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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누나가 왔다!

누나가 왔다 10화 - 발렌타인, 왔다!

좋아, 새컴이 오는 이번주말까지... 잘 참아보자?

파이팅?



아무튼 누나가 왔다 리뷰를 오늘도 시작하겠다.



Adopt on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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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니까 누나가 왔다 기준으론) 발렌타인 데이!

우리 주인공 토모군의 여친 생기긴 글렀을 정도로 평범해 빠진 친구 미츠루는 초콜릿을 받았을 기분에 큰맘먹고 신발장, 책상밑은 학교 도착하자마자 다뒤지지만 당연히 소득은 제로.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 미츠루는 이내 "어차피 진심으로 고백하는건 누구나 쉽지않으니까" 라고 정신승리 자기위로를 한다.










우리 불쌍한 미츠루군에 비해 토모군은 그래도 여자아이들로부터 초콜릿은 받는 편.

어지간지 썩 학교내 여학생들에게서의 취급은 나쁘지 않나보네. 하긴 저렇게 ㅈㄹ같이 귀여운데 안주고는 못배기지.












한편 학교의 퀸카 후지사키 미나도 나름대로 발렌타인을 위해 준비해왔다!

반아이들에게 줄 초콜릿을 몇개 준비했다고 그래봤자 두개뿐이지만.

그리고... 제일 큰건 자기가 넘버원으로 좋아하는 코우키 주기로 다짐한다.














토모군과 친구들이 알콩달콩 쏙닥쏙닥 하고 있던 그 와중 이치카와 친구들도 나름 텐션이 올라가있으니!

마리나는 자신의 사촌오빠한테도 초콜릿을 줄꺼냐는 물음에 가는 길에 줄거라고 하지만 애초에 오빠는 대학생!

대학교에 있을 오빠를 집에 들르는 길에 만날수있는건 직접 대학교로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니!!! 츤데레 인정이요

















토모군과 친구들도 이제 집으로 가려는중 코우키는 누나의 부탁대로 토모군과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기 위해 같이 하교하자고 한다.

코우키한테 초콜릿을 줄 찬스가 필요했던 미나도 같이 동행하기로 결심.
















가려고 하던 참에 어느 누구의 신발장이 초콜릿으로 가득찬걸 목격한 미츠루와 토모군!

미츠루는 도와준다는 명분아래에 초콜릿 몇개를 가져가려 하지만.... 속이 뻔히 보인다 요놈아












바로 그 신발장의 주인인 코우키에 의해 저지된다.

그리고 코우키는 이내 "신발장에 음식들을 넣는건 불결해"라고 말해버린다. 오오 차도남














후지사키로부터 초콜릿을 원했던 토모군과 코우키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었던 후지사키 미나.

그둘은 각각 알맞은 타이밍만을 노렸는데...













눈치없는 친구 미츠루의 협동아닌 협동으로 타이밍 겟!

나한테 초콜릿 줄껀 없냐고 하는 물음에 후지사키는 이때다 싶은것이였다.












얼굴 빨개진것좀 봐. 정말 귀엽네












후지사키는 초콜릿을 코우키에게 주면서 받아줄지 걱정하는듯 했지만 코우키는 토모군의 친구라면 감사히 받아주겠다고 하면서 받아준다.

후지사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리지만....












??????????????????????????????????????????????????????????????????????????????














뻔한 일이지만 사실 그 수상한인물은 이치카였다...

이치카인걸 알아차린 후지사키는 지가 준 초콜릿을 토모군이 잘 받아줬다고 뻐기기 시작했고 그 둘은 중딩 동생들 앞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날 집에 돌아온 토모군은 자신이 오늘 받은 초콜릿을 열심히 새보고 있었다.

이리하여 이번 발렌타인도 메데타시 메데타시.



다음화 제목, 화이트데이, 왔다!

...그러고보니 이번주 금요일이 화이트데이네?

뭐 난 애초에 사탕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