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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관련/암살교실

암살교실 12화 - 야구대회의 시간


이젠 한주에 두개씩 리뷰하는거니까 좀더 빠릿빠릿하게 해야할듯.

는 이번주도 밀림...


암튼 시작

























장마도 끝나고 이제 화창한 날.

귀여운 나기사와 칭구들은 어디로 놀러다녀볼까 토론해보고 있었다.

그와중에 카르마가 재안한건 깡페 낚시... 나기사가 미끼라니!!




























그렇게 얘기하면서 가던 도중, 스기노는 옛날에 소속했던 자신의 야구부원들과 만나게된다.

오랜만에 만나게된지라 서로 반가웠다고.

여기까진 훈훈했는데...

















이때 한 무개념이 E반을 비꼬기 시작한 것이였다.

E반은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해서 좋겠다고

그걸 들은 스기노는 당황해했다.




















한술더떠 자기들은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개드립치는 카즈타카 신도.

그 차이를 다음 야구경기때 느끼게 될거라는데....
















이번화 타이틀, 야구대회의 시간!



























야구대회는 기본적으로 ABCD반들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반은 언제나 차별받듯이 경기 다 끝나고하는 경기나 해야한다고....

뒷자석의 껄렁이 삼총사는 놀림받는게 싫어 경기에 참석하지않겠다한다.
























반 아이들은 상대편의 정보를 좀더 알기위해 스기노한테 물어보지만...

스기노는 우승은 거의 불가능할꺼라한다.

야구부원 모두 잘하고 특히 부장 카즈타카는 고등학교들 쪽에서도 알아볼정도로 스타라고....

이래저래 매우 불리한 승부였던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기노는 꼭 이기고 싶다고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야구에서 지고싶지 않았던것.

E반의 아이들과 함께 승리를 거머쥐고 싶다고 하는데...



















그 열정에 감탄했는지 살생님은 순식간에 야구 모드로 변신!!

드라마에서 나오는 열혈적인 코치가 되어보고 싶었단 것이다!

장비들은 물론 페배할때를 대비해 뒤엎을 밥상까지 준비해놓은 것. 잠깐, 마지막이 뭔가 이상한데




















...물론 이유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 요새 아이들이 자신의 목표에 대해 솔직해진것도 보기 좋았던것도 있었다.

그런 정신들을 보답하기 위해 코치로써 훈련을 직접 해주겠다는것.





















연습날들은 지나가고 이제 시작된 야구대회.

초반부터 카즈타카 신도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는 선택받지 못한자는 이기지 못할꺼라고 도발한다. 우월주위 돋네

아무튼 경기는 이제 곳 시작!




















살생님은 모양세 특성상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우니 저멀리 필드에서 가이드해주기로 했다.

야구공으로 변장한채.....



















이 경기에서 잘해야만 살생님 암살에도 잘하게될꺼라고 하는 마에하라.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후, 경기 시작이였다!































연습날들 동안에 E반은 여러가지를 해왔었다.

기본 배팅및 피칭연습은 물론 상대편의 메인투수 카즈타카 신도의 움직임 또한 연구를 해왔던것.

또 그걸 토대로 살생님은 공을 던져줬으니, 그야말로 맞춤훈련이였던것이였다!






















그리고 그동안 해온 훈련의 효과는 매우 컸으니.

효율적인 번트들로 어느세 1루2루 점령해나갔고 급기야 만루을 만들기 성공했다!

물론 카즈타카 신도는 그저 당황하기만 했다.

하긴 '선택받지 못한 자'들한테 털릴 상황이였으니.






















드디어 스기노의 배팅 타임.

투수는 왠지 모를 살기와 압박감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안타성공!

공은 센터필드로 가게됬고 베이스에 있던 선수들은 차레차레 다음 베이스로 달려나간다.

















그렇게 베이스에 있던 모두들 홈으로 들어가고 스기노는 3루수에!

이로써 E반은 총 3점이나 득점한것이였다!

상대편 코치는 이런 기묘한 상황에 땀만 뻘뻘흘려댔는데...



















갑자기 그한테 다가온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

이사장은 뭔가 압도적인 인상으로 피곤해보이니 쉴것을 권했다.

상대편 코치는 자기는 괜찮다고 거절했지만...






















이사장은 몸이 안좋은게 다행인줄 알라는 말로 상대편 코치를 졸도시켰다!!ㄷㄷㄷ

그러고선 자신이 코치하겠다고 했는데...




















한편 여자농구팀쪽.

안타깝게도 E반쪽은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다.

카에데는 아무래도 거유에 관한 자신의 분노때문에 팀이 지게 만든것 같다며 자책하는데....걱정마 빈유라도 이쁘면 된거야
























한편 야구쪽에서는 이미 이사장이 행동하기 시작했으니!

안내방송에서는 상대편 코치가 아프게 됬고 그때문에 상대편 팀이 그렇게 못했던거라고 언플했다.

그걸 보다못한 이사장이 들어오게된거레나뭐레나



















이사장이 상대편 코치로 들어오자마자 경기는 요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했으니!

상대편 선수들은 갑자기 인필드안으로 가까이 들어와 철통방어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이래서는 번트를 제데로 쓸수가 없엉!


















