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이번 스토리는 히라가 겐나이를 단짝으로 얻을수있는 특별 퀘스트 스토리인거에요.
세키가하라 입구로 가면 보이는 모미지나.
겐나이가 대리고 다니게된 그 모미지나로군요.
모미지나는 겐나이한테 큰일났다며 도와주길 요청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레?
겐나이를 찾아가본 주인공과 단짝친구들.
겐나이는 자신이 만든 복제 벤케이들이 어느순간 갑자기 오작동해버렸답니다.
심지어는 자신조차도 어떻게 통재를 할수가 없다고...
이런 일이라면 해야할일은 딱 한가지네요.
힘으로 정지시키는것.
이대로라면 연구소로 개조한 이 숙소의 밑바닥이 꺼지게될거라는데....
아니, 본인 집도 아니고 월세(?)내는 집을 막 개조해도 될련지 의심이 되는군요.
아무튼 역시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을 보이는 겐나이씨...
아무튼 원레는 혼자서 겐케이(어원은 겐나이+벤케이인듯?) 0호랑 혼자 해결하려했지만 모미지나가 멋대로 사람부르러 갔다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어찌됬든 더 든든해진것 같데니 좋으려나.
아무튼 복제 벤케이들을 잡으러 출동~
겐나이의 지하 연구소는 겐나이의 집에 포탈이 생겨서 들어갈수 있어요.
원레는 적정 레벨이 최소 60대이던데...
그래서 본캐 대리고 와서 깨봤죠.
본캐쪽은 이제 렙 70대라서...
요시츠네는 그세 또 교토의 지하에 이런걸 만들었냐며 머리아파합니다.
겐나이는 그냥 원레 있던 구멍을 좀 더 손본거라지만..... 그래도 그렇지...=.=
참고로 이곳 던전의 몬스터들은 경험치 1씩밖에 안주니 경험치 파밍에는 안좋아요.
아무래도 이벤트 던전같은 형식이라 그런듯요.
던전속을 계속 들어가던 일행들이 발견한건 다름아닌 감시카메라.
이것도 역시 맛이 가버린 모양입니다.
때려야겠네요.
참고로 감시카메라는 가만놔두면 막 겐케이들 소환하고 그러니 빨리 잡는게 좋아요.
겐케이들이 워낙 피통이 커서....
카메라들과 몇몇 잡요괴들을 상대하던 중 미로쿠는 뭔가 이상한걸 느낍니다.
우리들, 그러니까 스사노오와 모모타로를 비롯한 남자들만 찍어대는것 같다고(...)...
겐나이는 절대 그런 기능은 넣은적도 없다고 하지만...
어쩌면 폭주의 영향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왜.....
아무튼 더 들어가봅시다.
안에 들어가서 발견한 겐케이 무리들은 더 맛이 가버렸으니.
여캐들은 재처놓고 남캐들한테만 달려가서 허그를 해대고(...) 있던것이였습니다....
나도 허그해줘
이거이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걸요?
겐나이말로는 아무래도 이 겐케이들은 해킹당했단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관제용 겐케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것 같은데...
겐나이는 이런 요상한 장치들을 자신의 자식들한테 달아놓은 범인을 용서못하겠다며 빨리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범인은 베로니카(...)
이참에 겐케이들을 모두 시종으로 개조해서 훈남 포획 기능(........;;;;;)을 추가한것이였던겁니다.
베로니카의 정체(...)를 생각하면 진짜 골때려도 한참 골때리는 일...
그러던 와중 겐나이를 알아보게되는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교토의 천재 발명가 겐나이가 있다길레 자신과 잘 어울리는 꽃미남(...)인줄 알았는데 여자라서 대단히 실망했뎁니다.
실제 역사상 겐나이는 진짜 남자였던걸 생각하면 대단히 아이러니한 대사네요.
이렇게된 이상 자신의 세바스쨩세바스챤....;;;으로 다 혼내주겠다고 합니다.
으으....
본격 [기계들을 자식처럼 취급하는 발명가] vs [기계를 장난감취급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누가이길지는.... 봐도 뻔하겠죠. 거기다가 주인공 보정도 있으니...
아무튼 배틀인거에요.
지령식 겐케이는 패턴자체는 보통의 겐케이들과 비슷하지만 핀치에 몰리게되면 노란빛을 뿜어내며 무지무지 아픈 콤보공격을 하니 조심해야해요.
콤보공격하나라도 맞으면 스턴걸리고 연계공격에 맞아 그대로 죽어버리니 잘 피하세요.
그리고 베로니카도 꽤 만만치않은게 얘도 꽤 쌔요...
특히 빙글빙글 돌면서 막 이리저리 날뛰는 공격은 피하기가 왠만하면 어려우니 가드하고 있는게 좋아요.
저도 여러번 죽었네요.
부활 에그가 몇십개씩이나 없었다면 진짜....;;;;
아무튼 결국 져버린 베로니카.
찡찡대며 그 자리를 떠납니다.
전형적인 막무가내 꼬맹이....
아무튼 이렇게 이번 사건도 해결완료.
기계장치의 취약점 개선은 물론 자신도 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한 겐나이는 주인공 팀과 합류하기로 합니다.
이로써 겐나이는 특별 단짝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일단 이로써 교토일도 모두 끝... 인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