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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5화 - 집회의 시간

감기는 시러....

아무튼 리뷰 시작!


























오늘은 신나고 신나는 과학시간.

살생님과 학생들은 수업을 위해 실험도구들을 잔뜩 챙긴다.


그러던 도중 살생님은 기회를 노리던 몇몇 학생들에 의해 공격받지만...






























역시 무다무다.

실험도구들을 다 세팅할때까지 털끝하나도 건드릴수 없었다.

마하20의 괴물을 따라잡는건 현재로썬 불가능한지라.
























이번 에피소드 타이틀, 집회의 시간!



























오늘의 실험내용은 바로 색소 뽑아내기!

빨간 실타레(???)에서 빨간색소를 뽑아내는게 오늘 실험인것이다!


그러고선 남은 과자들을 모두 압수하는데....

살생님딴에는 이제 실험도 끝났으니 다 회수하는 거라지만 학생들눈에는 혼자서 다 먹으려는 속셈으로밖에 안보인다.














그때 갑자기, 묘하게 후카와 토우코가 연상되는 안경을 쓴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살생님한테 부탁을 하는데...

그 부탁은 실로 솔직하고도 당당했다.

"독입니다. 마셔주세요."


..................;;;;;

















어떻게 보면 대단히 정신나간 제안이였지만... 안경소녀는 나름 자신이 온 마음다해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근데 또 그걸 먹는 살생님.

으잉????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 마셨지만...

저런 요상한 모습으로 변하는것 빼고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수산화나트륨을 먹인건데도 간단한 변화만 있었을뿐 전혀 들지가 않는 굇수의 위엄.





















이어서 나머지 두개도 먹어보겠다면서 아세트산탈륨도 먹었지만....

여전히 얼굴의 변화빼곤 전혀 효과가 없다. 묘하게 귀엽다?

그러고선 이제 마지막 독약으로 넘어가는데...
















...이제는 하다못해 아예 침묵모드가 되었다...

왠만한 산성도 못녹이는 금도 녹인다는 왕수를 마셔도 그저 저정도에서...

아무튼 안경소녀가 만든 3개의 독약중 단 하나도 살생님한테 드는 일은 없었다...



















그러고선 살생님은 학생이 혼자서 독극물을 개발하는건 가만히 지켜볼수 없다고 한다.

그러고선 자기가 함께 독약을 만드는데 도와주겠다고... 아니 뭐????

암살자와 암살대상이 같이 독약을 만든다니, 이 무슨 기묘한...


































어쩄든 레알 방과후에 만나서 독약을 같이 제조하기를 시작한 둘.

여기서 안경소녀 오쿠다 마나미에대한 상세한 정보가 밝혀지는데...

마나미는 과학에는 특출난 재능이 있었지만 나머지 과목들, 특히 국어에는 매우 취약했다고 한다.

골고루 잘해야하는 학교성적 특성상 E반으로 내려오게된것도 다 그것때문이라고.

국어는 답이 여러개일수도 있는게 매우 복잡하지만 과학같은건 그런거없이 답이 명확하고 그런면이 더 맘에 든다는것이였다. 

전형적인 이과형 캐릭터.


 살생님은 그런 마나미를 위해 숙제를 하나 내주는데....






















다음날아침, 마나미는 어제같이 만든 독약을 들고 싱글벙글 웃고있었다.

살생님왈 이론적으로 가장 잘 들 독약이라고.....;;;

상식적으로 그 누구도 순순히 자길 죽일수 있는 독약 만드는법을 가르쳐줄리는 없겠지만 순진한 마나미는 다 자길 격려해주는 거일꺼라 생각한다.



























대망의 독약시식(...)시간.

마나미는 제조된 '독약'을 살생님한테 주는데...

살생님은 갑자기 다음레벨로 넘어갈수 있을것 같다더니 온몸이 불끈불끈해지기 시작한다???































사실 마나미가 만든건 독약이 아닌 강화포션이나 다름없는 약이였다....

살생님의 세포들을 자극해 더욱 슬라임스럽게 되게 만드는것...

결과적으로 마나미는 살생님한테 속은것이였다...






















