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3화 - 카르마의 시간

리뷰 시작!!


Adopt one today! Adopt one today! Adopt one today! Adopt one today!
















지난화에 이어 살생님대신 채육선생으로 나온 카라스마 위원.

아주 쿨하게 살생님을 모래밭으로 보내버린다.































살생님은 학생들도 자신이 채육선생으로 있기 원한다고 주장이라쓰고 억지를 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정반대.

애초에 인간이 아닌 살생님은 평범한 인간인 아이들을 가르치기엔 너무 부적합한 것.

그렇게 살생님은 학생들과의 합의하에 모래사장에서 놀게되었다...




















몇몇 학생들은 애초에 이런 수업이 암살에 있어서 의미가 있을지 의아해하는데...

카라스마 선생은 암살이든 뭐든 기초는 어디서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고선 그걸 증명이라도 해보겠다는듯 자신을 칼로 상처라도 내는데에 성공한다면 집에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학생들은 뭔가 좀 찝찝하지만 말대로 찔러보기로 했다.





















학생둘이서 양쪽에서 칼들고 덤벼들었지만 FAIL.

역시 정부출신 위원이라고 가볍게 피해줬다가 가볍게 재압해버리는 것이였다.

오오 카리스마 보소






















이렇게 자신도 못건드리면서 저 마하20의 속력의 살생님을 이기는건 불가능할꺼라는 카라스마 선생.

조금이라도 실력을 더 쌓아 자신을 건드릴수 있기라도 하다면 살생님을 이기기에 더 수월해질거라고 한다.

그걸 위해 채육시간에는 사격및 검술등 온갖 암살에 필요한 기초기술들은 다 가르칠거라고.





























여러모로 살벌한 수업이였지만 그래도 학생들로부터의 평은 우호적이였다.

살생님은 자기 인기를 뺏어가려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카라스마 선생은 그저 냉랭할뿐.

계약서에서도 언제든지 필요할때 새로운 교사를 추가할수 있다고 써있었고 자신은 그저 살생님 암살을 감시하러 온것 뿐이란다.























한편 나기사와 친구들은 학교 건물로 들어가려던 참이였다.

건물 입구에 막 다다랐을때 그 앞에서는 누군가가 있었는데... 바로 아카바네 카르마였다!!!! 이야 간지보소 가르마가 아니라 카르마입니다, 여러분



















이번화 제목, 카르마의 시간!






















정학이 끝나고 바로 돌아온 카르마를 반기는 살생님.

살생님을 보고 악수하러 손을 내밀자 살생님도 손(이라기보단 촉수)를 꺼내는데...








































....는 모두 페이크!

사실 카르마에 손에는 살생님용 칼날을 잘개잘개 썰어 붙혀놨던것이였다!!

그것도 모르는 살생님은 그대로 만져서 촉수가 터져버렸다... 지만 다시 재생될수 있는것.

아무튼 이것으로 카르마는 학생중 처음으로 살생님에게 데미지를 준 아이가 됬다.ㅇ.ㅇ

























첫등장부터 앞도적인 연출에 나머지 학생들은 그저 놀랐을뿐이고....

나기사군은 설명을 마저한다.

아카바네 카르마는 사실 나기사군과 같은반이였지만 계속되던 폭력적인 행동들로 인해 정학당하게 됬었던 거라고.

학교에서는 비록 위험한 문제아였지만 살생님 죽이기가 목적인 E반에서만큼은 엄청난 스타가 될것이라고 예상한다.
































카르마와 일이 충격이였는지 계속 벽만 두들기고있던 살생님.

옆자리에 있던 애는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카르마한테 묻지만, 카르마는 오히려 '누구'처럼 망치고 질질짜는것보단 낫다고 받아친다.

그 말에 그 '누구'는 발끈하게되고.... 이야 어그로스킬보소





















그것도 모자라 어제 살생님이 사온 이탈리아산 아이스크림을 훔쳐와 먹고 있었던 패기甲 카르마.

차가운 성층권사이로 날아서 가져왔던 아이스크림이였던 만큼 살생님은 화가나서 혼내주러 다가가는데...
















































...이것또한 페이크였다!!

바닥에 살생님용 탄알을 아주 카페트깔듯 깔아놨던것!!!

카르마는 그렇게 짜증이 나면 모두를 죽여보라고 아주 위험한 도발을 한다.

패기지리는 카르마의 행동에 모두들 어쩔쭐몰라하는데...


































카르마의 이런 행동은 밖에서도 마찬가지.

몇몇 학생들이 지하철에서 E반을 깔보는 모습을 보이자 깨진 술병갖고 협박하는것이였다.

카르마만한 전투능력이 전혀없던 학생들은 (사진이 짤리긴 했지만) 무서워서 줄행량칠뿐.





































집에 돌아가던 도중 카르마는 나기사군한테 혹시 살생님이 문어같다라고 놀리면 화낸다든지 그런면이 있냐고 묻지만...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문어로 표현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나기사군의 대답을 듣는다.

그러고는 답없는 괴물인줄 알았더니, 역시 선생님이긴 하다고 하며 무서운 표정을 짓는데....ㄷㄷㄷ









































일은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하였다.

