이제 흐름은... 불보듯 뻔한일.


























그 와중에 알려지게 된 또하나의 쇼킹한(?) 진실.

무나카타는 현제 기준으로 26세.

고등학교를 11년째 다니고 있다는것이였다!!!! ㅇ.ㅇ;;;;;

토너먼트에 한번이라도 나가보기 전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문제는 부원들이 계속 안모여서 말이지.


나머지 부원들 반응은 "네버랜드도 놀라겠구만.".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동안 이쪽에선 벌써 일났다.

람쥐썬더의 힘으로 괴인흑하 완료! 였으니




















그리하여 등장한 검은 공 괴수.

나를 다듬어보라며 달려오는 공은 무나카타도 영 감당하기 어려웠으니...


















하지만 배틀 러버즈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배!틀! 러!... 세글자가 아니잖아!!!)

















(유모토가 분량 더 많아보이는건 캡쳐상 그런거지 실제 장면하곤 아무상관이 아마도 없습니다요)

어쨌든 변신성공

















왠일로(....) 전원 평타로 먼저 때려보게되는 검은공 괴인.

하지만 본인이 자부하는대로 검은색은 과연 모든 색을 흡수하는 색이였으니!

모조리 흡수만되고 전혀 소용은 없었다.





















자신안에는 별처럼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검은공괴인.

하지만 유모토는 반박한다.


그러면 왜 숨기냐. 왜 항상 남이 자신을 다듬어주기만을 바라는거냐고.

만약 정말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도 연마하려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겠냐는것이였다.

이것이 팩트폭력인겁니까.



















마무리는 언제나 트루 러브 어택과 트루 러브 파운틴으로.

재아무리 모든 색을 흡수하는 검은공일지라도 사랑의 힘(...) 앞에서는 다 부질없는 것이여!

















그리하여 모두가 해피엔딩.

오카 슈죠도 무나카타랑 합류했고...

둘은 이제 지구방위부가 나간 자리를 매꾸고 토너먼트에 진출하기위해 고등학교에 남아 끝없이 훈련을 하겠다고 다짐했던 것이였던 것이였다.....


두명이 세트로 네버랜드행....



















벳푸 형제의 오늘 저녁밥은 닭고기 나베.

유모토를 꼭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며 에피소드는 끄읕.....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