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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4화 - 어른의 시간

늦어서 미안....

아무튼 GO!

































오랜만에 슈퍼마켓에 들르던 살생님.

간식들을 사나가던 도중 왼 남정네들이 한 여성을 괴롭히는걸 보았다!



























어여쁜 아가씨가 괴롭힘당하는걸 보고만은 없었던 살생님.

불량배들을 전부 차안에 쑤셔넣은후 차를 리본으로 묶어버렸다...























저런 인간을 초월한 스피드는 뭔가 의심이 갈법하겠지만... 그런 생각은 전혀없고 콩깍지 제데로 씌워진 금발 아가씨.

자신을 구해준것에 감격을 금치못한다.

그러고선 쿠누기가오카 중학교가 어느쪽이냐고 묻는데....???















이번 에피소드 타이틀, 어른의 시간!



























알고보니 그 아가씨는 바로 E반의 새로운 영어 선생님.

이름은 이리나 옐라비치란다.

학생들은 갑자기 새로운 선생님이 또 들어오는게 영 그랬지만...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무튼 이 기회에 좀더 살생님을 관찰해보기로 한 나기사군.

살생님이 아무래도 이리나 선생님에게 꽂힌걸보고 과연 얼굴이 어떤색으로 변할까 궁금해했는데....























명불허전... 뻔하고 뻔한 핑크색이였다.

저런 색은 어린애가 봐도 부끄러워하나보다할 색....


아무튼 이렇게 살생님은 ㄳ에 약하다는 5번쪠 약점이 드러나는 것이였다.



















하여튼 계속해서 아부를 떨어대는 이리나 선생.

구슬같은 눈동자가 설사약 두알을 연상시키는게 매력적이라느니 별 말이 안되는 말을 해데지만....

살생님은 그저 헬렐레할뿐.

수상한 기색을 전혀 못느낀다.


무엇보다도 여기는 E반.

저 선생님이 평범한 사람이 아닐꺼라는건 불보듯 뻔한일이니라.






































아니나 다를까.

역시 이리나는 그저 연기하던것 뿐이였다.

살생님이랑 떨어지니까 살벌한 표정으로 담배펴대는 저 포스보소....





























그녀의 정체는 바로 프로 암살자.

뛰어난 미인계와 언어실력으로 세계의 그 누구도 유혹한후 제거할수 있는 아주 엄청난 사람이였던것이였다...

ㅎㄷㄷㄷ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학교인이상 프로 암살자를 멋대로 고용하긴 껄끄러운 사실.

카라스마 선생은 그전에 애들 교육하는 것에 신경쓰는게 좋다하지만...

이리나는 자신은 프로니 그래야되기전에 후딱 해치울수있다고 한다. 이보세요, 상대는 마하20으로 움직일수있는 괴물이라고요?











































그런 시리어스한 톡을 마친후 다시 아양을 떨어대는 이리나선생.

이리나는 베트남 커피가 마시고 싶다며 살생님한테 부탁하는데...

은근히 순둥이끼가 있는 살생님은 부탁대로 슝하고 날라간다.
























살생님이 날아가버리자 태도가 다시 또 급변하는 이리나선생.

수업따윈 귤까고 자율학습이나 하라고 한다.

그러고는 옐라비치 선생이라 부르라 하는데... 그세 카르마한테 빗치선생이라 불리게된다.


















카르마는 여럿이어도 못잡는걸 이리나 혼자서 잡을수 있냐고 도발하지만...

이리나는 어른들은 어른들만의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선 옆에있던 나기사군을 부르는데...

















?????????????????????????????????????????????????????????????????????????

















이리나는 나기사군을 통해 살생님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다.

그러고선 다른 사람도 혹시 쓸만한 정보있으면 알려주라고 하는데...

너무 뜬끔없잖아....




















이리나는 이건 다 어른들이 해결할일이니 조용히 지켜보고나 있으라고 한다.

그러고선 방해하는 것들은 전부 죽여버리겠다고....ㅇ.ㅇ;;;


그나저나 저기 지금 나온 불량배들도 알고보니 이리나가 불러들인 양반들이였군그래.

























아무튼 이것으로 E반은 두가지를 느끼게 되었다.

첫쩨, 바로 이리나는 그야말로 프로 암살자였다는것.

그리고 둘쩨는 E반이 보기에 이리나는 호감가지않는 선생님이였다는것.





















E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던 이리나는 계속 암살계획을 짜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학생들에게 빗치선생이라고 놀림받는것이였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가는 비치(vic)와 빗치(bi*ch)의 차이점을 열심히 설명하는 이리나 선생.

