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왔다 9화 - 발렌타인, 온다!

이번주안에는 새 컴퓨터를 얻을 수.... 있겠지?

빨리 얻었으면 좋겠당...

하여튼 오늘도 누나가 왔다 리뷰를 시작하겠다.

 

에피소드 시작부터 우리의 주인공 토모군을 압뷁하고 있는 누나 이치카.

이치카는 토모군한테 이제까지 발렌타인때 초콜릿 받은적이 없냐고 묻는다.

물론 여자와의 경험이 부족한 우리 토모군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이치카는 루리랑 전화로 받은적이 없다는걸 알린다. 오오 계획적이군

이치카는 자기 몸을 초콜릿으로 덮는건 어떠냐는 재안을 하지만.... 무서울것 같다며 루리는 거절. 

애초에 만화에서 처럼 그렇게 전신 초콜릿 할려면 초콜릿 한 트럭은 있어야 할걸? 아, 잠깐. 이건 만화 맞지? 뭐 어쨌든.

루리의 집에가서 초콜릿을 잔뜩 만들어 오겠다는 이치카.

초콜릿을 만들 열정과 토모군을 향한 사랑으로 불타오르는 이치카를 보고있는 토모군은 그저 부담스러울 뿐.

아무튼 이번 화 제목, 발렌타인, 온다!

.... 바꿔 말하면 이번 에피소드는 발렌타인 데이가 아닌 발렌타인 전날의 일을 다루고 있다 이말씀. 뭐 다 알겠지

루리의 집에 모인 이치카와 친구들은 맛있고 달콤한 초콜릿을 만들기위해 한껏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이치카는 포니테일로 머리묶을때가 참 많네?

같이 온 마리나는 '사랑에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해'라고 귀뜸을 한다.

그러자 이치카는 맞는 말이라고 인정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알면 지는거다. 아마도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이치카와 루리는 드디어 초콜릿 만드는데 성공했다. 대체 뭘 했길레 온몸이 초콜릿 범벅이 된거야

이치카가 자신의 (이복)동생 토모군을 위해 초콜릿을 만들어 줬듯이 이참에 루리도 같이 동생 코우키를 위해 만들어줬다 한다.

마리나는 과연 코우키가 받아주긴 하겠냐고 츳코미를 걸지만 루리는 처음 줘봤을때는 코우키가 초콜릿을 거부하자 울면서 초콜릿 던지기를 시전했다고 말한다. 무서운 남매들

만일 토모군한테 초콜릿을 주려는 여자사람이 있다면 싸워서 지지 않는한은 절대 그사람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이치카.

저마다 자기 동생에 관해 별 생각과 망상을 다하는 두사람을 보고 있는 마리나는 그저 짜증나할 뿐이다.

비록 발렌타인 데이가 될려면 멀었지만 그때까지 참을수 없었던 이치카.

동생한테 초콜릿을 준다는 생각에 1분 1초도 참을수 없었던 이치카는...

그냥 바로 초콜릿을 줘버린다....-.-;;

토모군이 받은 이치카의 초콜릿은 꽤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경악!!!!

그 초콜릿엔 토모군이 '좋아한다는' 우동이 체워져 있던것이다!!!

초콜릿에 우동이라니!!!!

가나다라맙소사!!!

아무튼 에피소드는 이렇게 끝난다...

다음 에피소드, 발렌타인, 왔다!

.... 후지사키와 이치카의 뜨거운 토모군 쟁탈전이 기대되는군.

암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