살생님은 효과적으로 암살하기 위해선 언어실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 어떤 독약도 너무 순진무구한 방법으로 건내주면 역으로 이용당하기 십상이라고...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속이기 위해서는 감정파악과 소통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독살이든 뭐든 언어는 어디서든 중요한것이라고 설명하는 살생님.

마나미의 뛰어난 과학실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기위해선 그 언어실력을 개발하는게 좋을거라고 충고를 한다.





































그 독약소동(...)은 뒤로하고 어디론가 빨리빨리 걸어가고있던 학생들.

늦으면 메인 캠퍼스의 화단을 청소해야한다고 초조해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시작하는 프로파간다 설명시간!

보통 E반은 메인캠퍼스에 발대는건 허락되어있지않지만 집회날에는 꼭 와서 모여있어야한다.

여기선 페널티가 붙어있는데... 뱀이 득실거리고 야생동물들이 활계치는 험한 산길을 가로질러 다른 반들보다도 더 일찍 모여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차별도 정도가 있지




























이래저래 고생스러운 길이지만... 이미 이런일에 익숙한 E반은 인간쉴드 오카지마의 도움으로 서서히 끝에 다다르게 된다.

물론 이렇게 장거리를 것는것에 익숙하지않은 비...아니, 이리나선생은 그저 핵핵거리고있지만.

살생님은 정체가 탄로나면 안되는 이유로 E반 캠퍼스에 남게된다.

















이윽고 메인캠퍼스에 도착.

심히 고생스러운 길이였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였으니.

빨랑빨랑가서 줄서지 않으면 안되었다.























아무튼 이래저래 주변학생들로부터 차별받는 E반들.

학장부터도 이 차별에 가담하고 있으니 말다했다.

손가락질당하고 놀림받는것도 이젠 일상. 못생겨빠진것들이 어디감히 우리 나기사와 칭구들을 욕하나


카르마는 아예 집회를 빠져버리고 만다.

나중에 벌은 받겠지만 불량학생한텐 무의미...-.-;;


























이런 불합리한 체제가 계속되는이유는 다 효율성때문.

학생들은 모두 E반으로 떨어져 차별받지않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서 이 학교의 대학입학률도 오르는 것이였다.

이사장 왈 이런것이 모두 큰 사회에 대한 대비라고.


















집회가 진행되던도중, E반의 새로운 선생님 카라스마를 보게된 나머지 여학생들.

자기반 선생들은 모두 못생겼는데 카라스마 선생만 유독 잘생긴걸 보고 왠지모를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거였다.


그나저나 저 여학생들 진짜 남자같이 그렸네. 일부러 저렇게 그린건가???






















그다음으로 이리나 선생이 들어오게 됬는데...

이제는 안여멸 남학생들이 코피를 질질흘리기 시작했다.

다이너마이트한 몸매를 가진 이리나선생을보고 코피 질질 흘려대는 저 찌질한 모습들보소.





















그런 혼란과 질투의 도가니속에서 그세 학교 일정들이 주어진 학생들.

근데 이상하게도 E반것들만 안주어졌다???


학생회장이라는 인간은 아무래도 분량이 모자라는것 같으니 다 외워가야겠다고 한다. 이런 개새....






















하지만 강당에서 바람이 불더니 갑자기 E반한테 전원 수제 일정표가 주어진것이였다!!

바로, 마하20의 살생님이 분장쓰고 나타나 나눠준것!!!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그래도 집회를 계속하기로 한다.




























집회가 끝나고 다시 E반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나기사는 못생긴 꼴통남자 2명한테 붙잡힌다.

너무 건방지게들 구는거아니냐며 우리 귀여운 나기사를 갈구고 있었는데....


















순간 나기사는 엄청난 살의를 풍기며 못난이 2인방을 제압한다.

자신도 모르게 오금이 저리게된 2인방은 뒷걸은치게 되는데...


그러고보니 저것도 나기사군의 능력중 하나렜지?

















한편 이 모든것을 지켜보고 있던 이사장.

토끼와도 같은 시뻘건눈을 부라리더니 이런건 용납할수 없다고 혼잣말을 한다.

과연 무슨 속셈인것일까???


다음 시간에.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