그러면서 v발음 하는법을 가르쳐주겠답시고 아랫입술 깨문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물론 학생들은 짜증지대로일뿐.


















암살준비는 다되었다고 보고하는 이리나 선생.

바로 오늘 활동을 개시할거라는데...

그런일도 모르는듯한 살생님은 인도에서 차사오느라 바빴던중이였다.





















그렇게 작전은 시작되고...

이리나 선생은 살생님한테 할말이 있다면서 창고로 들어가자고 한다.

해벌쭉한 살생님은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데....







































창고안에서 이리나는 살생님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온갖 구애를 해덴다.

코트까지 벗고 온몸(...)을 동원해서라도 작전을 성공시키려하는 아주 엄청난 프로정신일세.





























그렇게 분위기가 막 올라가던 도중 이리나는 옷좀 갈아입겠다며 뒤로 숨는데...

이때 숨어있던 대원들의 총격세례가 시작된다!!

조용히 귀막고 숨어있던 이리나는 이제 살생님이 죽었겠지 했지만....























하지만 그런 치밀한 계획에도 무다무다.

애초에 살생님한테는 납탄따윈 통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살생님은 이미 철냄새로 모든걸 눈치쳈다는것이였다!

사실 눈밑에 깨알같이 콧구멍이 있다고....































살생님은 너무 프로의 수법을 고집한게 바로 실폐에 원인이였다고 지적한다.

그러고선 이리나를 덥치기 시작했는데....??????

신음소리만 들리던 밖에선 아무것도 알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러던 그떄....
















이리나가 부르마 체육복을 입고 나오는것이였다!!

1분안에 오일마사지에 옷갈아입히기등을 당했었던것.... =.=;;;
























어쨌든 이리나 입장에선 아주 완패한거나 마찬가지니.

모욕감을 느낀 이리나는 새로운 작전을 짜기로 한다.

문제는 학생들은 여전히 방치되고 있었다는거...




















학생들은 이럴바엔 차라리 살생님이 와서 가르치는게 낮다고 한다.

하지만 이리나 선생은 그딴 괴물한테 가르침 받는게 좋냐고 어차피 공부해봐야 E반의 루저들 아니냐고 눈치없게 대답한다.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

안그래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리나 선생을 보던 아이들은 더욱 선생을 싫어하게 되었다....




















이런 푸대접을 받게된 이리나 선생은 그냥 가르치는거따윈 잡치고 자긴 암살에만 신경쓰면 안되냐고하지만...

카라스마는 묵묵히 이리나 선생을 어디론가 대리고간다.

그곳에서는 열심히 시험문제를 생각해내고있던 살생님이 있었는데...























보통 초고속 괴물한테 이런거야 식은죽 먹기겠지만 시간이 이렇게 더 걸리는 이유는 있었으니.

바로 살생님은 각 아이들의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문제들을 재출하고 있던것이였다!

이렇게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이리나는 그저 할말을 잃었다..
























그밖에도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본 이리나 선생.

카라스마는 이런곳에서 프로인걸 내새워 그렇게 막나가는 모습은 좋을게 없다고 한다.

그걸 들은 이리나 선생은 심각한 고뇌에 빠지게 되는데...





























다음날, 이리나 선생은 영어 문장 하나를 적어내며 뜻을 가르쳐주는 드디어 선생님 다운일을 했다. 근데 문제는 내용이 중학생들이 배울만한건 아닌지라...

이제부터 자신의 수업에는 외국인들하고의 회화를 가르칠거라고.






















그러고선 어제일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였다.

학생들은 이런 갑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였지만...















그세 적응하고 받아들여주게되었다.

그런 학생들에 대인배스런 모습에 이리나 선생은 그저 감격스럽기만 했는데...

















그세 지어진 '빗치 선생'이란 별명때문에 다시 그 불같은 성격이 돌아오게된다.

이리나 선생은 차라리 이리나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이미 일종의 밈이 되버려서 무다무다 근데 선생님한테 빗치라고 부르는건 확실히 좀...

























이 모든것을 지켜보면서 훈훈하게 미소(...)짓던 살생님.

살생님은 자신의 학생들이 외국인하고 교류가질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 바렘이 이루어진것 같다고 했다.


카라스마는 지구 파괴를 하려는 괴물이 이렇게 훈훈한 반을 이끌어나가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싶었지만.. 당분간은 계속 지켜보기로 한다.

아무튼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