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도중에 캐릭터의 눈이라든지 여러모로 어색하게 찍혀있을 짤들도 있을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레요.
*중간에 내용을 빼먹어서 부캐로 다시 찍기도 했으니, "전에 봤던 캐릭터랑 다른데?" 싶어도 이해해주세요...
*또한, [삐루링]이란 닉의 캐릭터로 찍은거라 중간중간에 '삐루링'이라 부르는건 다 유저 캐릭터명 부르는거에요.
하데스도 처리했으니 이제 남은것은 전쟁을 속히 끝내는것뿐!
우선은 주요인물들 제거입니다.
이 전쟁에서 이쪽이든 저쪽이든 죽다 살아난 존재인것은 모두 동일.
죽었던 자가 명계의 음식을 먹을시 강제귀한하게된다는 법칙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라 세키가하라 요괴들한테서 드랍되던 석류 12개를 모아 4개씩 주요인물 3명한테 먹이면 힘쓰는일없이 간단히 보내버릴수 있는것이지요.
무시무시한 계획일세....
초반의 요락통보만큼이나 드랍률이 아주 높은 아이템이니 이제까지 드랍되는 아이템들 전부 먹어오면서 하셨다면 바로바로 클리어할수 있겠지만...
아이템 창이 모자라서 안줍고 있었다든지하셨다면 다시가서 잡몹들잡으면서 얻어내는 수밖에 없겠군요.
이리하여 모아온 석류들을 차례대로 히데아키, 히로이에, 야스하루에게 먹이면 임무는 완성.
뭔가 좀 기분이 찜찜하기도 하지만 전쟁이란게 그런것이죠.
그리고 따지고보면 애초에 이미 죽었던 사람, 아니 요괴들이고.
참고로 미츠나리편을 들어도 임무의 흐름은 똑같습니다.
처치할 인물들만 다를뿐.
다 처리하고나면 본격적으로 이 전쟁을 (다시) 끝낼 싸움이 시작됩니다.
던전의 형식으로 진행되니 준비 다 되시면 입장하는게 좋아요.
드디어 (재)시작된 세키가하라 전.
주군을 향한 충성심으로 똘똘뭉친 미츠나리 vs 주군을 배신하고 큰 야망을 품은 이에야스
어차피 세계관상 이미 결판난 싸움이라지만 다시 한번 끝을 내는겁니다.
던젼 지형자체는 세키가하라 맵이랑 동일하며 등불요괴들을 잡아나가면서 가늘길에 있는 요괴들 다 잡으면서하면 길잃을일은 없을거에요.
드디어 대면하게되는 미츠나리.
물론 이에야스편들었을때 한정이지요.
미츠나리의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꼬리 휘두르기, 일직선 화염방사, 좌우로 화염방사.
그리고 오망성을 그리며 하늘위에 거대한 파이어볼을 소환해 주인공한테 불덩이들이 내리게하는 패턴등.
미츠나리를 쓰러뜨리고 이에야스의 승리로 이끌게된 주인공과 동료들.
이걸로 정말 세키가하라 맵도 슬슬 끝나겠군요.
아, 참고로 미츠나리편을들어 이에야스를 쓰러뜨리는 전개로 가셨다해도 우라 세키가하라쪽으로가면 이에야스가 멀쩡히 저승의 망령으로써 살아있을꺼에요. (참고로 반대 진영은 일단 이승에 있으니 텅 비어있는상태)
이에야스 옆에있는 NPC를 통해 전쟁맵에 입장하실수있고 그렇게해서 미츠나리 루트로도 미츠나리를 잡아보실수 있지요.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저마다 소박하게 포상으로써 원하는것들을 대는 동료들.
사적인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시즈카고젠만은 세키가하라를 통행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는군요.
장군의 딸로써의 인품이 또다시 보여지는 것인가 싶습니다.
세키가하라 소동도 이렇게 일단락됬으니 다음 목적지로!
... 가기전에 하데스 잡고나서 조우하게된 '일행'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정리하기로한 주인공과 동료들.
지난번 하데스를 직접 잠재우면서 존재감어필한 정체불명의 노인.
분위기대로 '일행'의 두목급 인물인 그는 현재 에치고야의 노부라는데요.
시즈카고젠이 기억하길 어렸을적에 가끔 집에 오던 인물이였다는군요.
무슨 떡밥일련지...
아직은 불분명한게 많은 수수께끼의 조직과 그들에 의해 조종당하고있는 신을먹는자들.
현재 향하고있는 에치고에 다다르면 과연 해답을 얻을수 있을까요?
그건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