언뜻보면 룰 위반인것 같기도 하지만 규칙에 따르면 영역내에선 어디든 배치해도 상관없던것이였다.

관계자가 이런 배치에 반발하면 몰라도 이 경기에 관계자는 대부분 상대팀 편이였으니 무의미한셈. 

근데 야구에 저런 규칙이 있었나? 몰랐네. 스포츠는 잼병이라





























경기가 다시 진행되기전 이사장은 이미 작업에 들어갔었다.

팀내의 선수들을 한테 이것은 평범한 야구가 아닌 약자 짓밟기라 생각하라고 지시했던것!

사회에 나갈때엔 성공을 위해 짓밟고 지나가야할 사람들이 몇천은 될꺼고 이 경기는 그것에 시작이라는것이라고.


이사장의 모습은 마치 사람을 홀리는 악마와도 비슷했으니....ㅇ.ㅇ;;
























이런식으로 해서 벌써 E반팀은 또 1아웃이 되었으니.

타자 오카지마는 이런상황에 살생님한테 조언을 요청했지만...

살생님 역시 무리.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대해선 손도 못쓰고 있었다...



























이리하여 E반은 3아웃.

교채의 시작이였다.

이사장은 어김없이 팀 새뇌작업에 들어갔고.... 학생들은 진짜 악마한테라도 씌인듯 눈이 돌아갔다. 개사기네
























E반의 여자 농구팀원들과 함께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카라스마 선생.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나 살생님은 학생들의 재능을 파악하고 이끌어나가는것에 있어선 동급의 실력을 가진 선생님이다.

하지만 당연히 둘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였으니.

이 둘의 싸움을 카라스마는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다.

그나저나 이리나선생 해맑은티 내는거보소ㅋㅋㅋ
























저게 선생이여 악마여


















갑작스러운 혼란속에서 카르마 발밑으로 나온 살생님.

살생님은 카르마의 그 도발능력을 발휘할때가 온것 같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작전인것일까??



























타자로 나오자마자 작업에 바로 들어간 카르마.

카르마는 이렇게 디펜스를 인필드로 몰아세우는건 아니지 않냐고 혹시 룰을 모르는거 아니냐고 비꼬기 시작했다.

당연히 모두들 화내기 시작했고...

카르마는 과연 효과가 있을지 싶었지만 살생님은 큰목소리로 항의하는거야말로 바람직한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되려는 것인가??








































여하튼 상황은 나빠지기 시작했다.

상대편은 벌써 2점을 얻어내고 E반은 3점 이후로 하나도 추가점수를 못타내고...

더군다나 번트를 이용해 만루상황까지 됬으니, 이젠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역전패할 상황이 다분!!

























거기다가 타자는 야구부 스타 카즈타카 신도.

저 괴물을 넘을수가 있을것인가????























살생님은 이때다 싶었는지 카르마에게 지시를 한다.

그리고 카르마는 새로운 디펜스 포메이션을 재안하는데....

타자랑 가까워도 너~~무 가깝다????



























이것은 전부 계획대로였으니!

아까는 상대편이 타이트한 포메이션을 지어도 태클이 전혀 없었던걸 이용해서 E반도 똑같이 타자랑 근접하게 간것이였다!

거기다가 카르마가 아까 룰을 모르는거 아니냐고 놀린것도 있었으니 이상황에서 E반만은 안된다고 태클걸면 무개념 인증하게 되는것!


여하튼 이사장도 이런 작은 변화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허락한다.































카르마는 알아서 비켜줄테니 맘껏 휘두르라고 했다.

이사장도 뼈가 부러진다해도 E반이 모든 책임을 질거라고 하며 휘두르라 했지만... 앞에 두사람이 있는데 산만해서 가능한가.

카즈타카 신도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아무튼 방망이를 휘두르게 되는데...




















방망이는 빗나갔다!

카르마와 마에하라는 운동신경으로 따지면 E반 톱이였길레 피하기 매우 쉬웠던것!

아무튼 이것으로 1스트라이크였다...


























이어서 누굴 죽일듯이 휘둘러보라고 압박해대던 카르마.

카즈타카 신도는 엄청난 공포감에 그만 헛스윙을 해버린다....
























그후 일은 불보듯 뻔한 일.

땅에 굴러가던 공을 잽싸게 잡은후 베이스1 베이스2 차례차례 던지면서 모두모두 아웃시켰다.

이것이 바로 트리플플레이!



























이리하여 야구 경기는 E반의 승리로 끝났다.
평소에 차별받던 E반이 어쩌면 처음으로 그 차별자들을 꺾게된 일이였으니, 뜻깊은 것이였다.
자신의 반이 우승하게된 살생님은 뿌뜻함을 느끼게된다.






















































한편 스기노도 카즈타카 신도랑 화해하고 있었다.

스기노의 "여전히 강한건 카즈타카야"란 말에 그럼 왜 날 이기기위해 고생했냐고 나보다도 더 강한걸 보여주려는거 아니였냐고 하는데...































스기노는 그저 자신이 E반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 옛 친구한테 소개/자랑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모두의 도움덕분에 이렇게 잘할수 있던거라고...

이리하여 이번 에피소드도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럼 20000