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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누나가 왔다!

누나가 왔다 1화 - 왔다!왔다!

(사정상 리뷰하는 시간은 좀 약간 불규칙해질수 있음. 그치만 어떻게든 24시간 내에는 할테니 양해 플리즈~)





오늘 새로 방영한다는 누나가 왔다를 보았는데...

기대와는 달리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다.

애니치곤 너무 짧잖아!!!! 아니, 오프닝 엔딩 합체서 3분이라니, 말이되는지? 그 유명한(별로 좋지않은 의미로) 차지맨켄도 적어도 5분인데

뭐, 애초에 원작이 4컷 만화였다니,  좀 분량에는 한계가 있긴 하겠다만...

그래도 킬미베이비처럼 한 에피소드에 여러화를 섞어서 방영하든가, 3분은 너무하잖아, 제작진 아씨들.

그런 아쉬운점은 그렇다 치고, 리뷰 시작.

Adopt one today!

Adopt one today!

Adopt one today!













우리의 FXXKING 카와이한 주인공 미즈하라 토모야(13)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방에서 아주아주 깜짝놀랄일이 일어났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모르는 누나가 자기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는거! 








그녀의 정체는 다름이 아닌 새로 토모야의 아빠랑 재혼한 유우코 아줌마의 딸 이치카 (전의 성씨는 불명) 17살이로다. 이복남매라니, 아키소라같은 새드엔딩으로 진행될 일은 없겠군. 다행이야.

갑작스럽게 이복누나가 생긴거에 대헤 토모야는 달갑지 않았지만 어찌하리라.

(이복)누나앞에서 누나가 싫다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한편 이치카는 자신이 굴러온 돌이라는건 전혀 상관하지않은체 토모야를 도촬아닌 도촬을 하는등 온갖 애정행각을 보인다. 남동생이 요리를 하는게 왠지진짜 아키소라 같네




이치카의 엄마, 유우코는 이치카는 토모야에 대해 조사를 하도 많이 한지라 익숙하겠지만 토모야는 아직 익숙치 못할테니 너무 부담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니, 그나저나 조사까지 했다고? 







이치카 말대론 자기도 이젠 토모야의 방에서 같이 살거라고 선언한다.

물론 토모야는 단호히 거절.









...물론 2번쩨 잠입도 실폐












자신의 방(헌데 원레 자기집에 있던 방인지 아니면 새집와서 생긴 방인진 잘 몰겠군) 토모야에 대헤 온갖 잡생각을 펼치는 이치카. 방에 인형들 봐라. 저정도면 완전 집착수준.

얘기하는걸 보면 친가족끼리도 남동생이 있었고 걔랑은 사이가 안좋았나보네.












물론 자신이 그토록 망상해왔던 토모야군을 2번 차였다고 포기할순 없었던 이치카.

열번 찎어서 아니넘어가는 나무없다고 다시 방으로 이주(...)하려 하지만 실폐!

토모야군은 "들어오면 다시는 누나랑 말안해!" 란 글귀를 문에 써붙혀놓는데 누나의 침입을 저지하려고 애썼지만...















.... 귀신마냥 배란다를 통해 들어오는 바람에 Fail

어머나!!!!!!!


















어기적어기적 기어들어오면서 이치카는 토모야에게 아주 무시무시한(?) 폭탄선언을 하는데...

"난 널 좋아하니까"

!!!!!!!!!!!!











예상치못한 상항에 토모야군은 어쩔줄몰라한다.

표정변화봐라ㅋㅋㅋ

지젼 카와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토모야군은 이복누나 이치카를 또다시 쫗아내는걸로 이번 이야기는 마무리.















엔딩 





다음화는 "학교에 왔다!"

안봐도 뻔하지만 이치카가 토모야군의 학교에도 오게되는 전개겠군.

근데, 토모야군은 나이로 치면 중학생, 이치카는 고등학생이니, 학교에서 만날일은 없지않나?

암튼 다음 이시간에(정확히는 목요일 아침 3시지만)~






확실히 너무 짧은건 진짜 크나큰 흠이지만 주인공 토모야군의 카와이함땜에 볼만했다.

결론으론, 분량이 짧거나 스토리가 뻔한 애니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이지만 나처럼 스토리 그딴거 상관없고 남주만 귀여우면 만사 오케이인 사람한테 ㅊㅊ.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