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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10화 - LR의 시간


gogoanime.com이 폐쇄되다니..

암튼 리뷰 시작!





















































열심히 E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리나선생.

발음교정을 위해 열심히 힘을 쓰고 있었다.

자꾸 L과 R를 햇갈리게된다면 공공장소에서 프렌치 키스를 해주겠다는 무시무시한(...) 벌을 내리겠다는 말과 함께....





































이번 에피소드 타이틀, LR의 시간!





















이렇게 이리나선생은 학생들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선생님이 됬지만 여전히 불만은 많다.

애초에 이리나는 선생님이 아닌 암살자로서 온것인지라.

계속 잡으러 온 타겟도 처리하지 못한채로 이 학교에서 선생님 노릇을 해야한다는것은 정말 격떨어지는 일이였으니.

계다가 그 타겟이란 자(아니면 생물)는 태평스럽게 차마시며 자신의 ㄳ을 처다보고 있었다. 그야말로 속타는 일.






















홧김에 살생님을 찔러보려는 이리나 선생이였지만....

마하20의 괴물을 따라잡는건 현재로썬 당연히 불가능한 일.

짜증 지대로난 이리나선생은 방을 떠난다.


























하지만 바람쐬는것도 잠시.

이리나선생은 왠 로프함정에 목이 매달리게되었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던 그때 이리나를 아는듯한 아저씨가 들어왔는데....

이 상황을 눈치챈 카라스마 선생은 달려와서 풀어줄걸 요구했지만 정체불명의 아저씨는 혼자서도 탈출할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한다.



























그 아저씨의 정체는 바로 로브로.

한때 엄청난 실력을 가진 암살자였으며 지금은 이리나를 비롯한 암살자들을 육성하는걸로 때돈을 버는 인물이였다.

이리나선생이 살생님 죽이기에 동참할수 있게 한것도 바로 이사람.



















그런 인물이 갑작스럽게 E반을 찾아온것은 바로 이리나 때문.

이리나한테 이 일을 그만두게 하려는 것이였다.


이리나가 잘쓰는 미인계 수법은 상대가 모를때는 아주 효과만점이지만 한번 들키면 꽝인 특성상 더이상 기대를 할수 없기 때문.

이리나선생은 잘 할수 있다고 반박하지만...

















아주 재빠른 로브로의 움직임앞에 쉽게 재압당하고 만다.

아무래도 특기상 힘쓰는데에는 매우 약했던것.

이렇게 이리나는 다시 돌려보내지게 되는건가 싶었는데..


























바로 그때 살생님의 등장!

살생님은 이리나를 돌려보내기 전에 게임을 통해 한번더 챤스를 주는게 어떠냐고 재안한다.


그 게임이란 바로 누가 더 잘난 암살자인가 겨루는 것.

지정된 목표를 먼저 '죽이는' 쪽이 승리하는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란.... 바로 카라스마 선생!!!

이유는 아직 자신을 죽일자는 없기 떄문이라고. 뭐야 그거























아무래도 뭔가 요상한 게임이지만....

모두다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리나선생도 자신이 만만하니까 이렇게 챤스를 주는거냐고 짜증내지만 동참하기로 한다.



















다음날, 카라스마 선생은 학생들한테 현사정을 설명했다.

선생왈 약간의 소동은 있어도 수업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
























바로 그때, 이리나선생이 뛰어와 카라스마 선생을 불렀는데...

힘들것 같다며 음료수를 갖다주려는 것이였다.... 지만 분명 안에 뭔갈 탔을거라는건 뻔할 뻔자.

아이들도 훤히 보이는 판에 카라스마 선생은 넘어가질 않는다.






















계획이 실폐한걸 느낀 이리나선생은 노선을 바꿔 컵에 찢는 척을 한다.

그러고선 카라스마 선생보고 업어달라고 보채는 거였는데... 통할리가 없잖아요 아가씨....




























이래저래 이리나 선생한테 불리한 상황.

