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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6화 - 테스트의 시간

리뷰 시작!

















다가오는 중간고사에 맞춰 열심히 학생들을 공부시키던 살생님.

분신술(!!!)을 사용해 학생들 하나하나를 가르치는데 전념하는것이였다.

심지어는 그 분신들마다 머리띠도 전부 다르게 쓰는정도로 정성이 넘쳤다고...

나루토라니, 허락은 받았으려나몰라 괜찮아. 둘다 소년점프출신이니까



























4,5명 정도로밖에 나눠질수 없었던 살생님이 학생들마다 나눠서 가르치니, 학생들은 경악한다. 어쩌면 지난화때의 약효가 아직도...?

다만 진짜로 몸을 나누는게 아닌 고속이동을 통한 일종의 환영술이므로 한쪽이 공격받으면 나머지 다른쪽도 공격받게 된다...
























우리 나기사군은 살생님이 힘들지않을까 걱정하지만 살생님은 이미 치밀하게 손을 써놨으니!

또 하나의 분신은 밖에서 쥬스마시고 일광욕하며 룰루랄라하게 놀게해놨다!

....근데 어차피 다 같은 살생님이니 저건 쓸모없지 않나?


나기사군은 어쩌면 이 갑작스런 파워업은 다 살생님이 지구를 파괴할 날의 준비일지도 모른다 짐작한다....












이번화 타이틀, 테스트의 시간!




















방과후,다른 E반선생님들과 모여있던 살생님.

그들은 누군가하고 대화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였다. 근데 자막에선 교장선생이라네. 오역인가?

큐브를 맞추는 가장 쉬운방법은 다 분해해버린후 재조립하는거라면서 아예 부셔버리는 저 포스...ㅇ.ㅇ;;;





















딱봐도 심상치 않은 인물.

모두들 경계하지만... 은근히 윗사람에 약했던 살생님은 어깨주물러주고 아부하고하는데에 바쁘다...

이 광경을 본 나기사군은 살생님의 약점을 하나 더 기록하게 된다...
























이사장 가쿠호는 그저 살생님을 만나러 왔다고 한다.

아직 모르는건 많지만 그래도 세계를 지키려했던자가 세계를 파괴할 악당으로 되다니, 슬프다고 말한다. 빅 떡밥?

나기사군은 그저 뒤에서 엿듣기만 하는데...





















자신은 암살관련해서 노터치하겠다는 이사장.

다음해에 세계가 망하게될지 모르지만 자신의 학교를 가꿔나가는건 계속해야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E반은 밑바닥에 계속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다 95%의 우등생들 위해서라고한다. 이런 차별이



























이런말을 하는건 다 오늘 D반 담임으로써의 연락때문.

지난 집회때 나기사군이 못난이 2인방한테 엄청난 살기로 바라봤던 일에 대한 것이였었다. 나기사 괴물만들지마 이것들아

이런건 이 학교에 제도상 용납할수가 없으니 알아서 주의시키라는것.






















그러고선 갑자기 살생님한테 퍼즐 고리들을 던지는데....???

은근히 퍼즐에 약한 살생님은 팔, 아니 촉수가 꾀여서 당황해빠진다.

나기사군은 그저 황당해할뿐....




























스피드만으론 모든 세상의 일을 해결할수 없다는 말과함께 떠나는 이사장.

제아무리 살생님은 최강최흉 괴물이긴하지만 선생이라는 신분상 이사장에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없었으니.

첫 10년만에 자신의 학교를 국제일류학교로 만든자이니, 어찌보면 살생님만큼의 능력자.























어제 일은 뒤로하고 학생들 시험공부에 전념하던 살생님.

오늘은 분신을 더 만들어냈지만... 어째 이번엔 형상들이 흐트러지는등 별로라고.

나기사군도 공부에 집중하려하지만... 어제 이사장이 말했던 E반은 E반대로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지난번보다 더 손이가는 분신술때문에 지쳐 떡이되버린 살생님.

학생들은 왜 살생님이 이렇게까지 자신들을 위해주는지 의문을 갖지만....

살생님은 이건 다 자신이 학생들로부터 얻게될 칭찬과 존경심을 위해서라고.

정성스런 가르침으로 학생들이 모두 자신을 우러러보고 몸매좋은(...) 대학생들이 소문듣고 자신을 찾아올 생각에 살생님은 얼굴이 또 빨게지기 시작하는데... 

























학생들은 공부하는건 좋지만 어차피 암살에 성공해서 거액을 벌게되면 소용없는것 아니냐고 한다.

어차피 성적도 낮은 E반으로썬 공부보단 암살이 더 좋을것 같다고 말하는데...































살생님은 이런 학생들의 마인드에 실망했는지 "너희들은 암살의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다.

뭔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학생들을 모두 학교밖 운동장으로 집합시키는데...


























살생님은 학생들을 모두 학교밖으로 불러놓고 연설을 하기 시작한다.

이런 불합리한 학교 시스템에서 좋은점은 한가지 있으니.

