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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도쿄여행을 간거에요! 그리고 이번엔 이케부쿠로에도!

이번주 일요일날이 바로 로봇걸즈Z 온리전 이벤트인지라 도쿄로 여행온거인거에요.

5월초 골든위크이후로 오랜만에 오는듯....






우선 메이드 카페에서 점심으로 팬케익과 돈까쓰카레를 먹었어요.

디저트인 팬케익이 먼저 나오게되서 좀 미묘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됬죠!


아, 그리고 메이드 체험이란것도 드디어 해보았는데요.

메이드복 생각보다 사이즈가 매우 작은것 같더라고요....

입느라고 은근 낑낑댔던....

거기다가 은근히 치마부분이 짧아서....

일단 전 반바지 안에 또 입고 그랬지만요.


폴라로이드 사진 찍을때 가발도 써서 완벽한(???) 여장을 해보려했는데....

영 사진이 별로 잘 안나온것 같네요....

무엇보다 조명빨을 영 못받은....


그나저나 메이드 카페 입구에서 홍보활동 하시던 분이 저보고 지난번에 앙스타 좋아하던 분이라며 알아봐주시더군요ㅋ














그리고 지난번에는 못가본 이케부쿠로도 구경가봤어요.

아키바가 남성향이라면 이케부쿠로는 여성향이다.. 라지만 아키바랑은 분위기가 매우 달랐네요... 너무 평범해보여서...

처음에는 내가 잘못왔나 싶었을 정도로...


사실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보면 애니메이트를 비롯한 애니/게임 굿즈 샵들이 잔뜩 있긴해요.

그런데.... 초기엔 방향을 햇갈려서 엄청 해맸다죠...

그래서 사실상 구경은 그리많이 못한...












(중간에 투척하는 의미없는 롯데리아 짤. 롯데리아가 일본에도 있을줄이야...)






오토메 로드(맞던가...) 도착...

애니메이트도 있고 K-BOOKS로 추정되는 곳도 있고 그랬어요.

피곤하지만 않았다면 더 둘러봤을텐데...

일단은 그래도 살만한건 사놓고 다음에 또 더 구경하기로 했죠.














아, 그리고 건너편의 선샤인 시티도 놀러가봤어요.

옷관련 쇼핑몰들 엄청 많더라고요...


또한 윗층에 있다는 아쿠아리움과 플라네타리움도 구경해볼까..했는데 위층은 아직 통행금지레나 어쨌데나 하는것 같아서.

가게들 구경만 했죠.


아, 무슨 아이돌관련 페스티발도 있는듯했는데 넵튠 ED들 맡은 아필리아 사가도 참가했더라고요. ㅇㅅㅇ

사진 찍어볼까했는데 이벤트 촬영금지인듯해서 안올린...

















밤이되서 찍어본 야경들!

밤에 막 반짝거리는거 정말 보기 예쁘더라고요.

아키바도 예뻣지만요...


















이것이 오늘 산 물건들.

왼쪽부터 토모야 핸드폰 장식, 아케호시 스바루 인형(참 독특하게 생겼죠...), 그리고 메이드카페에서 구매한 뮤직앨범이에요.

노래들이 신나서 좋더라고요ㅎㅎㅎ



이제 내일 로봇걸즈 온리전을 위해선 빨리 쉬어야겠어요...

아무튼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