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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7화 - 수학여행의 시간 1시간째

자꾸 페이스조절이 안되네...

아무튼 리뷰 시작!

















중간고사도 끝난 어느날.

우리 나기사군은 모르고 있었지만 어느덧 수학여행의 날이 왔었다.

살생님을 포함한(...) 모두들은 교토로 가는 여행을 위해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이번화 타이틀, 수학여행의 시간 1시간째!
























비록 즐거울 수학여행이지만 여기서도 암살에 신경써야하는건 매한가지였으니.

교토는 학교보다 더 넓고 복잡한곳이니 암살계획 짜기에는 오히려 유리할거라고 하는 카라스마 선생.

이번에는 또 전문 저격수까지 협력하도록 고용했덴다.




















아무튼 수학여행을 위해 그룹을 짜고있던 나기사와 칭구들.

우선 나기사와 오랬동안 친구였다던 카르마군을 초대한다.

스기노는 쟤같은애는 안된다고 반대했지만.... 적어도 건달들이랑 엮일 걱정은 줄겠네, 뭐























그밖에 인원들로는 카야노 카에데와 오쿠다 마나미, 그리고 칸자키 유키코로 구성됬으니.

반내에서 인기많은 칸자키의 등장에 나기사조차도 얼굴을 붉히게된다.




















그와중에 이리나선생은 우아하게 폼잡는중.

전세계를 돌아다녀본 자신으로써 수학여행은 그저 애들 소꿉장난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결국 남겨지게 될 생각에 따라가게 된다.

선생 왈 어쩔수 없이 가야겠다고(...)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모두들 여행을 떠나려 했는데....

살생님이 갑자기 나타나 가이드북이랍시고 백과사전분량의 책을 한권씩+금각사 모형을 나눠준다.

밤을 새서 만들어낸 것들이라고...

역시 살생님의 근성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교토행 지하철을 타려던 E반.

하지만 앞에서 퍼스트 클래스 기차를 타는 나머지 반들을 보고 시무룩하게 되는데...

E반은 이런 곳에서도 차별받게되는 것이였다.

저 못생긴것들이 어디서 감히 E반을 깔봐!




























그떄 등장한 이리나선생!

화려한 헐리우드 차림으로 나가던 이리나선생이였지만....

이내 카라스마 선생한테 제지당한다.

평범한 옷으로 강to the등 

근데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저 모자는 솔직히 별루다.






















기차가 칙칙폭폭 떠나면서 각자의 액티비티로 시간을 때우던 E반의 학생들.

그런데, 살생님은 안보인다????




















알고보니 살생님은 밖에서 매달리고 있었다....

과자사다가 늦어버렸다고.....

다음 역까진 계속 변장한채로 있어야겠다고 하지만... 변장을 해도 가방하고 옷은 보이잖아!!!


























일단 기차안에 들어오기엔 성공한 살생님.

그렇지만 학생들은 일급비밀의 존재가 너무 튀는거 아니냐고 한다.

하긴, 저정도면 진짜 안면인식장애라도 있지않는이상......



























그 모습을 보다못한 스가야 소스케는 살생님을 위해 가짜 코를 하나 만들어주는데...

살생님의 얼굴형이나 그런걸 다 고려해서 딱맞게 제작했덴다.

의외로 스가야가 예술에 재능이 있는걸 본 나기사와 친구들은 이번 여행으로 아이들의 숨은 모습이 계속 드러나개될까 기대를 하는데...



















모두가 하하호호하던 도중 칸자키는 음료수들을 사러 나갔다온다.

이에 카에데와 오쿠다도 따라가는데...

가는길에 검은 옷을 입은 사내한테 부딪히고 만다.

끝까지 그녀들의 모습을 주시하고 있는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상한 자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왠 불량한 무리들하고 한패였다.

공부벌레들이나 다닌다는 쿠누기가오카 학교의 학생인걸 알아차리고 역겨워하는데... 정작 E반이 받는 차별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교토에 도착하면 손좀 봐줄꺼라는 무시무시한 말과 함께 슬쩍한 공책을 만져대고 있었다.




















교토에 드디어 도착하게된 일행들.

역시 차별주의 학교라고 나머지반은 럭샤리한 호텔에서 자는 반면 E반은 전통 여관에서 자게 된다...


















멀미에 대단히 취약했던 살생님은 숙소 소파에 누워 떡이 되버린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칼은 피할수 있다는게 함정

 또한 자신의 배게없이는 잘수 없다는것이 잘 드러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죽하면 가지러 도쿄까지 갔다와야겠데니...






















그 와중에 아까부터 여행 일정표를 찾을수 없던 칸자키.

분명 가방에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찾을수 없었는데...

살생님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자신의 가이드북만 있으면 된다지만 곳 학생들한테 씹힌다.

애초에 일정표를 따로 작성한 이유가 그 무거운것들 들고다니기가 싫어서 였던지라.




























다음날 아침, 나기사와 칭구들은 지도를 보며 암살하기 좋은곳이 어딜까 보고 있었다.

