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4개의 보옥을 모아 나시메를 다시 찾아간 주인공 일행들.
나시메는 대체 왜이렇게까지 생면부지한 사람들을 위하나 의아해하지만 시즈카고젠은 더이상 사람들이 불행하게되길 원하지 않을 뿐이랍니다.
나시메는 이건 자칫하면 히미코여왕한테 반역행위가 될수도 있다는군요.
이어서 말을 잇는 나시메.
4년전부터 제단에 가보긴 했지만 들려온건 오직 히미코의 목소리였다고 합니다.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는데....
뭔가 확실히 수상하군요.
아무튼 이렇게 제단에 입장하기로 한 주인공 일행들.
안에는 결계가 있지만 4개의 보옥을 합치면 나오는 사신의 곡옥을 이용해 뚫을수 있답니다.
과연 제단안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렇게 입장하게된 일행들.
그런데 모모타로는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군요.
흐음....
아무튼 가봅시다.
제단 깊숙히 들어온 일행들.
그곳은 왠지 텅텅 비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어, 바로 그때 카구야가 등장하네요.
하지만 어째선지 카구야는 시즈카고젠을 히미코로 착각하네요.
그냥 특유의 4차원끼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떡밥일지도요?
시즈카고젠의 또다른 별명이 '심안의 무녀'인걸 감안하면...
심심해서 전자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있었다는 카구야.
맛폰도 노트북도 없는 시대일텐데 어떻게 전자 게시판에 접속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4차원끼 어필이라보면 되겠군요.
아무튼 요시츠네는 여기는 위험하니까 빨리 나가자고 합니다.
바로 그때...
바로 그때, 왠 요상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복장도 추워보이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긴할지 의문이 드는 긴 손톱을 가진 이 여성은 '아리만'이 준비되었으니 먹잇감이 되줘야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때 미로쿠가 흠칫하네요.
이것은 복선!!!
일단 적어도 히미코는 아니라는걸 눈치챈 요시츠네.
그녀에게 칼을 겨누지만 바로 그때...
왠 외눈박이 눈깔괴물이 나타납니다!
바로 신을 먹는자!!!!!!ㅇ.ㅇ;;;
아무튼 이것으로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모든 보스가 그렇긴하지만 신을먹는자 아리만도 공격은 옆으로 계속 달리면서 피하는게 좋아요.
일단 패턴이 유도탄 발사하는거하고 주변에 검은 번개쏘기, 그리고 검은 구름(?) 소환이니까...
공격을 멈춘 사이를 노려서 공격한다든지 해서 데미지를 주는게 좋을꺼에요.
보스전을 치르고있던중 결국 그 수수께끼의 여성은 떠난 모양입니다.
무녀들과 히미코는 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카구야라도 구출해냈으니 돌아갑시다.
돌아와서 모든걸 나시메에게 보고하는 일행들.
나시메는 오래전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저 믿고 싶지 않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게 슬픔에 잠겨있던 그때...
바로 그때 위로에 나서는 카구야.
나시메가 야마타이국을 위해 많이 노력해온건 알고있고 히미코도 돌아왔으니(...) 기운내라고 합니다.
마지막 부분이 좀 애매하고 엉성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오 카구야 오오....
아무튼 카구야의 그런 말로도 위로가 된 나시메.
야마타이국이 다시 일어날수있도록 통치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합니다.
또 말나온김에 이즈모 얘기도 꺼내는 나시메.
최근들어 원인불명의 독기가 가득차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다음 목적지가 그곳이니 조사해보긴 해야겠군요.
그때...
카구야는 자신도 대려가달라고 합니다.
운명이레나 뭐레나=.=;;;
갑작스럽지만 어쨌든 동료가 한명 느는건 나쁘지 않겠죠.
나시메는 언젠간 이렇게 될줄 알았다며 독백하는군요.
그리고 슬쩍 카구야의 정체에 대한 떡밥도 던지나 싶었는데... 이런, 더이상 말을 하지 않는군요.
여러가지 미스테리하고 나사가 빠진듯한 아이지만 그래도 곡옥 장인인 만큼 동료로써 좋을꺼라 예상됩니다.
또한 4차원 컨셉이 왠지 개인적으로 맘에 들기도 하는...ㅎㅎㅎ
아무튼 이즈모를 향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