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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8화 - 수학여행의 시간 2시간째




















거대한 콩 2개로 간단하게 그리는 살생님.

마하20의 속도로 날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퍽이나



















이번화 타이틀, 수학여행의 시간 2시간째!



















이 사람이 바로 지난화에 언급됬던 고용된 저격수, 레드아이.

이번에는 살생님을 확실하게 처리하기위해 대 살생님 탄환도 지급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카라스마 선생이였다...

과연 효과는?





























기차를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던 살생님과 아이들.

20KPH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걸 보고 살생님은 감탄한다. 본인이 마하20으로 날수 있는 괴물인걸 생각하면 참 웃기지만

하지만 호즈(保津)강 다리위를 달리던 그때, 한 학생이 어디론가 눈짓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호즈강은 레드아이가 잠복해있던 저격장소중 하나였다!!

살생님이 다리사이로 지나가는 배를 보러 고개를 숙일때를 노린것!

중동의 모래폭풍속에서도 2방만에 타겟을 처리할수있던 레드아이앞에 살생님은 이제 죽은거나 마찬가지....




























...일리가 없지!

살생님은 그 높은 스피드를 이용해 총탄을 먹던 야츠하시(밀가루에 설탕과 육계를 섞어만든 과자)로 막아냈다!

레드아이는 그저 어안이 벙벙해졌을뿐.

















첫시도는 비록 실폐했지만 이제 왜 살생님 현상금이 천만엔을 넘어가는지 이해하게된 레드아이.

이런 괴물을 죽여보는것도 재밌을꺼라며 다음 장소로 넘어가는데....





















이곳은 토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시대극 촬영이 매일 일어나는 테마파크였다.

화려한 칼싸움을 벌이던 무사를 보던중 한 학생은 또 어디론가 눈짓을 시작하는데 설마...???




















역시!

이곳또한 레드아이의 잠복지였다!

무사들의 검술공연에 한눈팔린 사이를 노리려 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어느세 검술공연에 참여한 것이였다!!

심지어는 대사들까지 기억해놨다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상황에서 맞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했으니 이번에도 결국 실폐였다....





























이곳은 산넨자카 거리.

역시 이번에도 레드아이는 5층탑에서 잠복해있었다.

학생들이 살생님의 주의를 돌리는 사이에 관자노리를 향해 총탄을 날렸는데...




















????

이젠 또 얼굴에 붙혔던 흡묵지로 총알을 막아내는 것이였다!!!

살생님의 피부점액은 총알을 막을수 있을정도로 견고한 것인가....




















이제까지의 모든 시도는 전부 무다무다였던것이 심히 짜증났던 레드아이.

스피드에 방어에, 전혀 죽일수 있는 인물, 아니 괴물이 아니였던지라.






























때마침 걸려온 카라스마 선생의 전화.

지난화때의 내용대로 나기사의 그룹이 깡패들한테 걸리게되는바람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한다고...

레드아이도 마침 포기할 참이였던지라 승낙한다.
















오늘은 이제그만 해산하려던 레드아이.

독백의 의하면 레드아이는 8년동안 암살자였다고 한다.

별명도 그가 항상 스코프 너머로 보게되는 타겟의 피때문에 얻은거였다고.


쉬고있던 도중 갑자기 누군가가 향신료 주머니를 건내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살생님이였다!!!

자신의 암살타겟이 눈앞에 나타나서 눈을 번뜩거리고 있는것에 레드아이는 몹시 당황했는데...




























레드아이를 방으로 초대한 살생님.

레드아이는 날 죽일거면 빨리 죽이라고 하지만...

살생님은 뜨거운 국 식히느라 바빴다.

은근히 고양이혀인게 약점이라고....





























하지만 국을 다 마신 살생님은 입을 드디어 열으셨으니.

살생님은 레드아이를 죽일생각은 전혀 없었다.

살생님은 자신을 암살하려는 명분아래에 교토의 지형과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고 덕분에 학생들과의 여행도 더 재밌어졌다고.

그렇게 해준 레드아이를 오히려 더 고마워하고 있던것이였다.





















그러면서 국한그릇을 대접하는 살생님.

레드아이는 살생님이 정말 미친괴물인것 같지만 선생님으로써는 정말 훌륭하다고 말한다....
























그후 이번일은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레드아이.

아직 암살자로써도 자신은 초보였던걸 느끼게된 레드아이는 자신만의 관광을 나가보고 싶게된것이였다.

스코프 너머로 갖가지 색을 보게될것에 잔뜩 기대를 건채 레드아이는 퇴장한다...
























숙소에서 재미나게 놀고있던 나기사와 칭구들.

지난화때의 사건에 비해서 위풍당당해지고 기가 새진 칸자키를 보고 나기사와 친구들은 미소를 짓는다.

은근히 게임실력이 뛰어나다고... 그나저나 저 게임 혹시 동방 오마쥬??





