자고로 미인계란건 모르는 사람한테 쓰는게 가장 자연스러운데 이미 알고있는 사람을 유혹하려는거란 되게되게 쉽지 않으니.

이러다간 스승 로브로한테 지게될 생각에 이리나는 초조해진다.

























한편 카라스마 선생과 살생님쪽오 일종의 계약을 맺고 있었다.

만약 카라스마 선생이 로브로 이리나 모두 다 피하는데 성공하면 살생님은 1초동안 가만히 앞에 서있어준다는 것!! 그야말로 절호의 챤스!!


물론 이리나와 로브로한텐 비밀로 해야한다고 했다.

알게되면 둘이 협력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날 이리나를 이어 로브로가 카라스마 정면으로 암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은퇴한 암살자인 로브로와 최근까지 정부의 특수위원으로 있던 카라스마의 실력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

그세 제압당하고 무기를 빼앗기고 말게된다...























카라스마는 다시한번 오늘안에 자신을 '죽이지' 못하면 말짱 꽝일거라고 경고한다.

이리나와 살생님은 그자리에서 경악을 하는데... 물론 이리나는 살생님까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한다.

카라스마 선생은 자신은 1초에 5번이나 칼을 휘두를수 있다며 웃음을 짓는다....
























한편 손목까지 부상을 입게된 로브로는 이쯤에서 포기하기로 한다.

살생님은 (자신의 목숨이 달린만큼)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지만....

설령 카라스마 선생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해도 이정도 실력으로 살생님까지 죽이기는 무리일거라고 마음을 굳힌다.






























그렇지만 살생님은 이리나라면 할수 있을거라고 한다.

이리나가 끝까지 해내는걸 보는게 좋을거라고 하는데....

로브로는 딱히 태클걸지 않는다.


































이리나는 정말 자신이 해낼수 있을지 의심하지만 살생님은 계속 격려해준다.

이리나가 스승밑에서 무엇을 배워왔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여기와서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나갔다는것만은 어제 새로운 속옷을 샀다는걸 알고 있을정도로(...) 이해하고 있다고.

모두에게 이리나선생이 할수 있는것을 보여주라고 했다.


과연 우리 이리나선생은 스승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지금 시간은 점심시간.

이리나는 나무아래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카라스마 선생을 찾아갔다.

시간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누가봐도 속셈이 훤히 보이는 일.

로브로는 지켜보면서 저런건 안통할게 뻔하지 않냐고 평한다.




























이리나가 부탁하고자 한것은 매우 뻔했다.

자신도 계속 여기 남고 싶으니 한대만 콕 찌르게 해달라는것 (....)

카라스마 선생은 어차피 칼은 제압해서 뺏으면 될테니 좋을데로 하라고 하는데...

























로브로는 이 기가막힌 상황에 그저 한숨만 나왔지만...

살생님은 이리나 선생의 가르치는 방식을 보면 답이 나올거라고 한다.


살생님이 말하길 이리나선생은 그녀가 가르치는 영어과목처럼 먼저 어려운 것들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습득하는 능력이 타고나다고 했다.

그러한 이리나선생이 과연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을까라면서 가방을 하나 보여주는데...

가방안을 본 로브로는 눈이 휘둥그래진다. 왜??























한편 이리나쪽에서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났으니!!

사실 이리나는 함정을 하나 설치해뒀던것이였다!

자신의 벗어둔 코트를 와이어랑 연결시켜 일종의 트랩을 만들어놨던것!

제아무리 엘리트인 카라스마도 이런 깜짝스러운 일에는 대비를 못하였으니...



















살생님은 설명을 이었다.

이리나 선생은 자신만의 방식대로 해외어를 마스터하듯이 살생님을 어떻게 죽일지 연구하고 있었고 또 그것은 이리나선생의 재능인것이라고.

가방안을 보면은 그 노력의 흔적이 보일거라고 했다.


어떤면에선 스승 로브로도 능가할 타고난 암살자인것이였다! 청출어람일세


































다만 문제는 아직 찌르는 단계가 남아있다는것.

