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사이트란 만화를 보게됬다.

어느날 나를 고어에 내성을 갔게 도와준 만화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대략 마마마+슈퍼제일이라 생각하면 ㅇㅋ)의 엔하항목을 보다가 마법소녀 사이트라는 만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듣자하니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데...이를 계기로 작가가 마법소녀성애자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지 암튼 같이 꿈도 희망도 없는 만화라길레 봤다.

소개 시작.

이 아이가 주인공 아사기리 아야.

학교에선 계속 왕따+폭행당하고 집에선 맨날 오빠를 가장한 인간 쓰레기한테 얻어맞는 그런 불행한 소녀.

어느날 그녀는 '마법소녀 사이트'란 데에서부터 마법 지팡이(라 쓰고 엽기 고어 살상무기라 읽는다)를 얻게 된다.

참고로 그 마법소녀 사이트란 곳은...(약혐주위)

항상 사이트 관리인이란 요 캐릭터가 안내를 하며 '불행한 소녀'한테 '마법의 힘'을 전한다 한다.

모습으로부터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의 센스가 보이는군그래.

이것이 아야의 마법 지팡이.

능력은 총으로 쏜 사람을 순간이동 하는 능력.

1화에서도 아야는 이걸통해 자길 괴롭히던 양아치 학생들을 전부 기차에 치이게 만들었었지.

참고로 마법지팡이의 마법은 쓰면 쓸수록 수명이 줄어든다 한다. 소울젬?

이아이가 아츠무라 츠유노.

얘도 아야 처럼 '마법 지팡이' 소유자.

능력은 시간 정지.

현재로썬 아야를 도와주는 주요 인물중 하나. 

말하는거나 행색을 보면 얘도 나름대로 불행한 인생을 산것 같음.

그나저나 시간정지 능력에 인물로써의 포지션... 이거 왠지 호무라가 생각나는걸?

 스토리는 대략 마법소녀 사이트라는 불가사의한 사이트에 대헤 알게된 아야는 아츠무라와 다른 '마법소녀들'의 도움을 통해 사이트의 비밀과 '템페스트'라는 모종의 카운트다운에 대헤 알아간다는 그런 스토리이다.

불행한 소녀한테 찾아오는 마법의 힘이란게 뭔가 마마마 뻘나는 만화지만 그래도 잼있는것 같음. 작가가 마마마 팬이라는거에 한표 걸겠어.

아직 4화밖에(2013년 11/16 기준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처럼 차후 스토리가 기대되네. 

글고보니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도 대략 4화 나왔던 쯤에 접하게 되었지, 아마?

적어도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보다는 희망이 조금 더 보이는 만화랄까나...

왜,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에는 힘도 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괴랄한 마법능력을 가진 마법소녀들에게 끔살당하는 얘기인 반면(물론 최근 반전을 생각하면 그것도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여기에는 그나마 주인공이 능력자되고 같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료들도 늘어나는 추세잖아.

암튼 이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