교토의 녹차맛 와라비모치(녹말 떡의 일종)에 독을 넣어 독살시키는건 어떠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카에데는 음식낭비라고 정색을 한다.

애초에 살생님한테 드는 독이 과연 있긴 할지도 현재로선 의문이지만.






























그밖에도 여려곳을 둘러보고있던 나기사와 일행들은 교토가 은근히 유명인 암살의 성지인걸 알게된다.

사카모토 료마도, 오다 노부나가도 전부 교토내에서 암살당했던 거라고...

일본의 심장이라고 할수있는 교토에 이런 숨은 비밀(?)들이 있는것에 일행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나저나 혼노지 신사하니까 킬라킬 생각나넴.ㅇㅅㅇ

































그렇게 여러곳을 둘러보며 암살의 최적한 곳을 보고있던 일행이였지만 돌발상황이 발생했으니!

으슥하고 외딴곳에 들어가다가 일진들한테 휩싸인것이였다!ㅇ.ㅇ;;;;

아무리봐도 이건 초위기상황....





















...이긴하지만 나기사의 그룹에는 싸움천재(반농담 반진심) 카르마가 있었으니!

칼을든 상대앞에서도 겁먹지않고 아주 차분하게 하나씩 발라뎄다.

그런데...























... 몹쓸 깡페들의 인질극 때문에 그세 재압당한다...

모두가 어영부영하던 사이에 눈앞에서 칸자키와 카에데는 납치당하고, 나기사와 친구들은 깡패 고등학생들의 주먹한방에 눈앞이 캄캄해진다...

못생긴놈들이 감히 어딜 우리 나기사군과 카르마군에게 손찌검을 해!





























모두들 넉다운 당했던사이, 오쿠다만은 구석에 숨어서 봉변을 피할수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통 보이질 않았네

이젠 어떻게 저 망나니들을 찾아서 카에데와 칸자키를 구출할지 계획을 생각해내야했었는데...


























그시각 어느 외딴 폐가(?)

깡패들은 모여서 칸자키와 카에데를 실컷 괴롭히고 있었다. 이런 개썅...

그중 한명이 칸자키를 알아볼것 같다며 한 사진을 보여주는데...

뭔가 지금의 이미지하고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 뭐지? 신데마슨가 아이마스에서 나오는 걔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구지?




























다시 나기사와 친구들 쪽으로.

나기사는 살생님이 주셨던 가이드북을 읽어보면서 이 상황에 대처할 방법을 찾아내보고 있었다.

커플들을 봤을때의 대처법이라든지 대부분 그닥 쓸모없는내용도 많았지만... 그래도 꽤 유용한 정보들도 있었다고.

정보들을 토대로 카에데와 칸자키 구출작전이 시작됬다!




























그시각 칸자키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있었으니.

칸자키는 옛날에 윗반에 있던 시절, 부모들로부터 높은 학점과 성적을 강요받아왔었다.

그것이 매우 싫었던 칸자키는 몰래 집에 나와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그랬다는데...

결국엔 들통나서 E반으로 내려오게 됬다는 것이였다.

화면을보아 동방인듯하다???



























칸자키의 과거이야기를 듣다못한 깡패들은 다시 괴롭혀대기 시작했고....

엘리트들 따위는 밑바닥으로 보내버리겠다는 살벌한 말과함께 카에데를 들었다놨다하기 시작한다.

돌아갈땐 걍 노래방에 놀다왔다고 구라까라고 협박하던 그 순간!!


























나기사와 친구들이 도착한다!

살생님의 만능 가이드북을 통해 깡패들이 숨어있던 곳을 찾아낸것!

카에데와 칸자키는 안도의 환성을 지른다.






















카르마의 눈빛에 오금이 지린 깡패들은 친구들을 더 불러오게되고....

나기사와 친구들은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살생님이 등장했다!!!!!

만능 촉수로 깡패 친구들을 전부 제압한후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심지어는 세간에 비춰질 이미지를 유지하기위해 얼굴에 커튼까지 첬다고....



























소리소문없이 귀신같은 속도로 깡패들을 제압하는 살생님.

깡패A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무시하는거냐고 칼을 빼지만...



























물론 살생님한텐 무다무다.

살생님은 무쌍을 찍으면서 말한다.

E반은 학교내에서 차별의 대상이지만 깡페들처럼 남들을 깎아내리고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고.

E반의 아이들은 더러운 강이든 깨끗한 강이든 언제나 헤엄을 잘치는 물고기들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칸자키는 왠지모르게 얼굴이 밝아지는데...



























마무리는 나기사와 친구들의 책빵(...)으로.

깡패 떨거지들은 건드려선 안될 애들을 건드렸다는 말과함께 그자리에서 꾀꼬닥한다...
























그렇게 일은 정리되었고...

해가 지는 석양아래서 숙소를 향해 걸었다.

칸자키또한 예전과는 밝아진 얼굴로 앞을 나아가기 시작했고....















비록 살생님 암살시도는 해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뜻깊은 하루였으니.

이걸로 이번화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