바로 E반으로 떨어진 아이들은 성적의 상향을 통해 다시 위로 올라갈수 있다는 점이였다.

문제는 E반이 받게되는 차별적인 환경상 성적이 올라갈 일은 지극히 희박하니.

그 부분에서부터 학생들은 차별받게된다는 것이다.

































그 말에 이어서 카라스마 선생과 이리나 선생을 불러들이는데...

이리나 선생에게는 암살에 꼭 한가지 계획만 갖고 행동하냐고 묻고, 카라스마 선생에게는 싸움시 첫방의 중요성을 묻는다.

학생들은 도무지 이런 질문들에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하는데....





























살생님이 말하려는것은 바로 백업 플랜, 즉 '2번쩨 계획'의 중요성이였다!

암살에는 언제나 첫 계획이 실폐할때를 대비해야하는 것처럼 학생들도 마찬가지인것!

학생들의 "우리에게는 암살이 있으니까 공부는 필요없어"란 안일한 태도를 꼬집어 지적하고자 한것이였다!

살생님이 갑자기 학교를 나가거나 누가와서 죽여버린다면 암살따윈 모두 소용없으니!

그리고 여기서 살생님의 조언이 나오니.


"두번쩨 검을 가지지 않은자는 암살자의 자격이 없다!" 오오 선생간지


























훈계를 하면서 소용돌이를 일으켜 운동장을 단정하게 손질한 살생님.

학생들의 그 '2번쪠 검'을 보지 못하면 이 학교를 뭉개버리고 떠나버리겠다고 한다.



















학생들은 그 '2번쪠 검'이 뭘 말하는건지 아직도 의아해했지만...

살생님은 바로 내일있을 중간고사를 얘기하는것이였다!

자신이 정성스래 다듬어준 그 '검'을 잘 사용해 학교 50위에 들라고 격려했다.

































벌써 내일 시험시간.

중간고사 시험은 바로 집회때처럼 메인 캠퍼스에서 보는것이였으니.

모두모두 시험장에 모여 선생의 지도아래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였다.






















시험들이야 원레 다 어려운것이지만 벌써부터 쩔쩔매게된 E반 아이들.

'문제 4'라는 괴물에 막혀서 힘들어하는것이였다. 그 와중에 괴물이 참 고퀄이네. 비유적인 존재주제에






















그 시각 E반 캠퍼스.

이리나 선생은 진짜 공부못하기로 소문난 E반이 50위안에 들길 바라냐고 닥달하지만...

살생님은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자신의 학생들이니 할수있을거라고 말했다.



























또다시 시험장으로.

나기사와 친구들은 살생님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문제를 푸는대에 성공하였다!

괴물같던 문제4도 살생님의 가르침앞에선 그저 도마위의 물고기에 불과했느니라.


































그렇게 E반학생들은 승승장구하며 문제를 풀어나가게 되는것이였다. 그와중에 쩔쩔매는 저 D반선생보소

어떤문제도 살생님의 가르침으로 무장한 E반앞에선 그저 껌이였....었는데...






























갑자기 어려운 문제11의 난입으로 인해 E반은 전부 관광타게 된다....

대체 어찌된것일까?????


























사건의 전말은 바로 다음과 같았다.

이번 중간고사는 갑자기 윗사람들의 명령으로 시험범위가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였다.

이런 변화를 전혀 감지할수없었던 E반은 결국 50위에 들기를 실폐했고....

카라스마 선생은 이것으로 진짜 살생님이 떠나게되는건 아닌지 걱정한다.




















살생님은 이것은 모두 학교 시스템을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과한다.

학생들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살생님.

그 순간, 갑자기 칼이 날라오는데????

























칼을 던진건 다름아닌 카르마군.

얼굴볼 면목은 없으면서 날라가는 칼을 볼수 있냐고 태클을 날리는것이였다.

갑작스런 이런 태도에 살생님은 언짢아하는데....

카르마군은 말없이 시험지들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 시험지들은 전부 올백에 가까운 점수들!!!!

카르마군의 말에 따르면 이런 범위변경은 자신에게 있어선 아무것도 아니였다고. 하긴 얜 애초에 성적문제가 아닌 학교폭력관련 문제로 내려온거니까




















비록 이정도 점수들이면 다시 D반으로 올라갈수 있겠지만....

암살이 더 재밌다는 카르마군은 계속 E반에 남겠다고 한다.

그러고선 한술더떠 무서워서 나가려는게 아니냐고 도발한다???























학생들은 처음엔 이런 카르마에 태도를 뜬끔없어 했지만... 이내 똑같이 웃어넘기면서 "진짜 무서웠던거임?ㅋ"라고 말한다.

살생님은 이런 아이들의 도발에 넘어가(...) 계속 남아서 기말고사 시험때를 위해 노력하자고 한다.























그렇게 모두가 하하호호웃는 교실안에서 파이팅을 외치게된 살생님과 아이들.

이번 에피소드도 훈훈하게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