힘으로 따지면 역시 이리나쪽이 불리한지라.

기껏 올라탔는데 찌르지도 못하면 모든것이 헛고생으로 될거라는걸 안 이리나선생은 어떻게든 찌르게 해달라(...) 조르는데.....
























카라스마 선생은 그냥 찌르게 놔두기로 했다.

어차피 자신이 진짜 이리나 로브로를 다 막아낸다해도 살생님이 진짜 가만히 있어주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것으로 이리나선생은 게임의 승자가 되었다!! 잠깐 뭔가 어감이 미묘한데


























그렇게 로브로도 이리나의 실력을 인정하고 퇴장.

이리나선생은 이제 앞으로도 E반에 남아 살생님 암살에 힘을 쓸수 있게 된것이였다!!

그야말로 해피엔딩 하지만 마지막 표정이...


느낌뿐일지 몰라도 왠지 제작진들이 이리나 편애하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


















깨알같이 지나간 살생님의 살기위한 피나는 노력

이래서는 뭐 1초동안 가만히 있어준다해도 별수가 없긴했겠네-.-





























햇볓쨍쨍하던 어느 날.

살생님은 매우 들떠있었다.

바로 저녁때 하와이로 날아가 영화를 볼 계획이 있어서라는데...

그것도 미국 첫 상영이렜다! 오오!



























막 몸풀고 쌩!하고 날아가려던참에 나기사와 카르마한테 불려진다.

자신들도 같이 가고 싶다고.

바로 그때 예상치 못한 다른 아이도 가고싶다고 했는데...


























그 아이는 바로 리츠!

어느틈세에 모바일 버젼으로 나기사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의 핸드폰에 들어온것이였다!

어쩌면 카메라 이미지들을 통해서 암살 계획짜기에 더 도움이 될 정보를 수집할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학생들을 대리고 가주기로 한 살생님.

자신의 옷사이로 아기새들 마냥 포근하게 태우는 것이였는데... 귀여워

아무리봐도 안전해보이지만은 않았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출발!

난생 처음느껴보는 엄청난 속도에 나기사와 카르마는 입이 닫혀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기사와 친구들한테 큰 공기저항이 일어나지 않는건 바로 살생님의 머리때문.

우산같은 그의 머리가 대부분의 바람을 비껴나가게 하는 것이였다!

그러면서 이런건 일상에서도 볼수있다면서 실험실습을 하는데.... 누가 선생님 아니랄까봐


























어찌보면 이 상황은 살생님을 암살할 최적의 타이밍이지만....

여기서 살생님이 죽는다면 마하20의 속도로 바다에 떨어지게될 뿐.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이였으니.































그세 하와이에 도착한 나기사와 일행들.

살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카라마한테 어울리는 핑크색 담요, 촉수 번역기(어머나??), 거기다 팝콘과 소다까지 준비해준다.

오오 재밌겠다!












































영화내용은 상당히 뻔했다.

세계를 구하는 영웅, 쭉쭉빵빵한 몸매의 히로인, 거기다가 최종보스는 알고보니 히로인의 오빠??




















어쩄든 살생님한테는 그저 감동스러웠던 한 영화.

이로써 살생님은 은근히 이런 뻔한 스토리에 잘 운다는것이 드러났다...


































아무튼 여러모로 흥미있던 하루.

오늘이야말로 살생님이 매일보는 관점으로 보게된것 같다고 느끼게 된것이였다.

그런 하루도 뒤로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던 둘이였는데....





























한편 다른곳에서는 엄청난(과장이 너무 심하잖아 이사람아) 일이 일어나고 있었으니!!!

살생님이 다른 학생 수학과외를 위해 날라가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한 아이와 로브를 입은 남자가 있던것이였다!!


형제이자 선생님일꺼라는 엄청난 떡밥(???)과 함께 내일부터 달의 복수를 하자는 것이였는데.....?

다음 이시간에 계속... 은 바로 오늘이넴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