살생님은 문뜩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심히 긴장해있는 모습을 보고 앞을 봐보는데...






















바로 문어시체가 앞에 놓아져 있던것이였다!!!!

카르마는 능청맞게 살생님으로 착각해서 죽였다고 가져와주면 버리겠다고 한다.

살생님은 카르마 등뒤에 칼이 있는지도 모르는듯 문어시체를 들고 다가가는데.... 그나저나 문어가 은근히 고퀄이네. 뭐지, 이거?



























갑자기 자리를 뜨더니 미사일을 가져와 타코야끼를 굽는것이였다!!!

맛있어보이는 타코야끼를 잔뜩 만들어 카르마에게 하나 주려하는데...

카르마는 당연 안먹으려 한다.





















살생님은 죽여볼테면 죽여보라고 도발한다.

그때마다 보살펴줄거라고....
















이어서 첫교시인 수학.

카르마는 살생님이 칠판에 정신팔린사이 총을꺼내 죽이려 하는데...





























방아쇠를 당기기도전에 총을 빼앗겨버린다!

그것도 모자라 매니큐어 칠까지 당했다고... 손이 참 곱구만, 카르마군






















4교시 요리시간.

카르마는 어김없이 살생님을 죽이기위해 냄비를 엎어버리고 그 사이 찔러들이려 하는데... (사진이 짤리다니, 이런 바보같은????)























...역시 무다무다!

살생님은 그 짧은 찰나에 스포이드로 국을 다 빨아들여 냄비에 넣은후 카르마에게 에이프런을 입혔다!!!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걸, 카르마군

































5교시 국어 시간.

이제는 아예 카르마가 손쓰기도전에 먼저 제압당한다....

머리 가르마는 덤































아무튼... 이래저래 카르마는 하루종일 손도 못쓰고 살생님에게 휘둘려지고 말았다.

나기사군은 한번 살생님한테 찍히면 어떤 방법을써도 무다라며 같이 협력하자고 하지만 카르마는 그저 굴욕과 모욕감에 휩싸였을뿐.






















그때 카르마군은 과거회상을 하게되는데...

바로 E반으로 들어오기 전에 일.

카르마군의 담임선생님은 아주 착해 보이던 선생님이였다.

아무리 카르마군이 그렇게 조금 난폭해도 착하기만 하면 언제나 편들어줄거라고 했었는데....
























때마침 그자리에 살생님이 찾아오게됬다.

카르마군은 살생님한테 목숨을 지키고 학생을 지킬꺼냐고 물어보는데...

뭣도 모르는듯한 살생님은 당연하다고 대답한다.

그떄 카르마는 죽일수 있을꺼라 혼잣말을 하는데...





























!!!!!!

바로 그자리에서 절벽으로 뛰어내린것이였다!!!

자신을 구하러오면 살생님은 자기손에 죽게되는거고, 구하러오지 않으면 선생으로써의 살생님은 죽는 이 기가막힌 작전!!!!

아이고야....























사람이 죽게되기 직전에는 인생의 모든장면들이 눈앞에 스쳐간다고, 카르마군도 자신의 '전'인생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때는 바로 E반에 들어오기전.

E반 학생이 괴롭힘 당하는걸보고 괴롭히는 학생을 후드려 팬일이였는데....

학생을 도운거니 혼날일은 없다 생각하는 카르마군이였다.























하지만 반전!

정작 담임선생님은 오히려 카르마가 나빴다고 호통치는것이였다.

카르마가 때린건 바로 3학년 우등생.

괴롭힘당한 학생을 도와준건 생각안하고 오히려 E반애편을들어 우등생을 건드린것으로 화가난 것이였다.

이게 또 성적이 나빠지는 일로 이어진다면 자신 일자리가 위험해진다고 궁시렁대는 이기적인 선생.

카르마군은 이때부터 선생에 대해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 사건이후로 카르마군안에 선생님은 죽었다고.

오로지 성적으로만 옳고그름을 따지는 선생한테 대단히 실망했던것이였다.


그때의 그 증오심과 분노를 마음에 품고 투신한 카르마군이였다.

하지만....

























땅에 닿으려던 순간, 살생님 그물 발동!

추락을 막은것뿐만 아니라 촉수들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카르마군이 구출되면서도 살생님을 죽일수 없게 한것이였다.

오오! 순발력 보소!


























학생을 죽게내비두는건 절대 용납안하겠다는 살생님.

이런 살생님의 모습을 보고 카르마군은 절대 선생님으로써의 살생님은 못죽일거라 생각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다시 카르마군을 위로 올려다준 살생님.

카르마군이 여전히 살생님을 죽이겠다는 각오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고 나기사군은 웃음짓는다.

이렇게 훈훈한 장면은 지속되는듯 했지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렇지.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이젠또 그새 살생님의 지갑을 슬쩍한것이였다!

지갑을 돌려주긴 했지만 지갑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자신의 돈들을 전부 호려갔다는 사실을 직시한 살생님은 그자리에서 멘붕하고 만다....

다음화에 계속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