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제 닉네임은 모자이크해서 지웠으니 그점도 유의해주세요.
요시츠네는 황룡탑위에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벤케이에 관해서 고뇌하고 있는것 같네요.
막부의 명령대로라면 이번에 결계탑을 부수게된 벤케이를 넘겨야겠지만...
그렇게되면 벤케이는 잘되봐야 분해처분을 받게 될테니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벤케이 자체도 본인이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 개조당해서 그런거니 피해자일터지만 막부가 그걸 알리는 없을테니....
그동안 주인공은 벤케이를 고쳐줄만한 사람을 찾아보는데...
바로 일전에 도와줬던 히라가 겐나이입니다.
알고보니 히라가 겐나이와 요시츠네는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다는군요.
벤케이의 소식을 들은 겐나이는 수리에 협조하기로 합니다.
요시츠네를 주인공과 함께 찾아간 겐나이.
요시츠네는 이대로 막부의 명령을 거역해도 될지 망설이지만 겐나이는 부하의 목숨이 중요한지 위의 명령이 중요한지 잘 생각해보라며 꾸짖습니다.
일단 그런 요시츠네를 재쳐두고 벤케이를 찾아가보는 겐나이 였는데요.
황룡탑 내부에서 널부러져있던 벤케이를 검사하고 있는 겐나이.
출력장치중 일부는 나가버린것 같다며 대체 뭘 해야 이런 강도로 부서질지 의아해 합니다. 주인공 보정....=.=;;;
일단은 누가 오기전에 빨리 옮겨놔야겠다고 하는 겐나이였는데....
때마침 찾아온 시즈카고젠.
시즈카고젠은 힘이쌘 스사노오도 대려왔으니 옮길수 있을꺼라 합니다.
스사노오는 조금 귀찮은듯하지만 어쨌거나 도와주기로 하는군요.
이렇게 운반문제는 해결됬지만 다음 문제는 어떻게 눈에 안띄고 옮길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해결책이 있었으니!
세이메이한테서 받은 부적중 하나를 써먹기로 한것입니다.
비록 신비한 눈을 가진 시즈카고젠한테는 계속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안보일꺼라고...
그렇게 얘기하는것도 잠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리네요.
일단은 서둘러 자리를 떠야겠습니다.
요시츠네는 벤케이를 위해 힘써주는 동료들을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듯 하군요.
이젠 옮기는데도 성공했으니 남은건 수리뿐.
수리에는 히히이로카네란 전설의 금속이 필요하뎁니다. 히히이로카네라면 곤봉으로도 몇개 있는데 말이네요.
보통이라면 얻을수 없겠지만.... 아마테라스한테 마침 히히이로카네 방울 하나가 있다는군요. 사스가 여신님
이제 진짜진짜 남은건 재련해서 부품으로 만들어내는 일뿐.
히히이로카네 재련에 대해서는 일전에 도와준 누에가 알려주는데요.
오쿠이즈모에있는 카누치란 벽 요괴를 찾아가면 된답니다.
오쿠이즈모라.... 이즈모로 다시 돌아가야겠군요.
그나저나 주변동료들로부터 많이 도움을 되는군요.
이래서 인맥이 중요한것 같네요.
오쿠이즈모 입구로 진입한 일행들.
요시츠네는 여전히 고뇌하는듯 하네요.
오쿠이즈모에 있던건 흉폭화한 카누치.
그리고 아직 처리되지않은 파리알이였습니다!!!
으으, 아직도 남아있었군요....
카누치의 패턴자체는 평범한 벽요괴랑 똑같아요.
하지만 이 경우네는 그냥 파리알만 부셔도 끝나서...
아~주 쉬울꺼에요.
일단 카누치를 진정시키는데엔 성공.
요시츠네는 아무래도 벤케이 생각때문에 이래저래 고생인 모양이에요....
아무튼 이제 다시 카누치한테 말을 걸어볼까요.
카누치는 다행히도 협조하기로 합니다.
장인으로써 히히이로카네를 다루는것만큼 행복한것도 없다나...
돈은 안받겠지만 대신 몇가지 재료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필요한건 식신이 떨어뜨리는 재, 외눈박이 거인의 눈물, 그리고 가뭄귀의 숨결이랍니다.
재는... 쿠라마산이나 황룡탑에서 열심히 사냥하다보면 나오고 외눈박이 거인은 멀리갈 필요없이 이즈모에 있는 거인들 사냥하면 되요.
가뭄귀의 숨결은 야마타이국의 던전 주작의 방(명칭 맞던가)의 보스 쓰러뜨리면 되고요.
사실 이제까지 모아온 드롭템들을 하나도 버리지않고 계셨다면 바로 끝낼수 있을꺼에요.
재료를 다 모아주면 재련을 해줍니다.
이제 이걸 가지고 겐나이의 숙소로 가면 되겠네요.
빨리 벤케이를 구하러 출동~
겐나이의 숙소는 숙소앞 모미지나를 통해 들어갈수 있어요.
귀여운 모미지나한테 말걸고 입장합시다.
벤케이가 수리되는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모든 단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 그럼 우리 벤케이를 고쳐볼까요?
(겐나이 퀄이 왜 달라보이냐고요? 음, 리뉴얼전에 찍은거라서요....;;; 리뉴얼 되고 찍은건 날라가버려서....)
벤케이 재가동성공!
그는 예상외로 매우 유쾌한 성격의 로봇이였슴다.. (=ㅅ=).
이바라키도지는 뭔가 상상한거랑 매우 다르지만 카구야는 생각한거 그대로라는군요.
요시츠네는 벤케이가 수리된것에 기뻐하는 한편 죄책감을 느끼게됨다.
벤케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개조당해버렸고 그걸 알면서도 본인은 고쳐주길 계속 주저했다는것이 너무나도 미안했던 것이였슴다.
그래도 우리 유쾌한 벤케이는 다 너그럽게 이해해주는군요.
정말 훈훈한 광경이네요...
그렇게 요시츠네와 재회한 이후 벤케이는 주인공을 향함다.
주인공처럼 강한 사람은 오랜만에 본다고. 요시츠네도 맘에 들어할만하담다.
오잉???
이제 벤케이도 거쳐졌으니 다음 행선을 계획하는 주인공과 친구들.
일단은 그 수수께끼의 '일행'들을 추적하는데에 중점을 두기로 하는데요...
미로쿠의 정보에 의하면 에치고의 옷가게 '에치고야'가 수상하뎁니다.
에치고에서 일어나는 괴변들이라든지, 주인이 계속 안보이고 있다든지, 그러면서 왠지 관련인물들이 에도성에 들락날락하는게 많이 보인다든지....
에치고는 세키가하라와 카가를 통해서 갈수 있답니다.
먼저 그쪽들을 통과해야겠다는 거겠군요.
벤케이는 일단 현재 지명수배상태나 마찬가지니 잠깐 따로 움직이다가 나중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아무튼 이것으로 다음 목적지는 세키가하라인것이로겠군요.
메인 단짝들도 다 모이고 이제야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됬다 볼수 있겠군요.
과연 '일행'들의 음모를 파해치고 평화를 지켜낼수 있을까요?
다음화에 계속~
한섭종료하는 마당에 이런말 하니까 좀.... 느낌이.... << 에이, 일섭이 아직 남아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