즐겁게 놀고나서 숙소방으로 돌아가던 나기사와 일행들.

돌아가는 길에 그들은 여학생 두명이서 어딘가를 엿보고 있는걸 봤는데???
























언뜻보면 은근히 엉큼해빠진 여학생들이지만...

사실 이것은 다 살생님의 내부를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그러고보니 살생님 안쪽 구조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




























이 모든것은 암살에 도움이 될꺼라는 믿음과 함께 슬그머니 잠입하던 일행들.

목욕실 문 너머에서 보여진건.....


























자신의 점액으로 목욕하던 살생님이였다....

이물질을 딱아낼수 있는 이 만능 점액은 참 편리하다고 말하는 살생님...

고퀄 그래픽 보소





















아무튼 이런 상황은 암살하기에 최적합한 상황이였으니!

도망갈구석은 어디에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니, 꼼짝없이 포위된...
























....것 같았지만 살생님은 결국 점액덩어리채로 도망간다....

창문틈새로 달아나는 살생님앞에 학생들은 그저 닥쫗던 개 지붕만 처다보는 격이였으니...

결국엔 쓸모없는 뻘짓이였다...































아무튼 그 엿보기 사건은 뒤로하고 남자 숙소실에서 모인 나기사와 친구들.

한자리에서 모여 어떤 여학생이 가장 좋은지 골라보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나기사가 좋아하는 여학생은 과연 누구?? 카르마가 재일 좋다네요
























카르마군은 의외로 오쿠다가 좋덴다.

왜냐하면 왠지 위험한 약품들을 잔뜩 만들어 줄수 있을것 같아서.....

그성격 어디 안가네.






















어찌됬든 이 내용들은 모두 비밀.

선생님도 여학생도 알려주지 말라고 당부하는 거였는데...


















(빼꼼)












잔뜩 남학생들의 이야기를 받아적은후 튀는 선생.

그리고 그를 죽이러 쫗는 학생들.

이리하여 살생님은 또 소문을 좋아한다는 약점이 드러났다...
































한편 이쪽도 좋아하는 이성이 누군지에 대한 토론이 오가던건 마찬가지.

전반적으로는 카라스마 선생이 대인기지만...

학생들내에선 카르마가 짱인것같다고.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외모는 꽤 끝내준다고 한다. 하긴 우리 카르마군도 잘생기긴하지






























여학생들이 이야기를 계속 하던중 이리나 선생이 와서 이제 곳 잘시간이라 하는데...

이참에 자기도 이야기해보는게 어떻냐고 추천받게된다.

학생들의 부탁에 결국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여기서 이리나선생의 나이는 고작 20이였다는게 밝혀졌다. 이미 알고있어서 뭐 그렇긴 하지만...

꽤 젊은나이에 벌써부터 검은 과부(...)스러운 포스가 풍긴다는것에 학생들은 그저 놀라워한다.


































이젠 이리나선생이 유혹한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달라는 학생들.

이리나선생은 17살때(???)의 일을 얘기하기 시작하는데...




























??????????????????????????????????????????
























학생들은 이렇게 끼어들어서 듣고싶으면 살생님도 러브스토리하나 이야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살생님은 창피한건지 마하20의 속도로 달아나버리는데....


























결국 여자쪽들도 살생님의 입을열기위해 죽여야겠다고 하고.

이리하여 살생님은 남자여자 양쪽한테서 쫗기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 어찌보면 자급자족이지만.

























살생님은 그 난리통 사이에 카라스마선생의 방으로 숨어들게된다.

살생님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는 모든 손, 아니 촉수들로도 셀수없을정도로 많다는데....






















이때 슬쩍 "혹시 손발이 두개씩이였을때의 얘기"냐고 떠보는 카라스마선생.

명랑한 얼굴로 과자먹던 살생님의 얼굴은 순식간에 굳어버렸으니...

엄청난 떡밥!!!






















이렇게 재밌었던 수학여행도 거의 끝나가고...

내일부터는 다시 학교가는 날이였다.

카에데와 나기사는 달밤아래에서 이야기하는데...























학교도 나름 재밌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있었으니.

살생님이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한이상 다음해에 세계가 망할지도 모른다는건 변치 않는다는것이였다.

이 기묘하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도 다음해 3월이면 다 끄나는 일이니.

세계가 온건할지, 아니면 진짜 다 박살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는 일이다.























그 일들도 다 끝나고 각국의 정부하고 만나고 있던 카라스마선생.

결국 살생님 암살은 또 실폐였다는것에 모두들 실망하게된다.






















바로 그때 목소리로만 존재하는 누군가가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으니.

몇몇의 동맹국에서 새로운 자객들을 준비해놨다는것이다.

한명은 아직 준비중이지만 나머지 한명은 출격준비가 됬다는데...

과연???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